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빠진 '풍선 뱃살' 림프·리독스로 관리하세요
산모에게 출산 전후 심신 스트레스는 상당하다. 배가 부풀었다 꺼질 때 튼살이 쉽게 생긴다. 하지만 병원 따로, 스파 따로, 마사지 따로 찾으러 다닐 만한 체력도 산모에겐 버겁다.
-
'스리 고' 해당하는 당신, 만성콩팥병 '피박' 씁니다
사진 김수정 기자 "당신의 콩팥(신장)은 행복한가요?"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 일부 암환자보다 낮은 생존율, 투병생활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5조20
-
차례상 준비 후 허리 결림 계속되면 척추질환 의심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석 명절에는 척추관절이 혹사당한다. 쪼그려 앉아 음식을 준비하거나 장거리 이동으로 목·어깨·무릎 관절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커진다. 척
-
비타민C,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 … 아토피·건선 증상 확 좋아져
비타민C는 면역성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이화여대 최진호 석좌교수와 현대아이비티가 개발한 비타브리드C 아토시스 플러스(ATOSIS+)는 먹을 때보다 흡수율을 20배 늘렸다. [김수
-
주말이면 학생 모두 석학과 만나는 학교
인천하늘고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체육·예술을 각각 1가지씩 필수적으로 익힌다. 인성·감성·사회성을 기르는 이른바 1인 1체(體)·1예(藝) 교육이다. 사진은 인천하늘고 라크로스
-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능성, 소설 - 김연수의 근작들에 관한 몇 가지 독법 -노태훈- 0. 이것은 소설이다, 소설이 아니다 작가란 모름지기 이야기의 힘을 믿는 사람일
-
지드래곤 컴백 이미지, ″남성미 한층 물씬″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캡처 지드래곤이 더 강렬해졌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솔로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곧 'ONE O
-
[NIE] 초평도에 생태공원 만든다고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계속 날아올까요
우리나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계 천국’이 있답니다. 비무장지대(DMZ)라 불리는 폭 4㎞, 길이 248㎞의 9만ha 땅이 바로 그곳이에요. 교과서에는 전쟁의 폐허였던 그곳의
-
국제학부 중국통상비즈니스 전공 첫선 … 동화미디어콘텐츠 학과 국내 최초 개설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 정문 앞에 세워진 건국대 설립자 유석창 박사의 동상. 건국대는 올해 2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와 중국통상비즈니스(국제
-
“삼성·LG전자 기술자도 우리한테 교육 받죠”
2002년 김경훈(29)씨는 4년제 대학 신소재공학과를 자퇴했다. 주변에선 반도체 관련 학과라며 부러워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직업을 구했지만 대학 중퇴의 학력인 그를 받아주는
-
신문으로 논리적인 표현력 길러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교육정책에 학생과 학부모는 정신이 없다. 올부터 서울시 초·중·고교 내신 시험에 학생의 생각을 묻는 논술형 문제가 등장한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
"빌려 입자"…예비 취업생들 정장대여 붐
정미선(A대 4)씨는 지난 주 졸업앨범을 찍기 전 한 정장대여점에 들렀다. 평생에 한번 찍는 졸업사진이라 명품을 입고 싶지만 경제가 어려워 옷을 사 입는 것이 부담됐다. 고심끝에
-
‘제2 문대성’ 차동민 베이징 간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헤비급 결승. 문대성(한국)과 니콜라이디스(그리스)의 한판 승부를 그는 조용히 TV로 지켜봤다. 서울체고 3학년이었던 그는 문대성과 2002년 전국
-
박재승 “비례대표 공천서 전·현직 비례대표 배제”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비례대표 공천 심사위원 선임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박재승 공심위원장과 조찬 회동을 마친 뒤 손을 잡고 출입문을 나서고 있
-
[J-Style] 커피 대신 초콜릿 스타일을 마셔!
어떤 곳에서 무슨 음식을 먹든 그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누군가 초콜릿 카페에 간다고 하면 그건 좀 더 특별해 보인다. 홍대 앞 카카오봄의 수제 초콜릿(上). 압구정동 디 초콜릿
-
토종 퍼포먼스, 뉴욕무대로 ‘점프’
“무엇보다 로열티를 받고 뉴욕에서 공연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거죠. 단순한 진출이 아닌 ‘공연 수출’이라고 자부합니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세계 공연계의 심장부 뉴욕에
-
한국 비보이, 영국을 웃겼다
20일(현지시간) 세계 공연계의 메카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콕극장. 영국을 겨냥한 한국 비보이(B-boy) 공연 '피크닉'(사진.영문 제목 '브레이크 아웃 Break Out
-
홍익대 조성훈 그제는 28점 어제는 24점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솔직히 졸업시키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내년 대학을 졸업하는 배구스타 조성훈(21.홍익대 4.사진)을 두고 김경훈 감독이 하는 말이다. 홍익대는 10일 경
-
[week& cover story] 공연판에 '빡센' 놈 하나 떴다
요즘 공연계가 별난 공연 하나로 떠들썩하다. '점프(Jump)'. 이 공연이 올려지는 서울 정동 세실극장엔 자리를 빼곡히 채운 관객들이 매일 저녁 열광한다. 젊은 연인은 물론, 6
-
[올림픽 태권도]번개 같은 한방…종주국 자존심 지켰다
30일 새벽(한국시간) 문대성과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그리스)의 남자 태권도 80㎏ 이상급 결승전이 열린 팔리로 스포츠센터. 스탠드를 가득 메운 그리스 관중은 니콜라이디스의 응
-
[공연리뷰] '점프'
뮤지컬 '난타'가 오프 브로드웨이 입성에 성공했다. 동양적인 몸짓과 두들김에 뉴욕의 관객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린다. '난타'의 사촌격인 '도깨비 스톰'도 브로드웨이 진출을 준
-
초콜릿 한상자에 책 한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추천도서'입니다. 그러고 보니 TV의 모 오락프로에서 하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코너가 없어진 듯 하네요. 책을 고르는 아름다운 당신
-
[가자! 아테네] 9. 태권도 문대성
"결승전 종료 2분쯤 남았을 때 상대의 발차기에 팔목을 맞았어요. 부러졌구나 싶더라고요. 그래도 경기를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올림픽에 가야 하니까. "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
-
효천고 김수화, 국내 프로? ML행?
메이저 리그 도전이냐, 국내 프로야구 진출이냐. 지난 5일 끝난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강속구를 선보인 고교 최고 투수 김수화(순천 효천고 3년)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