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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학
금년 한햇 동안의 우리 문학은 각 「장르」에 걸쳐 예년에 비해 두드러지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았으면서도 특징 지을만한 하나의 일관된 흐름은 형성하지 못했다. 이것은 곧 열의와 의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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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 원장에 서재원 씨 승진 발령
정부는 2일 공석중인 중앙 공무원 교육원장(차관급)에 서재원 청사관리 사무소장을 승진발령하고 청사관리 사무소장에는 김병익 중앙 공무원 교육원 교수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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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엎은 활기…계간 문학지들
동인지의 성격을 벗어나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계간 문학전문지 「창작과 비평」이 「문학과 지성」 「상황」 등 계간지들이 속속 창간, 제나름의 특성을 구축하면서 더욱 많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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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익·김주연·김치수·김현 공동평론집|『현대한국문학의 이론』|기존이론을 수정·정리|32편3부로 나눠|"전통의 계승……창조적 반역아"로 자처
이른바 「동류의식을 가진 60년대 출신의 평론가군」으로 불리는 4명의 젊은 평론가들(김병익 김주연 김치수 김현)이 그들의 문학적 입장과 논리를 정리하는 공동평론집 『현대한국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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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지성」계간지로 창간
계간 문학전문지『문학과 지성』이 창간되었다.『창작과 비평』과 비슷한 성격의 이 잡지는 이미 발표됐던 작품을 재평가, 수록함으로써 문학의 정지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현실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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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신인의 광장
30세 전후의 시인 작가평론가 약20명이 모여 계간동인지 「68문학」을 창간, 새해 문단에 첫선을 보였다. 동인문학상수강작가를 포함, 주목받는 신인들로 구성된 이 동인은 「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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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총무국장 김병익씨를 임명
정부는 20일자로 공석중인 총무처 총무국장에 김병익 총무처 총무과장을, 동 인사국장에 김상철 고시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한편 유기천 총무처 인사과장과 김승화 동직위분류과장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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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서울시경 경감 및 경위 승진
최종합격자 경감 ▲치안국 이택기 백석춘 박종악 홍종학 전제원 김두만 문인주 이태봉 안종천 우중명 이기로 김정환 이건우 남궁규 ▲서 울 염응기 송철 최태준 윤주축 신동춘 황병효 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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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한·일 야구 5일째|본전, 육군 팀 난타
일본 본전야구「팀」은 내한 6차 전 대 육군 전에서 투수 진이 안정되지 못한 육군을 적시 공략, 착실히 득점을 쌓아 올려 9-4로 크게 물리치고 내한 4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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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실업야구「캠프」통신|육군팀
금년도 선수이동에서 가장 수확이 많은「팀」이 바로 육군. 때문에 8년만에 다시금 황금기를 맞은 육군은「페넌트·레이스」에서 우승까지 바라보게 되었다. 육군은 어느「팀」보다 먼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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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군 대승
오는 12월 비율빈[마닐라]시에서 열릴 제6회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이 환송경기는 환송군이 대표[팀]을 4-1로 물리쳐(31일·서울운)대표[팀]과 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