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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월 추위 … 서울은 아침 0도
14일 서울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온도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4월 중순 서울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기는 1910년 영하 1.8도를 기록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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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전국에 눈·비 … 출근길 조심
춘삼월에 또 봄눈이 내렸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에 걸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시민들이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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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밀려 온 북쪽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 충돌
9일과 10일 이틀간 전국에 걸쳐 3월에는 보기 드문 폭설이 쏟아졌다. 서울의 경우 13.5㎝가 쌓여 2004년 3월 17일(적설량 18.5㎝) 이후 3월에 내린 눈으로는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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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눈 … 모레까지 꽃샘추위
9일 저녁부터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봄을 시샘하는 눈과 ‘꽃샘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서해상으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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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 오늘도 눈 … 귀성길 운전 조심을
11일 강원도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시외버스를 승객들이 밀고 있다. 기상청은 13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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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에 눈 … 설 귀성 교통대란 우려
설 연휴(13∼15일)를 앞두고 11~1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귀성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11일 새벽과 오전부터 서울·경기 등 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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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호남·제주 내일까지 많은 눈
충남·호남·제주도 지방에 14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3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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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 황사 … 건조 … 세밑 기상특보 몸살
한파·대설·건조·강풍·풍랑주의보…. 연말에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지난해 12월 31일 하루 동안 전국에 내려진 기상특보다. 12월 30일 서해 일부 지역에 황사가 나타난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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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관악산이 또렷하네
서울의 가시거리가 30㎞에 이르는 등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3일 경기도 광주시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와 20㎞ 떨어진 남산타워가 선명하다. [김태성 기자] 최근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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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청주지법원장 이성보▶광주지법원장 정갑주▶전주지법원장 박삼봉▶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김용헌▶〃 부장판사 원유석 이한주▶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명수 ◆금융위원회▶행정인사과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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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오늘도 집중호우 … 300㎜ 넘는 곳도
중국과 대만에 많은 피해를 낸 제8호 태풍 모라꼿이 11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모라꼿이 열대저압부(TD)로 약해졌지만 그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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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풍 영향권 … 주말까지 곳곳 큰 비
제8호 태풍 ‘모라꼿’(태국어로 에메랄드를 의미)의 간접 영향을 받아 6~8일 전국 곳곳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한반도에 올 들어 처음으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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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씨 ‘삼국시대’
여름 날씨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경기·강원 영서는 푹푹 찌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동해안과 접해 있는 강원 영동 지역은 저온 현상을 보이고,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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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오늘 밤까지 폭우 … 일요일엔 남부에 큰 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인 18일 중부지방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7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동반한 채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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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탄 장맛비 수도권·남해안 때린 곳만 때린다
폭우가 쏟아진 16일 오전 부산시 남구 대연사거리 하수구가 역류하는 바람에 자동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부산에는 이날 하루 266.5㎜의 비가 내렸다. [부산=뉴시스]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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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올해 장맛비 특징
올 장마철에는 ‘융단 폭격’ 같은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7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 지방에 3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장마전선이 북상한 9일과 12일 중부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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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에 200mm 비 온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일요일인 12일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11일 북상하면서 전남 등 남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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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도 ‘물폭탄’
장마전선이 일시 북상한 9일 하루 중부지방에는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호우경보가 발표된 서울에는 오후 5시까지 189.5㎜의 비가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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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고기압에 막혀 북상 못하고 ‘심술’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7일 남부지방 일부에는 3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렸다. 반면 서울에는 이날 오전 6~8시 1㎜ 정도의 비만 약하게 뿌렸고 오후에는 하늘이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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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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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침까지 비 … 때 이른 더위 꺾여
11일 서울·인천·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2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 동안 계속됐던 중부지방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 느리게 남동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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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황금 연휴 … “주말엔 비 와요”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가운데 2일과 3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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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황사 잦고 일교차 심할 듯
올봄에는 황사가 지난해보다 더 자주 찾아오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봄철 예보를 발표했다. 기상청 홍윤 예보국장은 “올봄에는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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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태풍 같은 돌풍’
13일 오전 9시28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1m에 이르는 돌풍이 몰아쳤다. 마치 태풍이 부는 것 같은 강한 바람이었다.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