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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낀 박근혜, 尹취임식 참석…김건희 허리 숙이며 예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탄핵 이후 5년여 만에 국회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대통령 취임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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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국민이 주인, 국제사회 존경받는 나라 만들겠다" [취임사 전문]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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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靑 경비대원에 다가가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경비대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탁현민 페이스북]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 볼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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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에 정유업계는 활짝, 석유제품 수출 11년 만에 최고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 1분기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석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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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국 스마트폰 속도 조사, 한국 제치고 1위한 나라는
한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평균 속도가 캐나다에 이어 세계 2위라는 해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순위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픈시그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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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권력의 무상함 일깨운 10·26 “인생 공부 다시 했다”
심훈의 소설을 영화화한 ‘상록수’. 신영균은 일제강점기 농촌운동에 뛰어든 젊은이로 나온다. 최은희?신성일도 함께했다.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얼마 전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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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문가 조엘 위트 “트럼프, 북미회담을 노벨상 기회로 보는 협상가”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 운영자 조엘 위트 스팀슨센터 수석연구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핵문제를 38 노스 조엘 위트 대표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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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장성택 처형 5년···대북 비판 키운 자충수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 화해기류에 묻힌 장성택 숙청 김정은 집권 7년 동안 벌어진 가장 충격적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 ‘장성택 처형’이 오늘로 꼭 5년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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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떠난 평양…‘권력공백’누가 메우나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리는 수일간 비어 있게 됐다. 북한의 핵심 지도부 또한 대거 동행할 예정인 만큼, 누가 김 위원장의 권력 공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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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싱가포르 의전 챙기는 김창선은 북 영웅 류경수의 사위
김창선 북한 노동당 서기실장(왼쪽)이 29일 싱가포르 호텔에서 차를 타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음달 12일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북한과 미국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의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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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최고존엄' 책임지러 나왔다...29일 미국과 의전협상
다음 달 12일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북한과 미국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의전과 경호와 관련한 실무협의를 시작한다. 미국 측에선 조 헤이긴 백악관 부(副) 비서실장이, 북한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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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싱가포르와 북한
이현상 논설위원 지난해 여름 싱가포르에서 ‘형제의 난’이 벌어졌다.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가 남긴 낡은 저택의 처리 때문이었다. 2015년 타계한 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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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싱가포르는 우리 인민의 친근한 곳” 경제특구 개발 때 롤모델
지난달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한 박봉주 내각총리(오른쪽 셋째). [연합뉴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는 미국이 선호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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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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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견제해 전횡 막자 vs 경영권 방어책도 마련돼야
━ 1與3野 체제, 상법 개정안의 운명은 지난 14일 정갑윤 의원(무소속ㆍ왼쪽 넷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발의한 상법개정안과 관련해 반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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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 고모부 장성택 처형 3년여 만에, 망명설 김정남도 피살
━ 김정남 독살 김정남은 로열패밀리의 장남이다. 비록 김정일의 둘째 부인(성혜림) 아들이긴 하지만 김정일은 공식 부인 김영숙과의 사이에는 김설송(73년생), 김춘송(75년생)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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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사상 첫 금메달 캐낸 5개국은 어디?
금메달 하나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나라들이 있다.리우 올림픽에서 역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한 나라들이다.15일(한국 시간) 현재까지 올림픽 출전 이후 이번에 첫 금메달을 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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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재연해봐" 싱가포르국립대 '무개념' OT 논란
아시아 최고 대학이라 불리는 싱가포르국립대(NUS)가 부적절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학과 및 학부별로 진행되는 신입생 OT에서 일부 학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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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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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규탄은 쉽다, 그러나 답은 대화다"
| 제주포럼 모인 세계 전직 정상들, 북핵 해법 쏟아내반기문 “한반도 긴장 해소 어떤 식으로든 기여할 것”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제11회 제주포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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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제주포럼 만찬까지 늦추면서 대선 질문 일일이 답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한 발언은 대부분 은유적이고 우회적이다. 그럼에도 모든 언론이 ‘출마 시사’로 해석했다. 이유가 있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받은 강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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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포럼] 반기문 ‘연성권력’ 강조…“아시아에 이런 가치 확산을”
전·현직 지도자들의 혜안(慧眼)은 ‘평화의 섬’ 제주를 빛나게 했다.26일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주포럼 2016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각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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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포럼] “중국은 아세안 수영장에 나타난 코끼리…판 키워야 공존”
말레이시아 사상 최장수 총리로 22년간 국민 통합과 경제성장을 일군 마하티르 모하맛. 뉴질랜드의 오랜 과제였던 노동법 개혁을 뚝심으로 밀어붙인 짐 볼저 전 총리. 14년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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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포럼] “아베, 위안부 할머니에게 사죄 편지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 사죄 편지를 쓰시라.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잘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