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일 바둑 천재소녀 삼국지
한중일 천재소녀 대결을 앞둔 우이밍, 김은지, 나카무라 스미레(왼쪽부터). [사진 한국기원] 어린 소녀들이 바둑 두는 모습은 이채롭다. 더구나 그 소녀들이 바둑을 아주 잘 두니까
-
“더 강해지고 싶다” 일본 천재 바둑소녀, 한국 이적
2019년 일본 바둑 역사상 최연소 프로기사가 된 천재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한국기원] 지난 7월 한국 기원으로 이적 신청서를 제출한 일본의 천재 바둑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
'천재 바둑소녀' 스미레, 韓 이적…"日선생님과 싸우고 싶다"
일본 천재 바둑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한국기원 제공 지난 7월 한국 기원으로 이적 신청서를 제출한 일본의 천재 바둑소녀 나카무라 스미레(14) 3단이 오는 3월부터 한국
-
日바둑 '천재소녀' 스미레 깜짝 선언…"한국서 활동하고 싶다"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한국기원 일본이 자랑하는 바둑 ‘천재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4) 3단이 한국에서 프로기사 활동을 요청했다. 10일 바둑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여자바둑리그와 3인의 용병
올해 1월 격돌한 김은지(오른쪽·현재 6단) 당시 5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3단. [연합뉴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정규시즌 14라운드 중 5라운드를 끝내고 이번
-
[소년중앙] 흰 돌과 검은 돌 사이, 무궁무진 두뇌싸움 펼치는 바둑
바둑돌 하나로 딱 바뀌는 ‘국면’ 초보자도 ‘호구’ 탈출하는 ‘묘수’ 낼 수 있죠 지난 11월 8일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을 꺾고 2022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15연패 끝에 1인자 꺾은 2인자 오유진
일러스트 김회룡 여자바둑의 2인자 오유진 9단이 무적의 1인자 최정 9단을 연달아 꺾었다. 하림배여자국수전에서 2대1로 타이틀을 따내더니 곧이어 벌어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는
-
2017년 바둑계 강타한 '3부녀(父女) 프로기사'
올해 각자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3부녀 프로기사. 왼쪽부터 김다영 3단, 김성래 5단, 김채영 3단. [사진 한국기원] 2017년 국내 바둑계에는 ‘3부녀(父女) 프로기사’
-
[추석 특집] 한국 바둑 전설들의 명장면(하)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 바둑TV에서 방영된 '연기 대국 3인 3색'에서 '바둑의 전설' 조치훈·이창호·서봉수·유창혁 9단을 한 자리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들은 한복을
-
세계 타이틀 4개 석권, 대회 확대 … 신바람 난 여자바둑
1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에서 박지은 9단(앞줄 오른쪽 여섯째) 등 여자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
-
“우승해 타이틀 따겠다” 당찬 프로 새내기들
2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프로기사 면장을 받은 새내기 프로기사들. 왼쪽부터 윤예성·선승민·강지수·김경은 초단. [사진 한국기원]“나는 한국기원 소속 기사로서 기도 연마에 정
-
[시론] 4차 산업혁명 시대, 바둑의 역할과 가치
손종수세계사이버기원 상무·시인 요즘 택시를 타면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 바닥에 이른 경기침체다. 거리를 달리며 실시간으로 서민 경제를 체크하는 택시기사들 에 의하면 지금의 경기침
-
일본 1인자 이야마 9단 사상 첫 7관왕
일본 바둑계 1인자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26·사진) 9단이 사상 첫 7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일본 기전의 기성(棋聖)·명인·본인방·천원·왕좌·기성(碁聖) 등 6관왕인 이야마
-
[이정재의 시시각각] 인공지능은 신도 이길 수 있을까?
이정재 논설위원인간이 만든 것 중 감히 신의 권능에 도전하는 두 가지 게임이 있다. 하나는 바둑, 하나는 주식투자다. 바둑 9단은 입신(入神)이라 불린다. 신의 경지라니? 그럼 정
-
‘국제전화 대국’열 살 조훈현 모습 신기하군요
1963년 조훈현(가운데)·이시다 요시오 초단의 국제전화 대국.[사진 한국기원]1963년 1월 6일 오전 10시25분. 당시 서울 중학동에 있었던 한국일보 사장실에 정적을 깨는 전
-
바둑 고수들 머리 맞대도 찾을 수 없는 ‘신의 한수’
사카타 에이오(왼쪽)의 주변에 흐트러진 담배갑과 부채, 손도구 등을 보라. 대국할 때 대국자 주변은 온통 난장판일 때가 많다. [일본기원] 1935년 3월 일본. 신포석의 물살이
-
제자 조훈현 보고 싶어 술병만 들고 비행기 탄 후지사와 슈코
후지사와(왼쪽)의 은퇴 기념 대국은 아끼던 조훈현과 두었다. 서 있는 사람은 린하이펑 9단. [일본기원] 1981년 일본 기성전(棋聖戰)을 방어한 직후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1
-
[반상(盤上)의 향기] 반상의 정의 실현 위해 … 일본 막부 시절에도 덤 채택
80년 조치훈(오른쪽) 명인이 귀국했을 때 가진 조훈현(왼쪽) 9단과의 기념 대국. 흑백을 나누기 위해 조치훈이 백돌을 한 줌 잡았고 조훈현이 흑 돌 하나를 놓고 있다. 홀수면
-
[반상(盤上)의 향기] 白의 핸디캡 보상 수단…반상의 정의 실현하는가
80년 조치훈(오른쪽) 명인이 귀국했을 때 가진 조훈현(왼쪽) 9단과의 기념 대국. 흑백을 나누기 위해 조치훈이 백돌을 한 줌 잡았고 조훈현이 흑 돌 하나를 놓고 있다. 홀수면 흑
-
두 번째 여류국수 오른 박지연,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버리니 결과보다 과정 즐기는 여유 생겨”
박지연(24·사진) 4단이 두 번째 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18일 서울 마장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0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박지연 4단은 김신영
-
승부 빨리 내려는 한·중 … 일본은 자기 색깔 강해
“1940년대 기타니 미노루(木谷實·1909~75) 선생의 도장(道場)이 일본 바둑을 크게 일으켰다.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1925~2009) 선생 같은 카리스마 큰 인물이 젊
-
[반상(盤上)의 향기] 60~70년대 프로, 바둑·술·놀이 3중주의 '절정기' 향유
1960년대 중반 기사(棋士) 야유회에서의 카드놀이.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덕규·강철민·김인·정창현·정동식. 당시 바둑과 놀이, 술은 한지붕 세가족이었다. [사진 한국기원] 술
-
[반상(盤上)의 향기] 60~70년대 프로, 바둑·술·놀이 3중주의 ‘절정기’ 향유
1960년대 중반 기사(棋士) 야유회에서의 카드놀이.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덕규·강철민·김인·정창현·정동식. 당시 바둑과 놀이, 술은 한지붕 세가족이었다. [사진 한국기원] 술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에 연전연패해도 상금왕은 일본
농심배 중국 왕시 9단과 일본 후지타 아키히코 3단(오른쪽)의 대국. 일본에 1승을 안겨준 후지타에게 응원이 쏟아졌다. [사진 사이버오로] 일본바둑은 죽었다. 세계바둑은 한국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