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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서 ‘친유승민계’ 김제식, ‘반유’ 김태흠 1표차로 제쳤다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시절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김제식 의원(서산ㆍ태안)이 ‘유승민 사퇴론'에 앞장섰던 김태흠 의원(보령ㆍ서천)을 1표 차로 제치고 16일 충남도당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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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기업인·정치인 포함한 특사 건의할 것”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맞아 단행할 특별사면 대상에 기업인과 정치인이 포함되도록 건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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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인사오던 날, 활짝 웃은 ‘형님’ 김무성
현기환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을 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 대단하군”이라며 껄껄 웃었다. 현 수석이 온다는 소식에 14일 오전 국회 대표실을 빼곡하게 채운 기자들을 보며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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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가 울었듯 현수석 시키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오전 신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현기환 대통령 정무수석을 향해 서정주 시인의'국화옆에서'를 인용,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한송이 국화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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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
새누리당 1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원유철 의원을 선출했다. 원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라며 “박근혜 정부 성공 없이는 내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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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총선 공천 못 받았던 ‘무대’ … 억울한 탈락 없도록 국민경선 고집
“유승민 원내대표나 이재오 의원이 쓴소리를 한다고 해서 공천을 안 주면 내가 절대로 가만있지 않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달 초 의원 10여 명과의 만찬 자리에서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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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여야 같은 날 오픈프라이머리 실시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할 것을 야당에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밝혔다.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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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박 대통령-김무성 회동 추진
거부권 정국이 일단락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만남 등 당·청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박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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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김정훈 내일 합의 추대 … 총선 대비 통합형 인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에 원유철·김정훈 의원이 12일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14일 양 후보를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원 의원이 후보등록 뒤 기자들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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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 원내지도부, 원유철-김정훈 단일후보등록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사진 중앙포토] 새누리당의 새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4선의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 3선의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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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지옥서 버틴 것처럼 고생 내년 총선서 살아서 다시 만나자”
새누리당 유승민(사진) 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10시45분쯤 국회 본관 2층에 나타났다. 전날까지 쓰던 원내대표실에서 짐을 싸야 했기 때문이다. 원내대표실 안을 힐끗 들여다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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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는 건 아름다운 것” “사퇴 결의 개콘 같은 얘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유승민 의원실을 찾아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권고키로 한 의원총회 결과를 전달한 뒤 나오고 있다. [김경빈 기자]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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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승민이가 목 쳐달라 해” … 벌주 선택한 유승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 날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일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에 관한 논의의 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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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망명과 망령 사이
[일러스트=김회룡] 이영종통일전문기자 유령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뒷골목에서 스멀대는가 싶더니 버젓이 큰길로 나섰다. 이달 들어 메르스가 주춤하는 틈을 잽싸게 파고들었다. 신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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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오늘 입장 표명 안 해. 의총 소집요구할 생각 없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7일 "오늘 (사퇴여부에 관한) 입장 표명은 안하겠다"며 "제가 의원총회를 요구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출근길에 서울 개포동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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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간 지날수록 유 원내대표만 어려워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는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는 원년”이라며, “일·가정 양립은 국민 행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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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자유투표” 설득 … 야당 강경파 보이콧 밀어붙여
이종걸, 김무성 찾아 “국회법 투표합시다” 국회법 개정안 재의의 건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사실상 폐기됐다. 투표 진행 중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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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그리스사태 이미 예견된 불행. 우리도 반면교사로 삼아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이번 그리스 사태는 이미 예견된 불행이었다”며 “우리도 반면교사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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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 엄중한 상황, 여의도 돌아간다 생각할 겨를 없어 경제 살리기에 매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논란과 맞물려 당 수습을 위한 ‘조기 복귀설’이 제기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5일 “지금은 경제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의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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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회 무시한 적 없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이) 사과든 향후 대책이 되든 어떤 형태로든지 국민 께 입장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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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오늘 운영위 소집 … 이병기 비서실장도 출석
여야가 3일 오전 10시부터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한 가운데 국회 운영위원회를 연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정국에서다.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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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였던 김태호 ‘친박 돌격대’변신
새누리당에선 최근 김태호 최고위원을 놓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이 많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지명되는 등 친이계 색채가 분명했던 그가 요즘 ‘친박 돌격대’로 변신한 데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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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국회’ 8일 열기로 잠정 합의
여야는 2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7월 임시국회 소집에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통해 8일부터 임시회를 소집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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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청와대의 사퇴 압박 전혀 느끼지 않는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1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와 이재오 의원이 나란히 대표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