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 제출…총선 1년 앞두고 의기투합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대해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쌍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
-
친일·종북 삿대질 무한반복…요란한 싸움 뒤의 아이러니 [김영준이 고발한다]
지난 9일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 등장한 성조기.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친일' 딱지를 붙이는 학생들의 퍼포먼스. 그래픽=차준홍 기자 최근 발간된 미 백악관의
-
의원 40명에 전화 돌렸는데…"문자폭탄 무섭다" 침묵하는 野
지난달 24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성토하는 글로 도배가 됐다. 박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직을 내주겠다고 한
-
"서울시장·전북지사·장관" 고건·강현욱 만난 김관영 "큰 어른과 점심"
김관영(오른쪽)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13일 낮 서울 한 중국음식점에서 고건(왼쪽) 전 국무총리와 강현욱(가운데) 전 전북지사와 오찬을 함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
-
군소정당 불러 한편 먹었다…'탈당' 꼼수전쟁에 짓밟힌 국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의 민주당 탈당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검
-
[단독] "신청자 일괄복당"…與에 질세라 국민의힘도 '대사면' 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윤 후보, 이 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
김관영 "이재명, 악역 맡아달라…민주당 고쳐 쓰면 희망있어"
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9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을 고쳐 쓰면 그래도 희망이 있지 않겠
-
국민의당·호남 출신 김관영·채이배, 이재명 선대위 합류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출신의 김관영·채이배 전 의원이 곧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모두 호남 출신인 두 전직 의원은 중도 성향을 가진 정책통 인사로
-
김관영ㆍ채이배, 이재명 선대위 합류…“李ㆍ尹 중 고민하다 李 선택”
국민의당ㆍ바른미래당 출신의 김관영ㆍ채이배 전 의원이 곧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에 합류한다. 모두 호남 출신인 두 전직 의원은 중도 성향을 가진 정책통 인사로 평
-
5:4 팽팽했던 헌재…“패스트트랙 위한 오신환 상임위 교체, 정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항의하고 있다. 김경록 기
-
헌재 "패스트트랙 사개특위 사보임 절차는 정당"…청구 기각
헌법재판소. 김정연 기자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상임위 이동)은 의원들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을 침해하
-
[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화제의 당선인] 민주당·文 열풍 업은 신영대, 재선 김관영 꺾어
'민주당 바람'과 '인물론'이 맞섰던 전북 군산의 4·15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52) 후보가 현역 재선 의원인 무소속 김관영(50)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된다.
-
이낙연 첫 지원유세는 호남…무소속 후보 다가가자 충돌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애초 직함은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다. 그런 이 위원장이 총선 지원 유세로 첫 시동을 건 곳은 29일 호남선이었다. 서울 종로에 출마
-
민주당 "호남 20석 이상 너끈"…민생당 "인물론 먹히고 있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 [뉴스1] 4ㆍ15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 간 호남 쟁탈전이 치열하다. ‘28석(광주ㆍ전남ㆍ전북)의 싸움’이다. 20
-
[단독]손학규 “노욕 대명사 됐지만 도로호남당은 막아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 집무실에서 가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의 정치적 결별 과정과 호남 3당 통합 과정에서 대표직
-
급부상한 ‘호남 통합신당’ 추진…'안철수 신당'과 경쟁 불가피
4ㆍ15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호남 통합 정당’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자유한국당-새보수당 등 보수 통합에 이은 정계 개편 2라운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5일
-
의원들 죄다 떠나자···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통합 추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가능하면 이번 주 내로 생각하고 있다. 상당히 빨리 진행될 수도
-
안철수 “비통한 마음으로 미래당 떠난다” 신당 창당 시사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탈당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바른미래당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안 전 의원은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고 밝
-
‘현재 스코어 1석’ 안철수 신당…호남계 합류, 보수통합이 변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총선 77일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면서 ‘안철수 신당’ 창당을 표명했다. 안 전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통한 마음으로
-
'정세균 인준' 4+1 공조 될까···'표결 날짜' 못잡은 민주당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말 공직선거법 개정안
-
황교안·나경원·이종걸 등 여야 37명 '패트 충돌' 재판정으로 …사보임은 합법 결론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고소ㆍ고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 여야 관계자 37명을 재판에 넘겼다. 지난해 4월
-
[단독] 공수처 표결 2시간 전, 조응천 찾은 총선실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임명된 윤호중 사무총장이 지난 11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30일 오후 3시 40분께 국회 의원회관
-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제1 야당으로는 10년 만에 결의
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차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도중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