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
피먹는 빈대 이어 살먹는 '이놈'…韓도 노린 '보이지 않는 킬러'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州)에 사는 에릭 매킨타이어(53)는 어느 날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더니 체중이 줄었다. 피를 토하더니 얼굴과 팔에 염증이 생겼다. 그가 진단받은 병
-
[박명림의 퍼스펙티브] 개개인이 행복해야 인구도 늘어…자원 분배가 키워드
━ 대한민국 최중심 문제, 인구 ③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 우리는 앞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맬서스·다윈·스미스·몽테스키외의 견해를 살펴보았다.〈각각 본 칼럼 7월 6일자,
-
‘미지의 2도’ 영역에 들어선 전세계…누가 지구를 열 받게 했나
22일 기준 최고온도를 시각화한 지도. 붉은색(30도 이상)을 넘어 회색(40도 이상) 영역이 나타날 정도로 남미 대륙을 중심으로 극심한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 climat
-
통계 없이 북한경제 속살 한눈에…AI, 위성영상 이렇게 읽었다 [팩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성 촬영 영상에서 경제 지표를 추출하는 기술이 나왔다. 이를 활용하면 경제 지표 측정이 어려운 최빈국이나 북한과 같이 폐쇄된 지역의 경제 발전 상황도
-
"AI가 기후예측, 1시간 만에!"…젠슨 황 흥분시킨 천재 여교수
━ 아난드쿠마르 칼텍 석좌교수 ■ 팩플 인터뷰 「 AI가 물리학을 배워 기후를 예측한다! 대표적 복잡계 과학인 날씨 연구에도 AI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큰 폭풍을 거
-
“AI가 기후예측, 1시간 만에!” 젠슨황 흥분시킨 천재 여교수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AI는 과학자의 제2외국어, 기초과학 난제가 AI로 풀린다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엔비디아 AI 책임자 “이것은 AI가 낳은 기적입니다. AI가 물리
-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하나…기후변화, 일본 하이쿠 시인에 문제인 이유
지난 8월 31일 등산객들이 일본 후지산을 오르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AFP=연합뉴스 17음절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전달하던 일본의 하이쿠 시인들이 기후변화로 사
-
친환경·재활용 소재 아웃도어…자연을 입는다, 환경을 살린다
━ 코오롱스포츠 론칭 50주년 기념 전시 영하 50도 환경의 남극 탐사팀 지원을 위해 제작된 방한복. [사진 코오롱스포츠]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론칭
-
미국 16조에 1조로 싸운다…영국 믿는 구석은 ‘AI 부스터’ [글로벌 AI위크 ④ 영국] 유료 전용
Today’s Topic,글로벌 AI 위크 ④ 영국편영국, AI 수퍼파워 꿈꾼다 지난달 1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영도서관(The British Library) 내부에 위치
-
다시 또 유럽의 병자 될 건가…강소기업 나라, 독일 AI 반전 [글로벌 AI위크② 독일] 유료 전용
Today’s Topic,글로벌 AI 위크② 독일편강소기업의 나라 독일의 AI 반전 지난달 3일 독일 통일의 날에 찾은 베를린 중심가 미테지구, 수천 명이 행진하며 “무능한
-
배양육·식물성 고기…미래식품은 지구를 구할 것인가[BOOK]
음식미래 음식의 미래 라리사 짐버로프 지음 제효영 옮김 갈라파고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전 세계 경작지의 80% 이상이 가축을 키우는 데 쓰이는
-
[아이랑GO]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 꿈꾸는 '세계시민' 되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AI안전 정상회의 英서 개막…"2일엔 머스크-수낵 대담 생중계"
세계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빅테크 리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안전 정상회의'가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막했다. 생성형 AI 등 첨단 AI의 기술적 위험에 관해
-
한림대 도헌학술원, 일송학술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문명대변혁의 시대 : 사회구조 변화와 학문적 조망’을 주제로 제11회 일송학술심포지엄을 개최
-
[포브스] ‘날씨 경영’ 이어 ‘공기 장사’ 뛰어든 퍼스트 펭귄
G밸리의 혁신가(07)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 1997년 민간기업 최초로 기상산업에 진출, 현재 4000여 개 업체에 기상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웨더는 날씨 경영과 기
-
[월간중앙] “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都心) 바꾼다”
[구루와 목민관 대화]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걷는 도시 광주’ ■“기후 문제,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 ■“주차장
-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오디오북 발간… ESG성과 귀로도 듣는다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 표지 포스코가 25일, 국내최초로 '2022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 오디오북'을 발간했다. '기업시민보고서 하이라이트'는 포스코의
-
[중앙시평] 힘 뺌의 미학, ‘조정’의 재발견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799년 여름 조지 워싱턴은 유언장을 작성한다. 말미에 다음을 쓴다. 앞으로 다툼이 생기지 않길 바라지만 혹시나 그러하다면 법원으로 가지 말라
-
기후 위기서 인류 구할 AI…‘더러운 비밀’ 숨어 있었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AI 임팩트 on 기후테크‘병주고 약주는 AI, 기후 문제 해결사 될까’ 가을철 대표 과일 단감이 이상기후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 여름 갑작스런 폭우
-
[소년중앙] 우리가 망가뜨린 지구, 우리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 손실…지구 환경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열대화 시대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난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은 유럽연합(E
-
"살충제 소용없어"…한국 뜬 빈대, 유럽이 치떠는 그놈이었다
실험 용기에 담긴 빈대들. AFP=연합뉴스 최근 인천 서구 사우나와 대구 사립대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나타난 빈대가 서구권에서 유행 중인
-
독소 뿜는 '지구 허파'의 재앙…아마존 분노케 한 인간의 실수
11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 위성이 촬영한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모습. 산불로 인한 연기가 마나우스시를 포함한 아마존 지역을 뒤덮었다. NASA ‘지구의 허파’로
-
"멀쩡한 나무도 벌목…산림 바이오매스 되레 온난화 부추긴다"
대표적인 산림 바이오매스인 목재 펠릿. [중앙포토]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