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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페미, 안산=페미' 논란에···숏컷 여성 "해외 토픽감"
“안산 머리가 숏컷인데 페미인가요?” “숏컷에 여대는 페미다.”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달성한 안산(20) 선수를 두고 느닷없이 페미니즘을 거론한 일부 네티즌들의 편견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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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2% 종부세 코미디…정치가 정책 압도, 해외토픽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은 16일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에 대해 “부자건 빈자건 아무런 정책합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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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심사 대신 '논문심사'?…국회 상임위마다 '윤석열 난타전'
추경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가 ‘윤석열 청문회장’으로 바뀌었다. 여야가 상임위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아내, 장모 등에 대한 문제를 안건으로 꺼내면서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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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같은 영화로 위로받는 한국, 극한의 불만사회"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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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다” 되풀이한 유영민 후보자에 “사과할 일 아니다”며 질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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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국민은 정직한데 상층부는 부패한 한국,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같은 일이 왜 자꾸 반복되는지를 BBC가 분석했다. [BBC 캡처]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관심이 국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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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애국심 강요 지상파 중계 불편”…리모컨 돌리는 사람들
취업준비생 정준(28)씨는 리우 올림픽 경기를 해외 인터넷 중계 사이트를 통해 보고 있다. 그는 “국내 방송사의 고함을 질러대는 ‘국뽕(국가와 ‘히로뽕’의 합성어로 애국주의에 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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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제 총리 훈령은 위헌"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가 일제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기자실 통폐합 조치를 강행하는 데 대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취재지원 기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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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 대입 논술 가이드라인 논란] "변형된 본고사는 안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대입 논술고사 4대 가이드라인이 논란이다.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 압박감을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라지만 논술 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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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입 논술고사 가이드라인] 우려되는 문제는
논술고사에 대한 규제가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학들이 논술의 변별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논술고사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구술.면접의 비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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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로또'같은 수능
올 대입 수능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느 해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이번에도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수험생 수십명이 시험을 치르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버젓이 답을 주고받는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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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반동의 반동은 반동을 부른다
대학 시절 신문을 같이 만들던 선후배들이 한해에 서너 번 만나는 모임이 있다. 과거사 한담이 무료하던 차에 누가 불쑥 정치 문답성 재치 문답을 시작했다. 좌우를 각각 10단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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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