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정부, '판도라' 영화 한편에 탈원전 정책 하고 있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라왔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
"3살에 조기교육, 6살 전 디지털기기 쓰면 중3 때 점수 높아진다"
영유아 조기 교육이 청소년기 학업 성취도를 높인다는 글로벌 컨설팅회사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어렸을 때 디지털에 노출될수록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다소 의외의 분석도 나왔다.
-
[단독] 전자영주권·법인세 0 도입…에스토니아에 돈이 몰렸다
케르스티 칼리울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에스토니아의 디지털 혁신 비결은 여러 전자
-
자율주행시대 선도하려면…정부 정책 바꾸고, 입법화 나서야
General Motors (GM) 제너럴 모터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량 내부 모습. 핸들이 없다. [사진 GM홈페이지] #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넥쏘·3대)와 제네시
-
"블록체인이 사기라고? 지금 늦으면 영원히 뒤진다"
지금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다소 빛이 바랬다고는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의 선도국이다. 2016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90%가 중국에서 이뤄졌고,
-
CES 둘러본 국내 CEO들 ‘중국 쇼크’ … “모든 산업서 한국 추월”
구자열 LS 회장(오른쪽 두번째) 등 LS그룹 임원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8에 참관, 중국 DJI의 드론을 살펴보고
-
"이미 한국 추월했다"···'중국 쇼크' 빠진 한국 CEO들
구자열 LS 회장(오른쪽 두번째),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LS그룹 임원들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
-
[비즈 칼럼] 정보통신기술이 만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곧 새로운 한 해다. 늘 설레는 다짐으로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2018년은 더 특별하다. 한국이 30년 만에 올림픽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88서울올
-
한국 기업은 AR 인텔은 VR, 첨단 ICT 경연장
지난 9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평창동계올림픽부스에서 스키점프 VR(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체험을
-
[평창] 국내 중소 ICT기업들 "해외 진출, 큰 장 섰다" 기대
"올림픽은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정보기술(IT)로도 경쟁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대회에 적용할 정보통신기술(ICT)을 테스
-
[서소문 포럼] 4차 산업혁명발 인력난 덮친다
김동호 논설위원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이 KAIST와 손잡고 지난주 금요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식축제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의 미
-
2030 돌연사 유발 DNA, 유전자 가위로 콕 집어 잘라낸다
“이 신생아가 질병을 앓을 확률은 각각 신경계질병 60%, 우울증 42%, 집중력장애 89%, 심장질환 99%입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러스트=
-
[임마누엘 칼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어젠다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최근 한·미 관계가 자유무역협정과 무기체계에 국한된 근시안적인 차원으로 축소됐다. 다음달 개최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
[지적 호기심 시들한 한국] 대학은 기초과학 외면, 현장은 단기 성과 급급
자연계열 박사학위 취득자 민간기업 취업률 14% … 이공계열 자퇴생 연 2만 명중국이 기초과학 분야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국내에선 여전히 이공계 인재가 이탈하는 등 문제가
-
[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
[J가 만난 사람] 미래 직업 70%는 모르는 분야…기술 훈련 공들여야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담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 감소라는 어려움을 낳을 것이란 전망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면서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려면 모든 근로자들
-
사생활 보호할 방안 마련하는 것이 숙제
얼마 전 별세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2006년 발간한 『부의 미래』에서 향후 부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지식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가오는
-
신분·종교 가리지 않는 영국 분위기가 혁신 이끌어
그림 1 제임스 에크포드 로더, ‘제임스 와트와 증기기관: 19세기의 여명’, 1855년 한 사내가 앉은 채 뒤를 돌아보고 있다. 그의 눈길이 머문 곳에는 여러 실험기구들이 자리
-
해외진출·투자유치 급물살 “5년 내 IPO 기업 나올 것”
26일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서 SK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여성 관람객에게 ‘이지벨’의 안면 3D 제작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단 1~2분 만에 초고
-
15년 전 앨빈 토플러가 한국에 던진 쓴소리···"저임금 바탕 굴뚝산업에 안주할 것인가"
세계적인 미래학 석학 고(故) 앨빈 토플러.“한국은 선택의 기로에 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다. 세계 경제에서 저임금을 바탕으로 한 종속국으로 남을
-
[사설] 탄소배출권 거래제, 환경 이전에 경제도 생각하자
올해 시행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둘러싼 기업들의 반발이 거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산업계는 20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탄소배출권을 재할당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50
-
[J Report] 다함께 전기차 … 불꽃이 팍팍팍
‘스쿠터라 하기엔 좀 크고, 자동차라 하기엔 좀 작고.’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전기차 전시회(EVS)에서 시승한 르노의 전기차(EV), ‘트위지(TWIZY)’의
-
한·중 FTA 득실 따져보니 - 한국에는 텅 빈 선물상자 배달
[이코노미스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가서명됐다. 빈 수레가 요란했다. 한국은 농수산물시장 보호에 치중하느라, 우리 수출의 99%를 차지하는 제조업 분야에서 적지 않은 손
-
그래핀 사업화에 1135억원 투자
그래핀. [사진 중앙포토DB] 차세대 핵심 나노 소재로 평가받고 있는 그래핀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래핀 시장 선점을 통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