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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으로 장하성 주도로 경제회의” … 경제 컨트롤타워 논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가 끝난 후 “앞으로 장하성 정책실장이 주도해 관련 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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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벌어지자 깜짝놀란 文, 경제라인 긴급 소집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소득 하위 20%(1분위)의 가계소득 감소 등 소득 분배의 악화는 우리에게 매우 아픈 지점”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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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작심 발언 “최저임금 1만원 연도 정하는 건 비합리적”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예산안을 설명하는 김 부총리. [연합뉴스] “통계로는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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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 김동연, 또 “2020년 1만원 목표 신축 조정해야”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연차총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 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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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J노믹스, 현장의 아우성을 들어라
지난주 기획재정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경제 성과를 정리한 자료를 냈다. 지난해 경제가 3.1% 성장해 3년 만에 3%대 성장 경로를 복원했고, 문 정부의 핵심 경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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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논란 불붙인 OECD 경기선행지수…"한국 9개월 연속 하락 수축 국면"
최근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경제 라인 내부에서조차 ‘경기 논쟁’이 빚어지고 있다. 경기 논쟁이 불붙은 건 경제 지표 탓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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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영향” 장하성과 다른 얘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5월 17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는 없었다.”(장하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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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과 장하성의 엇갈린 시각…최저임금 급격 인상 영향 있다 없다?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양대 경제 컨트롤타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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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66일 일정 중 안보실 보고 29번, 정책실은 8번
━ [SPECIAL REPORT] 외교에 묻힌 경제 현안 9일 청와대 회의에 앞서 장하성 정책실장이 수석들과 담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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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에 특별소개한 '장하성·김현미·박용만' 공통점
지난 27일 남북 정상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직후에 이뤄진 공식 환영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란히 서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 마련된 만찬장에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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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만 원의 민낯’, 착한 정책이 낳은 갈라파고스 정책쇼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15일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연 1035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취업 대책을 내놓았다. 청년들의 지지는 뜨겁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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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2만원 늘어난 文 대통령, 조국 3억3863만원 올라
━ 문재인 대통령 5772만원 늘어.. 공직자 재산변동내역 보니 지난해 3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2017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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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 임종석, 위원엔 장관급 7명
임종석. [연합뉴스] 청와대가 15일 임종석(사진)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5일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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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빼고 '비핵화'에 초점 둔 준비위…文 "전세계 지지 받아야"
청와대가 1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5일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 4월 정상회담 개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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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美‘퍼스트도터’ 이방카, 방한…첫 일정 文대통령과 만찬
2월 23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의 ‘퍼스트 도터’ 이방카가 방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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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디트로이트를 위한 군산의 희생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잘 먹이는 것을 정치의 으뜸으로 삼았다. 식위정수(食爲政首)라 했다. 요즘으로 치면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직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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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묵념으로 시작한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회의
새해 들어 처음으로 29일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이 밀양 세종병원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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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에 몇 년 구형할까
2018년 1월 29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1심 구형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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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실과 이상의 괴리만 확인시킨 최저임금 정책
청와대가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어제 휴일까지 반납하고 출근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꿈을 잃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을 찾아 주는 작은 첫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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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업인들에 운동화 응원 선물…만찬 메뉴는 전복·문어·장어 등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열린 중소ㆍ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에서 창업 실패 후 다시 창업을 준비중인 강정완 ㈜공사박사 대표(왼쪽)에게 재창업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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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법 개정안 연내 처리해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회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근로시간 단축 문제와 관련, 비공개 조찬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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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우려에 최저임금 보완책 찾는 문 대통령
최저임금에 근로자들이 받는 상여금이 포함되도록 정부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여권 관계자가 5일 밝혔다. 다만 최저임금에 상여금이 포함되려면 국회의 근로기준법 개정 절차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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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선례 남길 수 있다”…예산안 처리 지연에 전전긍긍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국회가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넘기면서 청와대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일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예산안을 논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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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민간의 상상력, 낡은 규제가 발목 잡아선 안 돼”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28일 “혁신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선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