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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그 후 지금] 노무현 마지막 자리엔 작은 태극기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左)와 부엉이 바위에 놓여있는 태극기(右)토요일인 지난 12일 정오쯤 찾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은 평온한 모습이었다. 40여 가구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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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창씨(벧엘교회 목사)별세 外
▶김영창씨(벧엘교회 목사)별세, 김경수(엔터웨이파트너스 대표)·경욱씨(경희교육센터 부사장)부친상=29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3410-6920 ▶허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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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송경태씨 나미브사막 마라톤 250㎞ 6박7일 완주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송경태(48·전주시 의원·사진)씨가 또 한번 일을 냈다. 최근 아프리카 서남부 나미비아에서 열렸던 나미브사막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한 것이다. 나미브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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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특별한 사정” 언급 … 여권과 전면전 준비?
반격할 카드가 있는 걸까. 있다면 뭘까. 노무현 전 대통령(中)이 1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김해=안성식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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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한영씨(전 우석대 총장)별세 外
▶강한영씨(전 우석대 총장)별세, 강선형(현대중공업 수석연구원)·지원씨(세원산업 대표)부친상, 이태희씨(티에이치상사 대표)장인상=4일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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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연차·노건평 사고 칠까 유심히 감시했지만 … ”
지난달 30일 부산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문재인(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났다. 그는 “청와대를 그만두고 난 뒤 몸이 더 좋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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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잡힌 박연차 500만 달러 … 종착역은 어딜까 ?
박연차 회장의 해외 비자금이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박 회장의 해외 계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모씨가 관리하는 계좌로 500만 달러가 건너간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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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후폭풍 … 4월 국회도 재·보선도 덮쳤다
여의도에 잔인한 4월이 예고되고 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여야 정치인들이 수사선상에 오르내리면서 “다음엔 누구냐”는 공포가 여의도에 짙게 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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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검찰이 한나라 선거 하수인인가”
“어떻게 검찰이 한나라당 선거 전략의 하수인으로 전락할 수 있나.”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5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강력한 불만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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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의 침묵 속 ‘노의 사람들’ 기지개
‘노무현의 사람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수석·비서관 출신 모임인 ‘청정회’가 7~8일 강원도 평창의 한 호텔에서 워크숍을 연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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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노무현’ 채택될까
여야는 22일 쌀 소득 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하고 추후 일정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원내대표 간 합의가 이뤄지기 전부터 정치권은 증인 채택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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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과잉처방 했다고 약제비 환수 안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분업 실시 이후 병원을 상대로 징수해 온 ‘과잉 처방 약제비 환수’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사의 처방전에 대해 질환별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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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표 오늘 체포영장 청구
검찰이 20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수원지검 김경수 차장검사는 19일 “문 대표가 아홉 차례 소환 요청에 응하지 않아 법에 따라 내일 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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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명백하게 사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e지원’ 시스템을 별도 제작한 뒤 자료를 봉하마을로 유출했다는 청와대의 발표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의 김경수 공보비서관은 8일 “청와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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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립은 同床異夢? 司正의 칼 무뎌졌다!
■ “검찰이 대통령 뽑는 시대”… 권력형 비리 수사로 힘 얻어 ■ 이명재·송광수·김종빈, 검찰 독립 3인방… “내가 내 목 치겠다” ■ 역대 총장 중 4명이 중수부장 출신… 정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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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수씨(창림엔지니어링 대표)별세 外
▶김경수씨(창림엔지니어링 대표)별세=26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10-2293 ▶김만진씨(전 양산 양주초교 교장)별세, 김장호(창신INC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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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사람들’ 뭐할까
5년 전 이맘때 기세등등하게 권력 핵심부에 진입했던 ‘노무현의 사람들’은 이제 찬바람이 부는 벌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노 대통령의 최측근인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은 일단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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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제환씨(전 일본 다이에이 이사)별세 外
▶장제환씨(전 일본 다이에이 이사)별세, 장욱씨(부산대 교수)부친상, 송미령씨(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시아버지상=2일 오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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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검찰 바빠선 안 된다" 2007년 6월 "엄정 대처"
"내년이 대선인데 올해처럼 검찰이 바쁜 것 아닙니까."(기자) "대선 주자들이 용틀임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바빠서도 안 되고 그러지도 않을 것입니다."(정상명 검찰총장)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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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부동산 의혹 관련 고소·고발 검찰 특수부가 수사한다
대검찰청은 6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사건들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최재경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대선과 관련된 사건을 선거 전담 수사 부서인 공안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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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간 한나라 검증 공방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오세인)는 4일 대선과 관련해 고소.고발된 국회의원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박형준.정두언.진수희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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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공덕룡씨(전 단국대 부총장)별세 外
▶공덕룡씨(전 단국대 부총장)별세, 공지원(재 캐나다)·지양씨(케니인터내셔날 이사)부친상=1일 오전 4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590-2697 ▶변시명씨(전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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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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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입던 니트 치열한 입찰 경쟁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 이날 행사는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 등 눈길을 끄는 장면들도 많았다. 장터에 나온 시민들은 추억거리를 놓치지 않으려 사진기 셔터에서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