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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대로면 사라진다···'고령화+청년층 유출' 최악
이대로 가면 전남이 한반도 지도에서 사라진다. 전국 11개 시군구는 몇 년 되지 않아 사람을 찾기 힘든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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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또 세금으로 취업난 반짝 심폐소생술 … 3~5년 시한부 우려
━ 청년 고용 지원 방안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16/75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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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최저임금 ‘반쪽 개선’ … 대기업은 안도 영세업주는 한숨
━ 최저임금위 권고안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향이 잡혔다. 상여금, 능률수당, 급식수당 같은 실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돈을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쪽이다. 중소 영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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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위임·공감·역량계발로 직원의 열정 되살려야
━ [SUNDAY MBA] ‘창업의 역설’을 극복하려면 무스펙 채용에 정년·징벌·상대 평가가 없는 ‘4무 경영’, 호텔 식당 수준의 점심식사 등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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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기차 100% 시대로 다들 뜀박질 … 한참 뒤처진 한국
■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 “오늘 밤 주인공”은 전기차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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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시대’ 가고 ‘전기차 시대’ 왔다…한국만 레이스 낙오 우려
‘수퍼카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오늘 밤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은 이들은 수억원짜리 럭셔리카도, 1000마력에 달하는 힘을 자랑하는 수퍼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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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 대상, 65세 이상으로 넓힌다
종전에 50대 이상을 부르는 말은 다양했다. 중장년, 고령층, 심지어는 노인이라고 한때도 있었다. 50대 이상 세대를 고용노동부는 ‘신중년(New Midlife)’으로 규정하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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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은 어르신? 신중년(New Midlife)!…실업급여 지급 등 일자리 꽃중년 대접
김명호(64·가명)씨는 38년간 대기업 경영지원본부에서 일하다 2011년 정년퇴직했다. 모아 둔 돈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삶의 재미가 없었다. 도서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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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연구원이 보는 자동차 산업 "저마진 산업 된다" 경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이하 금속연구원)이 낸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예측보고서는 상당히 정밀하다.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진단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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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동국경’ 지킬 힘 있나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1993년 1월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전쟁이 발발했다. 경제전쟁이다. 정확히 말하면 노동전쟁이다. 미국 가전업체 후버의 생산공장을 두고서다. 후버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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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비정규직도 목소리 내게 ‘종업원 대표제’ 도입하자
━ 근로자 차별 해소하자 청주공항에서 일하는 김지연씨는 회사가 계약직을 없앤 덕분에 인턴에서 바로 정규직이 됐다. [사진 이스타포트]김규한(30·가명)씨는 2014년 한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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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안주해 원가 싸움 벌이다 성공의 덫에 걸려
후진국일수록 생계형 창업을 중심으로 의식주 산업형 기업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반면 선진국으로 갈수록 좋은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파괴적 기술이나 파괴적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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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인 성과만 챙기면 종업원들은 능력 아낀다
세계중소기업학회(ICSB)가 지난해 49개국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이탈리아·일본과 함께 신중간소득함정(Neo Middle Income Trap)에 빠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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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예정자도 지원금 받고 직업훈련
앞으로 대학졸업 예정자도 훈련비를 타면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짜도록 해 수료자가 곧바로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게 바꿔나갈 방침이다. 고용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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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다함께 전기차 … 불꽃이 팍팍팍
‘스쿠터라 하기엔 좀 크고, 자동차라 하기엔 좀 작고.’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전기차 전시회(EVS)에서 시승한 르노의 전기차(EV), ‘트위지(TWIZY)’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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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젠 근로자 밥상까지 넘보는 정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2001년 정부는 국회와 근로자에게 읍소했다. 모성보호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다. 법 개정으로 출산 전후 휴가가 60일에서 90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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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줄 돈, 멋대로 빼 쓰는 정부
정부가 내년부터 고용보험기금을 정부 소속 직원들의 인건비로 쓰기로 했다. 고용보험기금은 근로자가 실업과 같은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실업급여나 직업훈련비로 사용하기 위해 매달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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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원조, 한국식 성장모델 전수로 바뀐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개발원조사업(ODA)의 DNA가 바뀌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은 24일 도로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퍼주기식 개발원조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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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송전탑 건설계획 동시에 짠다
2007년 11월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송하기 위한 756㎸ 송전선로 건설 공사가 밀양에서 막혔다. 주민들의 반대에 시민·사회단체까지 가세해 공사는 착공과 중단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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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안 써도 박사학위 딸 수 있다
내년부터 논문을 쓰지 않아도 박사학위를 딸 수 있게 된다. 기업과 대학이 손잡고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만 수행하면 그 성과에 따라 학위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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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소기업 생산성 높이는 클라우드 효과
김기찬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창조경제란 말처럼 쉽지가 않다. 창조가 시작되면 기존 생태계의 저항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원 배분의 비효율성인 시장 실패가 일어난다. 19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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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생산성 ‘만년 꼴찌’인데 노조는 또 대규모 파업 준비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 파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금속노조는 27~29일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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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에 도움되는 학과는 … 인력수요 전망 9월부터 나온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1970년대부터 2년마다 한 번씩 10년 뒤의 산업.직업.지역별 인력수요 전망을 미국 의회에서 발표한다. BLS의 중장기 인력수요 전망이 발표되면 월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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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마케팅전략팀장 겸 기획팀장 부장 박장희▶기획팀 차장 곽채원▶정치부 최상연▶파리특파원 박경덕▶경제부 표재용▶산업부 이원호▶정책사회부 김기찬▶사건사회부 홍창업▶문화부 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