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의 스위스’ 중국 칭다오, 트렌드 도시로 재탄생
국제적인 해양도시 칭다오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하 중국해군) 해상 관함식의 개최 장소로 해군의 창설 70주년을 축하했다. 중국의 해양 관련 분야 성장에 따라 해양과 함께 성장
-
페르노리카, 지속가능경영 ‘2030 로드맵’ 발표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메이커 페르노리카 그룹은 전사적 경영전략인 ‘변화와 촉진(Transform & Accelerate)’의 일환으로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
지구가 보내는 경고일까…역대 가장 더운 ‘지구의 날’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지구의 날’인 2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4월 23일 시상식
‘제14회 2019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지구의 날 다음 날 치러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
-
'무법자' 청설모가 골프장에서 조용히 사라진 이유 뭘까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27)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개최되었던 몽베르 CC 9번 홀. [사진 대유 몽베르컨cc 홈페이지] 동물왕국이 살
-
[미리보는 오늘] 세월호 유가족들이 차명진·정진석을 고소합니다
━ 세월호 유가족들이 '막말' 차명진·정진석을 고소합니다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왼쪽)과 정진석 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막말하며 모욕
-
‘멸종위기’ 지리산 구상나무…세석평전에서 희망 찾았다
지리산 세석평전 일대 어린 구상나무 모습. [국립공원공단 제공]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리산 구상나무가 멸종위기에 처한 가운데, 구상나무 숲을 보전하거나 복원할 수 있는 단서가 발
-
[아탈리 칼럼] ‘긍정 사회’가 유일한 ‘극단적 자유주의’ 대응책
자크 아탈리 아탈리에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오늘날 우리는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가지 주장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퍼지는 현상을 보고 있다. 한쪽에서는 과세를 통해 수입과
-
러시아 마을로 내려온 굶주린 북극곰…먹이주며 돌보는 주민들
러시아의 한 마을로 내려와 먹이를 찾고 있는 북극곰. [kamchatskiy_sever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 극동의 한 마을에 굶주린 북극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 AP통신은
-
‘세계서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지, 방탄소년단·IPCC 이회성 의장 선정
타임 영향력 있는 100인 표지 [타임=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국제기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74) 의장이 미
-
전경련 패싱 2년 만에 끝나나…장관이 여의도 회관 찾아가 축사
16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국제공조 방안 포럼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전경련 패싱' 2년 만에 깨졌다...환경부 장관 전경련 회관서 축사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세먼지 현황과 국제공조 방안 세미나'에서 조명래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를
-
세종대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 신개념 벼품종 개발
▲ 진중현 교수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는 2019년 3월 ‘세찬미’, ‘솔찬미’ 두 쌀 품종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출원했다
-
노후 경유차 7월부터 서울 4대문 진입 못한다
오는 7월 서울 종로구·중구 등 4대문 안에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12월부터 위반하면 25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서울시는 15일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
이상기후로 벌 떼죽음…천연꿀 생산 4년새 75% 감소
한국산 꿀이 사라지고 있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양봉산업 위기와 시사점’ 보고서 등에 따르면 국내 벌꿀 생산량은 지난해 9685t으로 2014년(2만4614t
-
"복지 유지" 공약에 핀란드 중도좌파 사민당 16년 만에 1위
핀란드 총선에서 16년 만에 1위를 차지한 사회민주당의 안티 린네 대표와 부인 [EPA=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핀란드 총선에서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이하 사
-
한국 꿀이 사라진다…천연꿀 생산량 5년만에 75%↓
한국산 꿀이 사라지고 있다.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국내 벌꿀 생산량이 5년 만에 60% 이상 급감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봉 농가 소득도 10분의 1 이하로 줄어
-
4대문 안 노후경유차량 운행 금지,위반하면 과태료 25만원
박원순 서울시장.[중앙포토] 올 7월부터 낮 시간에 종로구·중구 등 4대문 안에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12월부터는 위반 차량에 25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
여야에 미세먼지 대책 물었더니…경유세 인상 찬반 엇갈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미세먼지 정책 제안에 대한 7개 정당 답변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당별 미세먼지 청책 입장 비교판이 보이고 있다
-
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
과기정통부, 2045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위한 미래전략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 [사진 과학기
-
"미세먼지 심해도 운동·환기하세요"…과총 미세먼지 국민포럼
황사가 닥치면서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가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연합뉴
-
등 굽었거나 아가미 없거나…한강하구 기형 물고기 급증
한강하구 일대에서 33년째 조업 중인 어부 김홍석(61)씨는 연간 어획고의 절반 이상을 올리는 봄철 성어기를 맞았지만 요즘 일손을 놓다시피 했다. 김씨는 “붕어·잉어·숭어 등 물
-
원자력기술 자립 주역의 비장한 회갑잔치
9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오른쪽부터)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허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