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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할퀸 경남, 고압선 끊어져 2만여 가구 정전…강풍피해 속출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는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 일대에 바닷물이 역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당초 예상대로 경남을 관통하면서 곳곳에 생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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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나···1996년 호주선 시속 408㎞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오후 9시 제주도를 지나 전남 서쪽 해상까지 진출했다. 자료: 기상청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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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시설물 대피…태풍 '장미' 앞둔 울산 '시간당 40㎜' 집중호우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에 선박들이 대피해 있다. [뉴스1] 울산 지역에 10일 오후 3시쯤 제5호 태풍 ‘장미’가 상륙할 것이란 예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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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에서 60대 부부 코로나 확진…지역 내 감염은 처음
육군과 해군·공군 등 군 수뇌부가 몰려 있는 충남 계룡시에서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룡에서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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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순 서울에 진눈깨비…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봄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다. 역대 가장 늦은 봄눈이다. 기상청은 “1907년 기상관측 이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4월 하순에 내린 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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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풍과 함께 온 4월 깜짝 눈···역대 가장 늦은 봄눈이었다
지난 12일에 내린 눈이 설악산 대청봉에 쌓여있다. 저지대에는 봄꽃이 피어있다. 22일 서울에 눈과 비가 섞여내리는 진눈깨비가 관측돼,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서울의 봄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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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 실종된 부기장 수색 중단…기장은 헬기 저수지 빠지기 전 탈출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인근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펴던 울산소방본부의 민간 임차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나 기장은 구조됐으나 부기장은 실종 상태다.사진은 헬기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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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이집트 다녀온 60대 부부
충남 홍성에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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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확진자 2명 추가… 충남 102명 중 92명 줌바댄스 연관
충남 천안에서 20대 여성 두 명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천안지역 확진자는 94명, 충남 전체로는 102명으로 증가했다. 양승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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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새 70명 확진 천안, 경로는 미궁···충남지사 "답답하다"
“답답하다. 줌바댄스·스포츠댄스 강사나 수강생들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남문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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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 확산 어디까지… 2명 추가 확진, 70명으로 증가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이다. 병원 의료진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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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딱 1명, 세종 "더는 안 된다"…도서관 휴관 등 총력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을 휩쓴 가운데 확진자가 1명뿐인 세종시가 추가 확진자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확산 근원지로 지목된 신천지 교회는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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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코로나 사태에서 드러난 중국 일당 지배 체제의 민낯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 모든 질병은 과학의 대상이다. 과학이 과학이기 위해서는 과학의 3대 속성이라 할 수 있는 원인·결과로 설명하고, 예측하며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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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공군 중위' 접촉 경찰관 근무하는 대전 파출소 폐쇄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선제적으로 파출소를 임시 폐쇄했다. 신고·출동 등 시민들과 자주 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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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도 뚫렸다, 공군 중위 확진…신천지 신도 여친 만난 증평 육군 대위도
━ [코로나19 비상] 신천지발 확산 후폭풍 21일 육·해·공군 본부가 모여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새벽 공군 소속 A 중위는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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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본부' 뚫은 코로나…국방부·합참도 안심 못한다
20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해군 장병들이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내 부대 정문에서 바리케이드를 재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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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여친·공군부대···충청권 軍확진자 모두 대구와 연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청권 확진자 2명은 모두 대구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 18일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모두 84명이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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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도 뚫렸다… 계룡대·증평 군부대 장교 2명 코로나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충청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충청권 확진자 2명 모두 현역 군인이지만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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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강수량 기록 다 깨졌다…비 그치면 다시 추워진다
8일 오전 강원 인제군 빙어축제장인 빙어호 일원에 전날부터 내린 비로 얼음이 녹으면서 강물 수위가 올라가고 있다. [뉴스1] 6일부터 기록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전국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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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제주 기온은 4월같은 18도···내일 비온뒤 18일에 뚝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이 바다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고 있다. 16일에도 제주의 낮 기온은 4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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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기후 변화'의 습격(?) 건조 기후대인 베이징에 또 폭설
밤새 내린 눈으로 '설국'이 된 베이징 시내에서 16일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 폭설이 내리는 등 최근 이상 기후 변화가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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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 2019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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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5500m까지 치솟은 화산연기, 日규슈 사쿠라지마 분화
8일 오후 5시 25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화산인 사쿠라지마가 분화하면서 분연(噴煙·화산 분화구에서 연기처럼 솟아오르는 화산가스나 알갱이가 작은 화산재)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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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서해안과 남부지방 가을 황사 온다…내일 오후까지 영향
황사의 영향 등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4월 23일 오전 서울 용산에서 바라본 남산N타워 주위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28일 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