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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준 높아도 세상 일에 무지…남의 얘기 안 들어
━ 베스트셀러 『팩트풀니스』 작가 안나 로슬링 뢴룬드 베스트셀러 『팩트풀니스』를 시아버지, 남편과 함께 쓴 스웨덴의 안나 로슬링 뢴룬드. 사람들은 실제 보다 세상을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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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회의원 보궐선거일…“꼭 신분증 지참하세요”
━ 3일은 국회의원 보궐선거일 “꼭 신분증 지참하세요”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투표를 3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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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은 백화점 '떨이 세일', 99만원 밍크 재킷 내놨다
‘최고 80%’ ‘역대 최저가’-. 2일부터 시작된 주요 백화점 신년 세일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9일 해외명품대전을 열며 럭셔리 패딩을 최고 8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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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유능한 진보, 일머리 진보
박신홍 정치에디터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대구·경북(TK)과 제주를 제외한 14곳을 차지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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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필의 에코노믹스] 열대야 없는 집이 서울에?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가보니
━ [천권필의 에코노믹스]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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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다저스vs휴스턴, 월드시리즈 ‘끝장승부’서 누가 웃을까?
━ 다저스vs휴스턴, 월드시리즈 7차전 ‘끝장승부’서 누가 웃을까요? LA다저스 투수 다르빗슈 유(왼쪽)과 휴스턴 애스트로 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 [중앙포토, MB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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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폭우, 남부 폭염 … 성질 다른 세 공기덩어리의 싸움 탓
24일 경기도·중북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호남과 제주도 등 남부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대조적인 날씨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 관광객들이 빗속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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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는 폭우, 남부는 폭염…원인은 공기 덩어리 '삼국지'
불쪽 찬 공기와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대치하면서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남부에는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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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트럼프, 우세 경합주 가져가고 3명 더하면 당선" 허찌른 예측도
미국 대선 597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7일 오후 9시10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앞. 힐러리 클린턴은 ‘건국 이래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등장을 선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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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사실’만으로 논쟁에서 이기기 힘든 이유
카스 선슈타인하버드대 교수미국이 요즘처럼 양극화된 적도 없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념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론이 분열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러나 확실한 과학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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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서울 강남 재건축
8월 서울시의 ‘개발 기본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압구정 지구에선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올 하반기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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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자립 정신에 뿌리 … 몽골·아프리카 오지서 실험 활발
관련기사 진공관 온수기, 화분 냉장고 … 에너지 비용 ‘0’ 꿈 아니다 콜롬비아의 오지 아이피르 마을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평균 기온은 45℃. 이 곳 사람들은 시원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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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때 블룸버그처럼 … 리더십 시험대 오른 더블라지오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초토화된 뉴욕 할렘의 주거용 건물. 13일(현지시간) 사고 현장 주변의 철도와 도로는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지만 일부 주민은 사고 현장을 지나갈 때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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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폭우 남부는 찔끔 '장마 양극화'
올여름 특이한 장마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17일 시작된 장마가 예년 장마 기간인 32일을 넘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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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40년 뒤 후손들에게도 ‘위기의 지구’를 물려줄 것인가
미래학자 요르겐 렌더스의 미래 예측은 암울하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보다 인간적으로 만들 부모 세대의 결단을 촉구한다. 매연이 나오는 중국의 공장 굴뚝과 주변의 자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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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타고 퍼지는 '쯔쯔가무시증'을 아시나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가 다가왔다. 환절기에는 계절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세균 침투로 인한 유해 염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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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에프킬라가 필요한 이유" 당첨 시 선물이~
가을이 점점 깊어가지만 최근 낮 기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도 높아 서식환경이 좋아지면서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모기를 비롯해 각종 벌레들도 극성을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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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추석선물 고르기] 한가위 선물 아직 못 고르셨어요? 이곳으로 오세요
한가위를 앞두고 명절 선물 고르기가 한창이다. 지역 농축특산물인 ‘하늘그린’ 상품이 고민에 빠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화점 특설매장도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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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대통령 될 사람, 온난화 대책 밝혀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10위인 한국도 이제는 기후변화 문제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형수 기자]한승수(70)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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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도 양극화 …'환경 주권' 충돌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6일 오후 5시(한국시간)로 예정했던 4차 지구온난화 보고서 발표가 두 시간 넘게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과 중국.사우디아라비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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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칼럼] 역사의 회전무대
지난주 노무현 대통령의 "북한에 많은 양보를 하려 한다"는 몽골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논쟁이 벌어졌다. 한편 서울대 총학생회가 한총련을 탈퇴하고 모든 학생 정치조직과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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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울한 농심] 수확 줄어 제수용 과일값 급등
올 여름 이상기후로 농작물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져 농가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자주 내리는 바람에 기온이 낮았고, 일조 시간도 적었다. 농작물의 생육이 부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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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끝… 이글이글 불볕 더위로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중부지방에 최고 6백㎜가 넘는 호우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이 1일 북한지역으로 북상, 중부지방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 이에 따라 1일 포항.전주 등 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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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끝… 이젠 불볕 더위 본격화
29일부터 나흘간 중부지방에 최고 6백㎜가 넘는 호우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이 1일 북한지역으로 북상, 중부지방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 이에 따라 1일 포항.전주 등 남부지방의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