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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전쟁터 방불 … 기관 43%, 질의 못 받고 멀뚱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체육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역사 교과서 검정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정부 들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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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전쟁터 방불 … 기관 43%, 질의 못 받고 멀뚱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체육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역사 교과서 검정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국감 첫날부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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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망학과 탐방]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지닌 전공 분야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는 산학중심교육의 요람, 서일대학교
요즘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기업과 금융권이 채용 규모를 줄여서 올해도 여전히 취업 문턱 넘기가 만만치 않다. 이에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교육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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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비상경영 환자건강 위협한다"
17일 보건의료단체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서 '서울대병원 비상경영 철회와 정상경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대병원 비용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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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가 믿을 수 있게 하라
일부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브로커가 서로 짜고 농약 검출 여부 등을 확인도 하지 않은 농산물에 가짜 인증마크를 찍어주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소비자 믿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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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지 둔갑한 묘지·주차장 … 농약 농산물 유통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 E사 대표 남모(71)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전남 일대 농가들을 찾아다녔다. 남씨는 “실제 친환경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공짜로 친환경 인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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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름다운 유상급식을 목격하다
서규용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거친 공방이 예상되는 이슈가 무상급식이다. 올해 3월 기준으로 한국에선 전국 1만1448개 초·중·고교 중 72.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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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복지, '정치실패' vs '보편적 나눔'
지금 우리나라의 복지는 정치실패이자 낭비일까, 충분히 나눠 쓸 수 있는 보편적 정의일까. 14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3유민포럼-한국형 복지모델의 모색 심포지엄’에서 보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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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경제쇼』 外
『경제쇼』(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출판왕의 서재 펴냄) 국민연금이 미래를 위한 ‘강제 저축’이라고 말한다. 현재 수준보다 버거운 저축은 경제 상황을 어렵게 만들 뿐이라는 거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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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기초연금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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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인은 잘 먹어야 잘 싸운다
우리 병사들의 한 끼 식비가 2144원으로 공개됐다. 3480원인 중학생 급식단가는 물론 초등학생의 급식비(2880원)보다 낮다. 육체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할 병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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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한 끼 식비, "밥값 계속 오르고 있지만…" 초등생 보다 낮아
[병사 한 끼 식비, 사진 MBC `진짜사나이`] ‘병사 한 끼 식비’. 우리나라 병사는 한 끼 식비로 2144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초등학생의 급식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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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한 끼 식비, 하루 6432원…미국 병사 절반 수준
[병사 한 끼 식비, 사진 MBC `진짜사나이`] ‘병사 한 끼 식비’. 우리나라 병사의 한 끼 식비는 2144원으로 초등학생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일 식비는 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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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한 끼 식비, 초등학생보다 낮은 수준…국방부 "빵도 추가 제공" 해명
[병사 한 끼 식비, 사진 MBC `진짜사나이`] ‘병사 한 끼 식비’. 우리나라 병사의 한 끼 식비가 공개됐다. 병사 한 끼 식비는 2144원으로 초등학생보다 낮은 수준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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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한 끼 식비, "초등학생 급식보다 낮아… 중학생의 절반 수준"
[사진 중앙포토] 우리나라 병사의 한 끼 식비가 중학생 급식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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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안전 먹거리 공급' 발벗고 나선 농협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오른쪽)가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고랭지 배추밭에서 현지 농민과 함께 수확한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협]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 대표는 요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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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발소] 아이돌, 해외 팝스타까지…그들이 원했던 건 ‘집밥’
[사진 스쿠터 브라운 트위터]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YG엔터테인먼트 사내 식당 방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저스틴 비버는 YG 사내 식당을 방문해 한국 음식인 불고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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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폐쇄 책임…"공화당에 있다" 42%
민주·공화 양당은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나흘째인 4일에도 평행선을 달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말로 예정됐던 APEC 정상회담 등 아시아 순방 일정을 취소하며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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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재료 우수 관리 업체'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식재료 품질·안전관리의 롤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식재료 우수 관리 업체 1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신청업체 자격범위의 확대, 신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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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증세보다 한국형 복지모델이 먼저다
김영욱논설위원·경제전문기자 A와 B, 두 사람이 있다. 누군가 A에게 1만원을 주면서 B와 나눠 가지라고 했다. 대신 조건을 붙였다. A가 임의로 돈을 나누되 B가 그 제안을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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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해물질 저감 연구에 140억 투입키로
식약처가 벤조피렌,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물질을 줄이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식약처는 식품제조, 가공 중 자연 발생하는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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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집권 2년 차엔 증세 고려할 가능성”
김상균 명예교수 사회복지정책 전문가다. 영국 애버딘대학에서 사회정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연금연구센터 연구심의위원회, 중앙근로자 복지정책위원회, 노사정위원회 위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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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셋 중 둘 “기초연금 축소는 잘한 결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복지 공약 축소’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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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집권 2년 차엔 증세 고려할 가능성”
김상균 명예교수 사회복지정책 전문가다. 영국 애버딘대학에서 사회정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연금연구센터 연구심의위원회, 중앙근로자 복지정책위원회, 노사정위원회 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