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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뉴욕 공습 … "외투 두 겹에도 살이 아프다"
미국과 캐나다가 영하 30도 안팎의 혹한에 시달리고 있다. 6일 33㎝ 이상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미 미시간주 그랜드 블랑에서 어린이 두 명이 집 마당에 눈 요새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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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하 30도 한파 닥친 미국 … 최소 16명 숨져
미국 중서부와 동부에 수십 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쳐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2일 시작된 폭설과 함께 캐나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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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기자' 박대기, 세살 연하 의사와 결혼
[사진 KBS 방송 화면 캡처]KBS 박대기(36) 기자가 세 살 연하의 연인 정모(33)씨와 결혼을 한다고 24일 스타투데이가 단독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서울의 한 병원에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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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국 동북부 폭설 비상 … 항공기 2600여 편 결항
미국 동북부에 기록적 폭설이 예보돼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미 기상청은 “8일 오전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강한 눈보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속 105㎞의 강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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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카드 훈훈하네요~
“추워도 너~무 추워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불황과 겹치면서 올 겨울을 나기가 여느 해보다 힘들다. 작년 12월의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1.7도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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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강추위… 새해 첫날 서울에 눈
29일 천연기념물 366호인 전남 담양 관방제림(官防堤林)이 29일 아름다운 설경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관방제림에는 수령 300~400년의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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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강추위… 새해 첫날 서울에 눈
29일 천연기념물 366호인 전남 담양 관방제림(官防堤林)이 29일 아름다운 설경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관방제림에는 수령 300~400년의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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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뜨거운 9월’이 한파·폭설 몰고왔다
올겨울 강추위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예견됐다. 영하 13.2도의 강추위가 서울을 점령한 9일 난지한강공원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월 초 중국 베이징은 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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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샌디’ 대재앙서 미국 구한 IT 인프라
권오용SK텔레콤 고문 미국 대선을 일주일 정도 앞둔 시점에 허리케인 샌디가 동부해안 지방을 강타했다. 재앙급 자연재해로 분류된 샌디와 관련해 미국 시민사회를 후끈하게 달궜던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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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퀴로 늠름하게 … 폭설에도 고급 세단의 품위 지킨다
쌍용 체어맨W 4-트로닉은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앞뒤로 적절히 나눈다. 이 때문에 미끄러운 노면뿐 아니라 굽잇길과 고속도로에서도 한층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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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눈길 운전, 뿌리는 미끄럼방지제 효과 있네
대표적 월동 장비인 스노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고무 재질이 부드럽고, 표면의 홈이 깊어 미끄러짐이 덜하다. [사진 브리지스톤코리아] ‘값비싼 스노 타이어, 꼭 달아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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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살 만큼 샀다
예고된 악재는 막상 별일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걱정한 만큼 철저한 대비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달 31일, 1월의 마지막 날에 내린 눈이 그랬다. 가는 1월을 아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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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혹한 불러온 ‘북극의 역습’
지구 온난화(溫暖化)가 계속된다는데도 왜 겨울 추위는 더 심해지는 걸까. 기상청에 따르면 국내 연평균기온은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 들어 0.24도 올랐다. 반면에 한겨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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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동지방 대설주의보
이달 중순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강원도 영동지방에 27일 많은 눈이 내려 주요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사진은 경찰관들이 속초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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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활기 찾은 주문진항
최근 동해안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어선이 출어하지 못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적막했던 강릉 주문진항에 20일 관광객이 몰리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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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로 190억원 재산피해
최근 100년 만의 폭설로 동해안 지역에 19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12일 동해안 지역에 1m가 넘는 기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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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식량기지 많아도 위급할 땐 도움받기 힘들죠”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내 식량자급률과 조사료 국산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 원장은 “해외 식량기지가 있더라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곡물을 못 가져올 수 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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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고립 주문진 삼교리 … “삽 들고 길 내려다 몇 미터 못 가 포기”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동해안 지역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15일 헬기에서 본 강원도 강릉시 교외의 한 주택은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있다. [강릉=안성식 기자] 눈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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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 사각지대 중과실 사고 걱정도 뚝!
올겨울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등으로 교통사고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고 있다. 사고가 나면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에서 차량 수리비 등이 지급되지만, 중과실 사고로 인한 벌금, 소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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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년 만의 눈폭탄, 강원도를 꽁꽁 묶었다
동해안에 100년 만의 폭설이 내렸다. 국도를 달리던 차량도, 산간마을 주민도 모두 눈 속에 덮여버렸다. 이쯤 되면 ‘눈 세상’이 아니라 ‘눈 폭탄’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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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등 눈질환, 인공눈물 의존하면 심해질 수 있어
지난 1월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추위와 폭설 등으로 인해 몸이 약한 노인성 질환부터 감기, 빙판길 사고로 인한 환자가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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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폭설이 부른 미국 일자리 통계 ‘착시’
지난 주말 미국 월가에선 고용통계를 둘러싸고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두 가지 고용통계가 정반대 방향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먼저 1월 실업률이 9%로 2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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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에 미국이 떨고 있다…본토 52%가 눈에 덮여
2일 새벽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시카고 교외 지역의 한 도로에 수십대의 차량이 눈 속에 갖혀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 이날 시카고 지역에는 시간당 7.6cm의 폭설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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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역설 … 되레 지구촌 한파 불러
지난해 지구는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덥고 비가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세계 곳곳에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빈발하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에선 폭우로 361명이 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