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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광복절 아침부터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줄 서 있는 이유
15일 이른 아침부터 광복절 MD 상품을 사기 위해 스타벅스 앞에서 줄 서 있다며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 스타벅스 매장에 쌓여 있는 광복절 MD 상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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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에게 무료장례식 치러준 '동남아 빈자의 영웅' 저 뚜 인터뷰
미얀마의 가난한 이들은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슬픔도 잠시 미룬 채 이 사람부터 찾는다.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배우 겸 감독 저 뚜(58)다. 그는 장례비용 한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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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씨앗' 기부 피해자 "수백만원 기부…바보가 된 느낌"
사단법인 회장 윤씨 등은 기부금 명목으로 모은 돈을 요트 선상 파티나 골프 여행 등 호화로운 생활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제공 사단법인 '새희망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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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를 기부할 수 있다고? '세상에서 제일 쉬운 봉사 활동'
[사진 행소 홈페이지 캡처]봉사활동을 다녀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시간도 체력도 없는 이들에게 '딱'인 사회적 공헌활동을 소개합니다. 내가 가진 목소리가 청각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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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소녀상' 위안부 기림일과 광복절 맞아 11개 추가 건립
14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들어설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와 소녀의 모습을 함께 형상화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사진 이이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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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은퇴 후 '명함' 더 늘었죠" 자원봉사로 제2의 삶 사는 '은퇴자봉사회' 김진문 회장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강동구 은퇴자봉사회 김진문(67) 회장은 2009년 직장에서 은퇴한 뒤 오히려 '명함'이 늘었다. 월요일에는 고덕수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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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모금 횡령 의혹 대학생, 이번엔 영상 무단 도용해 스펙 쌓았나
시민들의 모금으로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광장에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지난 2015년 광주광역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모금 받은 돈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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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한글사랑대회 개최…응모 영상은 광고로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2017 한글사랑대회를 진행한다. ‘한글의 힘’을 뽐내는 아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한솔교육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응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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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양심 교과서’ 채택한 일본 교장에 200통 협박 엽서
일본 마나비샤 출판사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조선과 대만인의 강제 징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항의 엽서가 오면 똑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이 무리를 짓고 있는 모습이 뇌리에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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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국회·서울대 도서관이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
━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국회도서관 로비 열람실. 도서관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시민의 종합 문화·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설립 목적상 국회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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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인스타 데뷔한 미국 사교계의 꽃…아들 얼굴이 익숙한데
현재 93세의 글로리아 밴더빌트와 CNN 유명앵커인 아들 앤더슨 쿠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들, 가장 유명한 어머니다. [중앙포토] 미국 뉴욕 사교계의 꽃이자 모델·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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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함께·같이'의 정신으로 섬김과 사랑, 지구촌에 전파
숭실대학교숭실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신설한 IT명문대학으로서 글로벌 공학도의 재능기부를 통해 2012년부터 ‘글로벌 공학설계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IT기술을 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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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양심교과서' 채택 학교장이 밝힌 전말
“항의 엽서가 오면 똑같은 가면을 쓴 사람들이 무리를 짓고 있는 모습이 뇌리에 떠올라 어쩐지 으슬으슬했다.”일본 마나비샤 출판사가 발행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조선인과 대만인의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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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몸 개그에 쓰러진 스테판 커리(영상)
[사진 네이버 블로그]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미국 프로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의외의 인맥’이 화제다. 5일 방송에서 커리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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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상, 이번엔 사과문 논란…"너무 이기적이었다" 재차 글 남겨
[중앙포토]거짓으로 드러난 '청년 버핏'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사진)씨가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씨는 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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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청년 버핏' 박철상씨 '이카루스 비상'에서 추락까지…진짜 손에 쥔 건 1할도 안 됐다
박철상씨. [중앙포토] 주식 투자로 400억원을 벌어 '청년 버핏'이라고 불려 온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씨. 그가 주식으로 벌었다고 알려진 돈이 실제보다 수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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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은 어르신? 신중년(New Midlife)!…실업급여 지급 등 일자리 꽃중년 대접
김명호(64·가명)씨는 38년간 대기업 경영지원본부에서 일하다 2011년 정년퇴직했다. 모아 둔 돈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삶의 재미가 없었다. 도서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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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500만원 받는 한 야구선수의 '남다른' 봉사 수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신본기 선수의 수년간 이어진 선행이 화제다. 2012년 롯데에 입단한 신본기의 현재 연봉은 5500만원이다. 억대 연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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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청년버핏' 거짓말 결론...네티즌 "리플리 증후군 같아"
지난 2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만나 향후 5년간 13억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한 박철상씨[사진 경북대 홈페이지]2005년 과외 아르바이트로 모은 1500만원을 들고 주식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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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 버핏 신화 '사실이 아니었다’
‘한국의 청년 버핏’ 신화가 해프닝으로 끝났다. 주식 투자가 박철상(33)씨가 주식으로 번 돈은 수억원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8일 드러났다. 박씨는 이날 한 경제주간지와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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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주식투자 400억원 신화' 박철상씨에 던져진 의혹…"그가 실제 번 것은 몇억뿐"
박철상씨. [중앙포토] 주식 투자로 400억원을 벌어들여 '청년 버핏'이라고 불린 박철상(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씨가 사실 주식으로 번 돈이 수 억원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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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수백억’ 진실 공방…국세청도 “개인정보라 확인불가”
지난 2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만나 향후 5년간 13억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한 박철상씨[사진 경북대 홈페이지]모교인 경북대에 지난 2일 13억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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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김인경 ‘길고 굽은 길을 걸어’ 높이 날다
김인경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성격이 똑 부러지는 소녀였다. 중학생 때 만난 김인경은 그랬다. 골프를 하는 다른 아이들 보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았다. 골프에 대한 의지도 컸다. 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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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 가는데 5년 4개월, 김인경 첫 메이저 우승
매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릴 때면 방송에서는 김인경의 실수 장면이 나왔다. 김인경이 우승 경쟁을 할 때도 어김없이 30cm 퍼트 실수 장면이 나왔다. 선수에게는 엄청나게 큰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