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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심장' TK 거머쥔 김부겸···김병준 빠진 보수 대항마 누구
'사수냐, 탈환이냐.' 4월 차기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여야의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관심을 끄는 곳은 대구 수성갑이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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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TK민심 '구미형 일자리'로 돌아오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오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복귀 일성으로 ‘구미형 일자리’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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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3수 끝에 대구에 깃발 꼽아
김부겸(59)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에 낙점됐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책임지게 됐다. 김 후보자는 3수 끝에 민주당의 불모지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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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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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친박 오만’의 결말
박보균대기자선거는 해체다. 총선은 기존 질서를 깬다. 전문가 예측도 망가뜨린다. 그것은 선거의 속성이다. 4·13 총선은 해체의 장면을 반복했다.해체는 텃밭의 풍광 변화다. 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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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투표로 무엇을 바꿀 수 있나
김진국대기자투표장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른 아침 줄지어 선 유권자들이 하나같이 진지하다. 의욕에 차 있다. 실망했던 정치가 다시 싱싱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8, 9일 사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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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13일은 친노와 친박 심판의 날?
이철호논설실장아무리 총선이 여론조사의 무덤이라 해도 여전히 선거판세 읽기에 여론조사만큼 요긴한 잣대는 없다. 주요 여론조사들을 종합해 그 중간값을 추정해 보면 새누리당 16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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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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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도 공천 탈락, 더민주 호남 물갈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첫 번째 전략공천 지역 선정을 강행했다. 강기정(3선) 의원의 광주 북갑 지역을 골라 강 의원을 사실상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전략공천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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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 이정현으로” “결국은 김문수 찍을 끼다”
김·김 바로 옆 빌딩 사무실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나란히 입주한 두 후보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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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대구 ‘진실한 사람들’ … 최경환 수성갑 차출론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 사진 오른쪽)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발족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같은 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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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부겸, 60세 이상 뺀 모든 연령층서 김문수 앞서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오른쪽)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15일 대구 수성구 선거관리 위원회에 수성갑구 예비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둘은 경북고 5년 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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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
박근혜-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 해방 직후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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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바꾼 사람이 되겠나” vs “존재감 약한 분 왜 왔나”
‘3김’ 시절 ‘정치 1번지’ 하면 서울 종로구를 꼽았다. 종로의 선거 결과가 전국적인 판세를 예측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내년 20대 총선에선 대구 수성갑이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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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수성갑서 땅 짚고 헤엄치면 안 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년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에 출마할 뜻을 밝히자 새누리당에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0일 대구 비슬산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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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포기로 얻은 여유 시간, 경제 탈출구 찾는 데 쏟겠다”
관련기사 “의원들 선거에 연연 말고 동아시아 보는 정치 펼쳐라” [총선 불출마 이한구 의원]2000년 16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한 새누리당 이한구(70·대구 수성갑·4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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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총선 불출마” … 김부겸 기회 오나
김부겸새누리당 이한구(4선·대구 수성갑)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역 의원 가운데 차기 총선 불출마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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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정말 후회할 일 생길지 몰라"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사진 중앙포토]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4선·대구 수성갑구)이 13일 내년 4월 20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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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이대로 가면 정말 후회할 일 생길지도 몰라"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사진 중앙포토]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4선·대구 수성갑구)이 13일 내년 4월 20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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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당협위원장직도 사퇴"
‘이한구 내년 총선 불출마’. [사진 중앙포토]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4선·대구 수성갑구)이 13일 내년 4월 20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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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총선 불출마 선언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4선·대구 수성갑구)이 13일 내년 4월 20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0대 총선에 지역구 출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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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깨기 … 김부겸의 아름다운 패배
“지역주의라는 두터운 벽을 대구 시민과 함께 넘어 보고자 출마했다. 대구에서 야당 시장이 당선된다면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지난 3일 마지막 선거유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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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계' 권영진, 예상 뒤엎고…김부겸과 맞대결 예고
[‘권영진’.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권영진’. 새누리당 권영진(52)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56)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당내 쇄신파로 분류돼왔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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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구시장 후보 '비박' 권영진 … 경선 이변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당초 예상을 깨고 권영진(52) 후보가 선출됐다. 대구시장 경선 구도는 ‘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서상기(3선·68) 후보와 조원진(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