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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군단 지휘봉 잡은 '꽃범호'의 취임일성은 "웃음꽃 피는 야구"
8일 광주 기아 오토랜드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는 이범호 감독. 사진 KIA 타이거즈 이범호(43) KIA 타이거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한 달 여만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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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의 ‘김민재’
민속씨름 백두급 신예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21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씨름 인기 부활을 이끌 기대주로 주목 받는다. 프리랜서 장정필 한국 씨름에 이만기-강호동의 대를 이을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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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급 간판’ 최정만, 평창장사 등극…통산 17번째 꽃가마
평창장사씨름대회 금강급 정상에 오른 최정만. 사진 대한씨름협회 ‘스마일 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평창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90㎏ 이하)을 평정했다. 최정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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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행 추석장사 태백급 제패…19개월 만에 꽃가마 탈환
추석씨름대회 태백급을 제패한 뒤 환호하는 허선행. 사진 대한씨름협회 경량급 강자 허선행(영암군민속씨름단)이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정상에 올랐다. 꽃가마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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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말고 뭘 잘할지 몰라, 이제부터 진짜 인생”
박용택이 서울 잠실구장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19년간 LG에서만 뛴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작은 사진은 연습 스윙을 하는 박용택. 우상조 기자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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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 마음 훔친 '도루 1위' 박찬호
지난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이범호(38)의 은퇴식 말미에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이범호가 그의 등번호 25번을 팀 후배 박찬호(24)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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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차린 KIA 양현종, 볼끝이 살아났다
한화전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KIA 양현종은 ’그 동안 에이스 역할을 못했다. 사퇴한 김기태 감독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기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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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볼! 프로야구가 23일 막을 올린다
10개 구단 대표 20명의 선수와 정운찬 KBO 총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플레이볼! 프로야구가 겨울잠에서 깨 23일 개막한다. 지난해 우승팀 SK를 비롯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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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KT에 '강팀 DNA' 이식할까, 이강철의 도전
이강철 kt 위즈 프로야구 신임 감독이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KT WIZ가 제3대 감독 이강철(52) 체제로 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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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연봉 7억원' 최고 연봉 감독으로 컴백
지난 2년간 더그아웃을 떠나있던 염경염 감독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 사령탑을 맡아 KBO리그 최고 연봉 감독으로 컴백한다. 염경엽 SK 신임 감독.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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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승장 김기태 KIA 감독 "임기영 호투, 1회 선취점 승리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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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9회, 잠실… 8년 만에 재현된 나지완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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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탈을 쓴 여우 vs 발톱 감춘 호랑이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김기태 KIA 감독은 ‘형님 리더십’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두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다. [사진 중앙포토, KIA 타이거즈] 야구를 좀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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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실수하면 안아준다, 호랑이 춤추게 한 ‘김·동’ 리더십
김기태 KIA 감독(오른쪽)은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외국인 투수 헥터가 이길 땐 손가락을 하늘로 치켜올리는 세리머리를 함께 한다. [중앙포토] KIA는 지난 8일 수원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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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면담' 통해 꺼낸 LG의 '박용택 카드'
박용택 선수(LG 트윈스). 오상민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 시즌 치른 144경기에서 사용한 타선의 선발 라인업은 129개였다. 양상문 LG 감독은 투수와의 상대 전적, 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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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승에 그 제자, 김성근과 양상문
그 스승에 그 제자였다. 김성근(74) 한화 감독과 양상문(55) LG 감독이 나란히 개막전 선발을 감췄다.양상문 감독은 28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일 서울 잠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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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별 볼 일 없던 테임즈, 왕별로 만든 NC 세 남자
에릭 테임즈(NC)가 24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50표를 얻어 2015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가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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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지친 호랑이 깨웠다, 김기태 ‘일어나’ 노래 주문
김기태(左), 이범호(右)프로야구 KIA의 홈구장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9일 경기를 앞두고 김기태(46) KIA 감독은 외야에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김 감독이 10분 정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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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관중 1위 연봉 4위 LG, 뭐가 모자라 9위인가요
2년 연속 유광점퍼를 입고 가을 야구를 즐긴 LG 팬들은 올 시즌 큰 실망에 빠졌다. 지난 10일 잠실 홈에서 한화에 진 뒤 빠져나가는 LG 선수들. [양광삼 기자] ▷여기를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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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시프트 Q&A] '이범호 4루수' 우발적인 게 아니다
김기태 KIA 감독. [사진 중앙DB] '김기태 시프트'의 후폭풍이 거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KBO 리그에서 혁신적인 수비 시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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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차면 넘긴다… 만루맨 이홍구
KIA 이홍구 [사진 일간스포츠] 이홍구(24)는 29일 광주 한화전에서 5-4로 앞선 6회 말 1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섰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유창식의 직구를 걷어올린 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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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차면 넘긴다 … 만루맨 이홍구
KIA 포수 이홍구가 29일 한화전에서 프로 데뷔 후 개인 두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1호 대타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이홍구는 3일 전 두산전에서 범한 뼈아픈 수비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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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큰 점수차 이길 때 도루하면 맞아도 싸다?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한화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롯데 황재균이 4회엔 김민우, 5회엔 이동걸로부터 잇따라 사구(死球)를 맞은 게 발단이었다. 특히 이동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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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노트 - '빈볼시비' 한화-롯데의 가상대화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한화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롯데 황재균이 4회엔 김민우, 5회엔 이동걸로부터 잇따라 사구(死球)를 맞은 게 발단이었다. 특히 이동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