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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체구·부드러운 스윙…김범석 보면 이대호 보인다
지난 28일 잠실 KIA전 5회 말 1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기뻐하는 김범석. 체중 관리 실패와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해야 했던 그는 뒤늦게 1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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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9년만의 통합우승까지 그 감격의 순간들
프로야구 LG 트윈스(감독 염경엽)가 13일 29년 만에 정규시즌ㆍ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LG는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5차전에서 승리(6-2)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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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중 경제협력 새롭게 확립해 글로벌 위기 극복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동으로 24일 오전 서울과 북경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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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퇴직 공무원 취업 심사 받아야 하나”
━ 김상조가 나가라해도 버티는 공정위 부위원장 울분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지철호 부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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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틀어막고 대포로 마무리' 신바람 LG의 新 승리공식
윌슨,힘찬 피칭 [일간스포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막강 선발진이 신바람 야구를 일으키고 있다. LG는 지난주(10~15일) 1패 후 5연승을 질주했는데, 연승 기간 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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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강조하는 당선인 … 임기 남은 기관장 어찌할까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 등 새 정부 인선 작업이 한창인 박근혜 당선인 측이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 법으로 임기가 보장돼 있는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 때문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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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크루즈 '큰일' 냈다… 연타석 홈런포로 5타점 '원맨쇼'
거포 시장의 '흑일점' 크루즈(한화.사진)가 일을 냈다. 크루즈는 25일 두산과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혼자 5점을 뽑으며 두산에 5-3 역전승했다. 올 시즌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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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김동유 '사일런트 이미지'전
김동유(40)씨는 한 화면에 두 개의 이미지를 그린다. 한 이미지가 말하면 또 다른 이미지는 침묵한다. '두 개의 얼굴-먼로(고흐)'는 보는 이가 가까이 다가가면 컴퓨터의 픽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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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치고 지키고 고비마다 한건
*** 치고 지키고 고비마다 한건 ▶핫 플레이어 김동수(현대) 공.수의 핵이었다. 직구에서 변화구로 공략하는 이승호의 변칙투구를 간파, 3회 팀의 첫 안타를 뽑고 선취 득점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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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승호 "이맛이야"
"외로운 싸움은 끝났다." SK의 좌완 에이스 이승호(22.사진)의 표정이 밝아졌다. 이승호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현대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9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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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월15일~20일 경기리뷰
이번주를 지나면서 각 구단은 11게임 이상의 경기를 모두 치루었는데, 무엇보다 지난주 경기는 비로 인해 분위기가 엇갈렸다고 할 수 있었던 한 주 였다. 삼성 - 연승은 깨졌지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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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이온즈 연승의 이면(異面)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하다. 라이온즈는 7월 11일 대전 경기에서 구대성이 선발로 나온 한화 이글스에게 5-4로 역전승을 일궈내 45승 32패 3무를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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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병살 5개로 자멸
최창양이 호투한 삼성이 한화를 4-2로 따돌리고 청주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최창양은 6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최고구속 151킬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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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홈런포 기지개
잠자던 '라이언킹' 이승엽(24.삼성)의 홈런포가 침묵을 깨고 다시 기지개를 켰다. 1년 전 그 스윙, 그 파열음, 그 함성과는 달랐지만 17일 대구구장에서 두산 차명주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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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승엽,8호 홈런
잠자던 '라이언킹' 이승엽 (24.삼성) 의 홈런포가 침묵을 깨고 다시 기지개를 켰다. 1년전 '중단없는 행진' 을 계속했던 그 스윙, 그 파열음, 그 함성소리와는 달랐지만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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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승엽,8호 홈런
잠자던 '라이언킹' 이승엽 (24.삼성) 의 홈런포가 침묵을 깨고 다시 기지개를 켰다. 1년전 '중단없는 행진' 을 계속했던 그 스윙, 그 파열음, 그 함성소리와는 달랐지만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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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홈런포 가동, 삼성은 SK에 2연승
국민타자 이승엽이 홈런포 가동을 시작했다. SK와의 대구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선 이승엽은 이틀간 8타수 1안타의 부진을 씻고 5회 세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권명철의 6구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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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김진웅 완봉 속에 미사일타선 가동
삼성이 홈개막전 패배의 빚을 확실하게 갚았다. 6일 야간 경기로 벌어진 SK와의 대구 2차전은 삼성의 미사일타선이 화력시범을 선보이며 9-0으로 대승 양팀간 1승1패로 균형을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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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퀸란, 홈런 3개로 화려한 데뷔
현대 새내기 용병탐 퀸란이 개막전에서 홈런 3발을 때리며 화려한 한국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당초 큰 기대를 모으지 못했던 퀸란은 5일 대전에서 열린 2000 삼성fn.com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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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日마운드 역시 '한수위'
2 - 5, 3 - 5. 4년 만에 다시 만난 한.일 프로야구는 여전히 '좁힐 수 없는 거리' 를 확인시켰다. 그 '거리' 는 손에 잡힐 듯 가까워졌지만 피부로 느껴질 수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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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슈퍼게임, 日마운드 역시 '한수위'
2 - 5, 3 - 5. 4년 만에 다시 만난 한.일 프로야구는 여전히 '좁힐 수 없는 거리' 를 확인시켰다. 그 '거리' 는 손에 잡힐 듯 가까워졌지만 피부로 느껴질 수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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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 마임극단'14일부터 대학로서 첫선
김동수.유진규 등과 함께 70년대 중반 공간사랑.삼일로 창고극장 등에서 활동을 시작한 1세대 마임배우 김성구 (47)가 미국에서 약 6년 만에 돌아와 '김성구마임극단' 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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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승엽 홈런포 재가동…35호째
침묵하던 '젊은 사자' 이승엽 (삼성.22) 의 홈런포가 12게임만에 터졌다. 지난 3일 대구 OB전 이후 16일동안 홈런포 가동을 중단했던 이승엽은 19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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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겨울무대의『죄와 벌』
지난해 4월 이해랑 연극 상을 수상한 극단 산울림은 그 기념공연으로 도스토예프스키의 불후의 명작『죄와 벌』을 무대에 올린다. 12일부터 3월14일까지 산울림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