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석 앞 무릎꿇고 사진…서초경찰서 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에피소드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예고편 캡처. 사진 넷플릭스 현직 경찰관이 기독교복음선교
-
"내 여친 가슴 왜 만져" 항의한 친구 흉기 살해한 10대
대전고법. 신진호 기자 친구의 여자친구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흉기로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징역 23년 JMS 정명석, 항소심도 혐의 부인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SBS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78)씨가 항소심
-
'월성원전 감사방해' 2심서 뒤집혔다…산업부 前공무원들 '무죄'
지난 2020년 12월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월성원전 조기폐쇄 관련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1
-
"월성원전 자료 530건 삭제"…檢, 산업부 공무원 2심도 실형 구형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검찰이 월성 1호기 원전(이하 월성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전 공무원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
-
아내는 왜 안한 외도 했다했나...남편에 살해당한 40대 슬픈 진실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를 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편 A씨(가운데)가 지난해 10월 6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
-
"나 아빠 딸이잖아" 애원하는 친딸 추행…죽음 내몬 父 황당 변명
친딸을 강제 추행해 결국 죽음으로 내몬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딸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 A(57)씨 측은 5
-
접근금지 어기고 아내 잔혹 살해한 50대에 2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25일 대전고법 형사 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
"땅 사서 건물 지어줄게" 로또1등 지적장애인 속인 10년지기
대전고법 전경. 중앙포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인의 로또 1등 당첨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부부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다. 23일 법조계에 따
-
"범행수법 잔인하다"… 법원, 친부·노부부 연쇄살인 30대 무기징역
잔혹한 범행수법으로 친부와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부친과 노부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1)가 지난 2월 9일 대전
-
'친부·노부부 살해' 30대 사형 구형…"유영철만큼 잔혹"
충남 서천 친부 살인 및 인천 노부부 살인사건 용의자 A씨가 9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뉴스1] 충남 서천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
대전지법, 충남대 캠퍼스서 ‘열린 법정’ 열어
24일 충남대 로스쿨에서 진행된 대전지법의 캠퍼스 열린 법정 프로그램. [사진 대전지법]대전지방법원은 24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캠퍼스 열린 법정, 그림자 재판 프로
-
성추행 공주대 교수 직위해제 처분 취소 승소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직위해제 된 공주대 교수가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4일 공주대 A(54
-
[런던 브리지] 영국 선수단 절반 개막식 볼일 없다
컨디션 조절 위해 불참 개최국 영국의 총 812명의 선수단(선수 542명, 임원 270명) 중 절반이 개막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야후스포츠가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영국 선수단
-
[1994]
1994. 01. 02 김일성, 사민당위원장 김병식·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등 정당·단체대표 면담 1994. 01. 14 훈민정음 창제 550주년 '평양시 기념보고회' 개최 19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간추린 소식]"북한 김병식 편지도 안기부서 조작"
안기부는 '북풍' 사건과 관련, 권영해 (權寧海) 전안기부장 등 옛 수뇌부가 공작차원에서 이 사건을 일으킨 증거를 상당부분 확인하는 등 조사를 대체로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검찰에
-
검찰,북풍 관련자 소환 조사 금주부터 본격화
검찰은 금주중 '북풍공작' 전반에 대한 안기부의 자체 조사자료를 넘겨받는 대로 서울지검 공안1부 (洪景植 부장검사)에 배당, 본격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검찰은 대북 (對北) 커넥
-
"오익제사건 조작아니다" 권영해씨, 오제도변호사에 밝혀
권영해 (權寧海) 전 안기부장이 오익제 밀입북사건은 조작된 것이 아니며 '권영해 파일' 의 존재도 사실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權씨의 변호인인 오제도 (吳制道) 변호사는 28
-
[권영빈 칼럼]'북풍' 독해법
바람의 속성은 불가측성이다. 그것도 남풍도 아닌 거센 북풍인 경우 어디서 불어 어디로 가며 무엇을 무너뜨릴지 모를 가공 (可恐) 할 광풍으로 변하기 쉽다. 이제 막 기세가 꺾이는
-
[풀어야할 북풍의혹]
북풍조작사건 철저규명을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대목들이 적잖다. 이미 내용의 상당부분이 공개된 상태지만 당사자들의 해명은 제각각이어서 의혹들은 잔뜩 부풀려 있다. 두고 두고 논란거
-
[북풍공작]수사는 어디까지…'선 진상규명·후 정치인소환' 가닥
'북풍 (北風) 공작' 전반에 대해 전면 수사 방침을 밝힌 검찰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채비를 차리고 있다. 일단 '선 (先) 진상규명.후 (後) 정치인 소
-
[북풍공작]새로 드러난 '정재문-안병수 커넥션'
북풍정국을 대하는 여권의 태도변화엔 사정당국이 추가로 확인한 내용들이 배경이 되고 있다. 덮어둘 수 없는 중대한 내용이 사정당국으로부터 속속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다. 첫째는 '정재
-
폭로전으로 드러난 북풍문건 새 내용
북풍정국을 대하는 여야의 태도가 강경해지고 있다. 여야는 서로 상대에게 불리한 결정적인 추가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말대로라면 폭로전을 통한 공멸 (共滅) 의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