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푹 끓였는데…'닭볶음탕 점심' 공사장 집단식중독 왜
조리실 위생상태 점검하는 모습.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한 공사현장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근로자 89명이 외부 식당에서 배달된 도시락을 점심시간에
-
계란 18개 훔친 '코로나 장발장' 곧 출소…경기도 지원키로
경기도 광명시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 1호점에 설치된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찾은 시민이 물품을 지원받고 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
-
[힘내라! 대한민국]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 전개
이마트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고객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이마트 성수점 가전매장. [사진
-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봉사 우영순·이상기씨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수십년 동안 ‘무료 반찬나눔 봉사’를 해온 우영순(73·대구), 이상기(60·경기도 시흥)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영순
-
“각계 구성원 협력, 작은 시도가 모여 사회를 변혁시킨다”
━ 세상을 바꾸는 ESG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나눈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이욱정 KBS미디어 PD,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왼쪽부터). 전민규 기
-
370명 배식에 단 37분…코로나가 무료 급식소 시스템도 바꿨다
19일 오후 3시 명동성당 내 옛 계성여고 운동장에 370여명의 인원이 몰렸다. 함민정 기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1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성당
-
순천향대병원 누적 87명…서울시, 대형병원 특별점검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부속 서울병원 본관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
-
체면 구긴 김치 종주국…김치 무역수지 11년째 적자
김치가 자국 음식이라는 주장이 중국에서 나와 논란인 가운데, 한국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김치를 수출했다. 그러나 김치 무역에서는 11년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입
-
앞으로 음식점서 쥐 나오면 과태료 50만→100만원
배달음식을 받아가고 있는 직장인.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쥐나 바퀴벌레가 나올 수 없게끔 위생관리와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식품접객업소에 설치
-
반려동물 문화센터 짓고, 유기동물 입양비도 지원
━ 동물복지 팔 걷은 지자체 동물복지 메인 이미지 울산에 사는 박다인(39)씨는 최근 반려견 ‘고순이’와 함께 주말마다 찾아가는 곳이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반려동물 문화
-
'WE풍당당 길고양이 급식소'는 사료가 맛있다냥~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쌓인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회에 마련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찾았다. 서울 서대문구의회 주차장 한 켠에 마련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찾은 고양이
-
‘뒷광고 논란’ 양팡, 복귀하나…“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유튜버 양팡 채널 영상 캡처] ‘뒷광고’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양팡’이 자숙 6개월여 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2월 허가할 듯…백신 5종·치료제 3종 이상 도입 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1년 업무보고에 참석,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월 내에 신종 코로나
-
SK의 도시락 나눔…영세식당에 주문해 무료급식소에 배달
SK의 도시락 나눔. 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동네 작은 식당에서 도시락을 사서 홀로 사는 노인 등에 전달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5일 가동했다.
-
SK표 '행복도시락' 40만개…동네식당·독거노인 동시에 돕는다
SK가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의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 회현동 골목상점 연합체인 남촌상인회 등과 '소상공인 온기 배달 프로젝트'를 1월부터 시작한다. 왼쪽부터 남촌상인
-
최태원 SK 회장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1일 그룹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 인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사회와 공감 능력을 더 키우고,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
-
식품유통·판매업도 집에 사무실 차릴 수 있다…온라인·비대면 트렌드 반영
식품 유통판매업을 할 때 집에도 사무실을 차릴 수 있게 된다. 개업한 공인중개사가 임신ㆍ출산을 하면 6개월 넘게 휴업할 수 있다. 지금까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지 않으면 폐업해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블루’는 몸과 마음과 사회를 잠식한다
━ 건강하게 살 만한 세상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피로감과 고립감이 깊어지며 우울과 불안·분노 등의 심리적 문제가 악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로움은 개인의 몸과
-
재난 문자 번역, 마스크 봉제…'코로나 봉사' 151만명의 온정
경북 성주군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이해인(17)양. 이양은 지난 4~6월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오후 5시마다 재봉틀 앞에 앉았다. 이양은 어머니와 함께 매일 8~10개
-
[삶의 향기] 욕심과 아집이 시대정신 될 수 없다
유자효 시인 “내용 없는 아름다움처럼//가난한 아희에게 온/서양 나라에서 온/아름다운 크리스마스카드처럼//어린 양들의 등성이에 반짝이는/진눈깨비처럼”(김종삼의 ‘북 치는 소년’)
-
벤츠 타고와 무료 급식 줄선 모녀 "공짜밥 주는데 왜 막아"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곳에 벤츠를 타고 나타나 급식을 타 가려 한 모녀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이야기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
-
"캣맘 머리채 잡혔다" 길냥이 갈등 속 서울 지자체의 기지
“길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이 캣맘 머리채를…” 지난달 16일 국민청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캣맘 폭행사건 가해자를 처벌해 달라’는 것이었다. 청원에 따르면 사건은
-
서울 양천구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적극 발굴해 지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수업·휴교 등으로 결식 우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통반장·부녀회 등의 지역 네트워크, 교육청
-
[희망을 나누는 기업] 선행·봉사 시민에게 6년째 ‘의인상’ 수여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박종수 원장(왼쪽)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는 조영도 총무이사는 묵묵한 헌신으로 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