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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더 34인 인터뷰 뒷얘기
처음 시도하는 34인 정치 리더와의 인뎁스 인터뷰(심층면접)는 1월 27일~2월 7일 이뤄졌다. 당초 50인의 후보를 추렸으나 설문 항목을 본 뒤 “민감하다”며 고사한 인사가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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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 2010 국가 리더십 탐색
민정계·민주계·공화계·동교동계, 그리고 지금의 친이계·친박계…. 한국 정치에서 계보와 정체성을 떠난 정치란 상상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설문에선 의외의 선택이 나왔다.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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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실장 김용희▶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재휴▶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류원홍▶서울시선관위 안병도▶부산시선관위 정기섭▶인천시선관위 이기영▶경기도선관위 조해주▶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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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부성씨(전 금강제화 실장)별세 外
▶박부성씨(전 금강제화 실장)별세, 박준홍(우주정밀 근무)·근홍(유도실업 이사)·재홍씨(아주렌탈 과장)부친상=24일 오전 8시 경희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8시, 958-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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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S外
◆KBS▶조문재 뉴미디어센터장▶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리 신용훈▶경영개혁단장 이정봉▶인력관리실장 금동수▶편성본부 외주제작국장 윤명식▶〃중계기술국장 김종갑▶보도본부 보도국장 고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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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외교안보정책관 홍윤식▶〃경제정책관 이호영▶〃사회정책관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정책관 전경옥▶〃개발환경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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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경숙씨(문예원학원 원장)별세 外
▶곽경숙씨(문예원학원 원장)별세, 박병집씨(실로암공인중개사 대표)부인상=13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10-2237 ▶박병서씨(전 동아일보 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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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메시아 콤플렉스
최근 대중문화계의 코드는 왕이다. 해를 넘겨 이어지는 TV 사극 열풍은 여러 왕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주몽·광개토대왕에 이어 이번에는 정조와 세종이다. 지상파 3사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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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상기하자 6·25, 이룩하자 평화체제
역사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는 김춘수 시인의 노래처럼 역사가에 의해 부름을 받은 과거다. 신생아는 이름이 호적에 올라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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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현충일에 생각하는 국가와 민족
오늘은 현충일이다.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다. 그런데 국가와 민족이 무엇이기에 그들은 생명을 바쳤는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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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4·19와 5·16은 끝났다
역사로서 5.16이란 무엇인가는 46년 전 오늘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묻는 것이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밤이 돼서야 날기 시작한다"는 헤겔의 말처럼,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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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울타리 안의 민족주의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생 조승희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벌였다. 그는 8세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가 15년간 거기서 교육받은 1.5세, 곧 국적은 한국이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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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북아 허브국가'로 다시 뛰자
샌드위치 코리아'라는 유령이 우리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중국이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 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샌드위치 신세"라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말이 발단이 돼 샌드위치 위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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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진보와 보수의 이분법을 넘어서
일반적으로 기존 체제의 변혁을 추구하는 것을 진보라 하고, 현상 유지와 안정을 선호하는 것을 보수라고 말한다. 이런 식으로 정의하면 모든 시대에 진보와 보수는 있었다. 그런데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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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 많은 하천의 물 어디로 갔을까?
20년 전 광릉의 봉선사에서 불교경전 '능엄경'을 한 달간 같이 공부했던 원진희라는 분을 만났다. 20년 세월의 간격만큼 서로의 인생은 변해 있었다. 당시 대학원생이었던 나는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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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한민국 국가와 대통령 권력
노무현 대통령은 4년 중임제 개헌 제안을 통해 '태풍의 핵'을 만들고자 했지만, 아직까지는 '찻잔 속의 폭풍'만 일으키고 있을 뿐이다. 정국 주도권을 가진 한나라당은 대통령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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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떼려는 진보 담론 열린 민족주의로 가나
"이제 20세기 '민족주의 시대'를 넘어, 21세기 '국제협조.국제연대의 시대'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최근 '민족주의의 시대-일제하의 한국 민족주의'(경인문화사)란 책을 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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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07년 대선의 역사적 의미
한국사는 세계사의 도도한 물결의 지류를 형성한다. 하지만 한국사에서는 결정적 순간에 세계사적 흐름을 역류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곤 했다. 이 같은 현상을 역사가들은 세계사적 보편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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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최전선 섰던 두 문인 수평이동 통해 중도의 지평으로
"2006년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나?" 중앙일보가 창간 41주년을 맞이해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 문인 두 명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문열씨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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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의 법정을 두려워하라
얼마 전 일본 도쿄대로부터의 '조선왕조실록' 반환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선조의 투철한 역사의식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 '조선왕조실록'은 25왕 472년간 기록을 1893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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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법제사법 임인규▶통일외교통상 구희권▶교육 노재석▶과학기술정보통신 김춘엽▶문화관광 김종현▶보건복지 김종두▶환경노동 김성곤▶정보 주영진▶여성가족 천병호▶예산결산특별 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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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영화 '한반도'에 한반도는 없다
'대~한민국'이 휩쓸고 간 자리에 '한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월드컵의 환호는 가라앉고 미사일의 긴장은 높아졌다. 일본에서는 대북 선제공격론마저 일고 있다. 때마침 영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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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이준익·김기봉, 영화와 역사를 논하다
김기봉 교수(왼쪽)와 이준익 감독(가운데)이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오른쪽)과 함께 '역사와 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나눈 세상담론은 영화에서 출발해 역사와 철학·정치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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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18일자 20면 기사에서
3월 18일자 20면 '영화의 살과 피에서 뽑은 날것의 역사' 기사에서 책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의 저자 김기봉 교수는 경희대가 아니라 경기대 교수이므로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