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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용해 개방형 DB 구축...국내 연구진 신약 개발 돕는다
왼쪽부터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 이현규 책임연구원, 이미혜 화학플랫폼본부장,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 이선경 한국화합물은행 연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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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10대 사건·사고
올 한 해 중국 SNS를 도배했던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2018년 연말 결산 특집, 대륙을 충격에 빠뜨린 10대 사건·사고를 최신 것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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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는 반도체·표적항암제 올해 빛낸 과학기술로 선정
‘2018 한국과학상’을 수상한 이탁희 서울대 교수가 개발한 휘어지는 분자 소자. 벤젠 분자를 반도체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 서울대] “분자는 물질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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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도 작동하는 '분자 반도체' 만든 이탁희 서울대 교수 등 4명 한국과학·공학상 수상
한국과학상을 수상한 이탁희·이영숙 교수. 한국공학상을 수상한 심태보·최원용 교수. [연합뉴스] “분자는 물질의 기본이 되는 가장 작고 다루기가 까다로워요. 그래서 일종의 장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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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반도체 백혈병' 분쟁 11년···삼성전자, 가족들 화해하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반도체 백혈병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 및 이행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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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작용·재발 막는 암 치료제 개발, 첫 상업화 임상서 가능성 입증”
김태규 대표가 연구실에서 T세포 치료제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혜원 “암을 완치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지난 20여 년 동안 한 우물만 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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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세상 떠난 30대 프로골퍼의 마지막 메시지
2016년 11월 호주 오픈 챔피언십 출전 당시 제러드 라일 [EPA=연합뉴스] 급성 백혈병을 두 차례 이겨낸 바 있는 호주의 젊은 프로골퍼 제러드 라일(36)이 결국 또다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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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희망 버리지 않았어요" 백혈병 투병중인 정지은씨
미주 한인사회의 대대적인 조혈모세포(골수) 등록 행사에도 불구하고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해군 출신 소아치과 전문의 정지은씨가 아직 골수 일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인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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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옮기자 백혈병 환자 600명 따라온 ‘글리벡 대부’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러브 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사랑의 스잔나, 가을동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여쁜 여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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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은 젊은사람 병? 고령층이 더 많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정모(52)씨는 평소 일과 결혼했다는 얘기를 들을 만큼 직장에서 승승장구했고 건강에도 항상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7년 전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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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루게릭 환자 등 장애연금 더 빨리 받는다
지난해 1월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A씨는 장애연금을 신청하려면 올해 7월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 1월 중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월 혈액암 진단을 받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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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명 리포터 세이거, 암 투병 끝에 사망
미국프로농구(NBA)에서 30년 넘게 리포터로 활약한 크레이그 세이거가 암투병 끝에 16일 6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다.1972년 미국 지역방송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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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삼성전자 '백혈병' 직원 3명에 "산업재해 아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일하다 백혈병과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아 사망했거나 투병 중인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인정받지 못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30일 삼성전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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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 스프라이셀 FDA승인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BMS제약은 BMS의 글로벌 캠페인인 ‘Who Are You Working For?(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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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기자가 만난 ‘판교밸리언’(7)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 16년 적자에도 연구개발에 몰두
7월 22일경기도 판교 본사 연구실에서 조중명 대표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약은 지난해 식약처 신약 승인을 받아 현재 국내 대학병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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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모른 병명 10분 만에…사람 살린 AI
일본에서 2000건의 논문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의사가 진단하지 못하는 병명을 찾아내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4일 보도했다. AI가 일본에서 환자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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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학회 이사장에 김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화순전남대병원 김형준 병원장(혈액내과)이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前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인 정익주 교수(종양내과)는 한국임상암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김형준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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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생존율 낮은 희귀 백혈병 환자, 희망 포기하지 마세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은 희귀 혈액암 가운데 가장 고약한 암으로 꼽힌다. 성인의 생존율은 30% 정도다. 우리나라 전체 암 생존율 69.4%와 비교하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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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경험 나누고 함께 극복해요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우 모임인 루산우회가 오는 28~29일 경주 보문단지 The-K호텔에서 ‘제12회 루산우회 희망 찾기 1박2일 캠프’를 연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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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 누볐는데 억대 암 치료비로 돌아올 줄 몰랐다”
가쁜 숨을 훅훅 내쉬는 이성찬씨. 치료비로 1억5000만원이 들었다. 화재 현장의 유독가스 때문에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가 지원은 전혀 받지 못했다. 사진은 이성찬(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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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누구에게도 소방관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는 소방관들화재와 사고 현장에 출동하기 수천 번. 적어도 수십 번은 불길을 뚫고 인명을 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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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극복해요… 환우·일반인 함께 ‘희망 달리기’
`CML DAY’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약 복용법을 교육하고 최신 질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사진은 2013년 `CML DAY` 행사 모습. 백혈병은 불치병의 대명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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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약 복용 소홀하면 급성기로 악화될 수도"?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CML DAY’ 개최 소감은.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가 벌써 5회째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약 복용 습관이 치료 효과를 좌우한다. 진료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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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CML) 재발 억제 가능성 찾아
한·일 공동 연구팀이 '백혈병 줄기세포'를 조절해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차의과학대 차암연구소 김성진 박사와 일본 히로시마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