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은 때가 아니다"…황교안, 보수 '구원투수' 될까
━ [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보수 ‘구원투수’로 주목받는 황교안 前 국무총리 지방선거 때 한국당 선대위원장 제안 고사 등 정중동 행보…정치지형
-
[사설] 상식 수준 벗어난 기무사의 계엄 문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어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관련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 대변인은 ‘대비계획 세부자료’라는 67쪽 분량의 문서에 계엄 포고문, 국회 활
-
'실행 의혹' 짙어진 기무사 계엄령 문건…파장 일파만파
국군기무사령부가 작년 3월 작성한 계엄령 문건에 대한 대비계획 세부자료가 20일 추가 공개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작성된 해당 문건이 실행 계획이었다는 의혹이 짙어
-
‘계엄령 문건 세부 자료’ 누가·언제·어떻게 확보했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상선 기자 청와대가 20일 오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
언론통제, 의원체포까지…기무사 계엄문건에 등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될 경우를 상정해 당시 군이 언론과 국정원은 물론 국회의 계엄해제 시도까지 무력화하는 세부 계획이 담긴 국군기무사 부속 문건이 20일 새롭게 공
-
[포토사오정]청와대, 계엄문건 공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청와대가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광화
-
[포토사오정] ‘계엄령 검토 문건’ 보고 방법, 답변 엇갈리는 송영무 장관과 이석구 기무사령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군사법원과 감사원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용우 육군참모총,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 공군 참모 총장을 대신해
-
기무사, '계엄 문건'에서 "靑 통제 210명 사이버 전문팀" 소개
이른바 ‘계엄령 문건’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문건에는 그동안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던 ‘기무사 사이버팀’의 실체가 포함돼 있다. 미국쇠고기수입반대
-
송영무 “계엄령 문건, 靑에 전달 안해…참모 논의만”
송영무 국방부 장과. 사진공동취재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6일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의 비공개 방침에 따라 청와대에 문건을 전달하
-
[서소문 포럼] 범죄의 탄생과 사법부 수사
조강수 논설위원 범죄는 진화한다. 그 수법뿐 아니라 종류도 그러하다. 법률에 규정된 범죄가 있지만 어떤 행위가 새로 포함되면서 자기증식을 한다. 박근혜 정부 때 국정농단 사건은
-
국방부 “송영무, 기무사 계엄령 문건 청와대에 이미 보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지난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의혹을 수사 할 특별수사단장으로 임명된 공군본부 법무실장 전익수 대령에게 임명장을 수여
-
"송영무, 기무사 계엄령 문건 靑에 보고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기무사 계엄령 문건' 특별수사단장으로 임명된 전익수 공군 대령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
기무사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공군법무실장
기무사 특별수사단 전익수 단장. [사진 공군]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 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에 대한 독립수사단 구성을 지시한 것과 관련 전익수
-
김문수 “기무사, 위기 처하면 간첩은 누가 잡나”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군국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위수령·계엄령 검토 의혹을 수사할 독립수사단 구성을 지시한
-
"국정원, 내 아들 왜 탈락?" 김병기 항의뒤 합격 의혹…金측 "사실 아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2017년 11월 정보위원장실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 소속 간사인 김병기
-
기무사 “계엄령 검토 사실 유감…책임 있게 수사 임할 것”
국군기무사령부. 국군기무사령부가 10일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위수령·계엄령 검토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책임 있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기무사는 이날 입장문을
-
‘60단위 기무부대’ 폐지 검토 …‘옥상옥’ 지적
국군기무사령부 모습 서울을 포함해 광역 시·도 11곳에 설치된 대령급 지휘 기무부대 폐지가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8일 국군기무사령부개혁위원회(기무개혁TF)에서 기무사령부
-
‘기무사 계엄 문건’ 與野 “책임자 처벌해야”…한국당은 ‘노코멘트’
국군기무사령부. [연합뉴스] 지난 2016년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위수령 발령과 계엄선포를 검토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을 뺀 여
-
기무사 세월호 사찰 문건 확인…단원고서도 활동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설치된 등대와 세월호 추모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사건 직후 태스크포스(TF)를 6개월간 운영하면서 조직적으로 사찰한 사
-
군인 외출·외박, 전국에서 가능해진다…제한 구역 폐지
김경록 기자 국방부가 21일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군내에
-
기무사 부대장에 공채 출신 군무원 첫 임명
국군기무사령부 모습 국군기무사령부가 일선 부대장에 현역 군인이 아닌 군무원이 임명됐다. 일선 부대장에 군무원이 임명된 것은 기무사 창설 이래 처음이다. 기무사 관계자는 1
-
국정원 전직 간부 "대공수사이관, 코끼리급 경찰을 공룡으로 비대화"
한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정원 건물 안에 서 있다. 기사와는 상관 없는 사진이다. [중앙포토] “국정원은 유능한 칼이다. '칼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지 칼(국정원) 자체가 잘못된
-
대공수사권 받아 몸집 커지는 경찰, "전문성 우려"
14일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안에 따라 경찰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게 돼 몸집을 불리게 됐다. 경찰 내 안보수사처(가칭) 설치를 통해서다. 이에 대해 경찰의 대공수사
-
국방부 “기무사, 댓글조사TF 불법감청·증거인멸 사실없다”
국군기무사령부 모습. [중앙포토] 군국기무사령부의 ‘국방부 댓글 조사 태스크포스’(TF) 불법감청 의혹을 조사 중인 국방부가 “기무사의 불법감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