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펌 2024] 생성형 인공지능, 블록체인…‘신기술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
국내 대형 로펌들 ‘격변기’ 맞아 발빠른 대응 나서 가상자산 관련 법률리스크에 대비 생성형 AI에 관련한 통합적 솔루션 다양한 분야 전문가·법률가 협업도 생성형 인공지능(
-
공정위, 금호석유 박찬구 회장 고발…처남일가 4개 계열사 누락
금호석유화학 그룹 박찬구 회장. 금호석유화학 제공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 제출 과정에서 처남 일가가 보유한 회사를 계열사에서 누락한 혐의를 받는 금호석유화학
-
2012년 8곳이던 대기업 지주회사, 10년만에 7곳 더 늘었다
국내 30대 대기업 집단 중 최근 10년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그룹이 7곳 늘었다.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대기업 집단 상위 30곳 중 총수가 있는 25개
-
박삼구 전 금호 회장, '3000억대 횡령' 징역 10년 법정 구속
박삼구(77)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영호남·남북 화합 꿈꾸며 시민이 일군 글로벌 축제
━ [사회 부문] 통영국제음악제 ■ 「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언론
-
쿠팡 1년 새 직원 3만명↑…대기업 집단 중 최다 증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뉴스1 국내 대기업 집단 가운데 쿠팡이 지난해 고용 규모를 가장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업분석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76
-
16년만의 지각변동…최태원의 SK, 현대차 밀고 '빅2' 오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 쇼'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S
-
"새우가 고래 삼켜"…대우건설 인수 나선 '벌떼입찰' 중흥건설
중흥건설 사옥. 중앙포토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 지난 5일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업계에서 나온 반응이다. 불과 10여년 전 광주·전남의 지
-
[앤츠랩]中 타이어 다 바꾼다는데…3분기까지 초호황 찜한 회사
안녕하세요~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입니다! :) 석유화학이라 그러니까 주유소 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을 생산
-
[이코노미스트] 단독 | 항공산업 경력자 뽑는 반도그룹, 한진칼 경영 포석 까는 신호탄?
투자운용부문서 채용… “금호그룹 출신 김호균 대표 필요에 의해 진행” 반도건설의 지주사 반도홀딩스가 항공 산업 경력을 갖춘 전략기획 경력자 채용에 나섰다.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
-
총수 3%대 지분으로 기업 지배 ‘여전’…일감 몰아주기 ‘사각지대’ 늘어
총수(오너) 일가가 3%대 적은 지분으로 대기업 집단(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현상이 여전했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총수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전체 지분율이 평균 3.6%
-
금호 부당 내부거래, 320억 과징금
박삼구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그룹 재건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
-
공정위, 기내식 사업권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과 경영진,
-
금감원, 빚 많은 기업집단 28곳 지정…KCC·KG 새로 들어가
금융권 빚이 많아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는 기업집단(주채무 계열)에 28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KCC와 KG 등 두 곳은 새로 들어갔다. K
-
코로나 전부터 대기업 경영 ‘빨간불’…순익 ‘반토막’에 빚 늘었다
21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스1. 국내 대기업의 경영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부터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
아시아나 ‘깜짝 입찰’ 없었다…애경·HDC·강성부펀드 3파전
아시아나항공의 본입찰이 진행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로비에 전시된 모형 항공기 뒤로 승무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관사인 크
-
애경vs현대산업개발vs강성부···반전 없었던 아시아나 인수전
━ 반전 없었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아시아나항공이 본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뉴스원] 애경그룹·현대산업개발·강성부펀드
-
공정위 잣대로 구광모는 총수, 정의선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년 넘게 유지해 온 동일인 지정제의 적합성 논란도 불거졌다. [그래픽=김영
-
구광모 넣고 정의선 빠진다? 김상조 '총수 지정' 초읽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끈다. 10대 그룹 중 구광모(41)
-
1조5000억~2조 아시아나 인수전, 한화 급부상 SK는 한발 멀어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창고 내부 모습. 항공기 엔진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최근 롯데카드 인수전 참여 포기를 선언한 한화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
[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
박삼구 ‘기내식 대란’ 사과 … 아시아나 노조 “침묵하지 말자” 주말 집회 예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4일 서울 중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회장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회견에 앞서 고개를 숙
-
박삼구 회장 "1600억원 투자 건과 기내식 업체 변경은 별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
-
[상생경영] 협력사 지원, 사회공헌 확대 … '아름다운 상생' 뿌리 내린다
SPC그룹은 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운영 중이다.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 직원들은 일반 직원과 함께 제품 판매 및 커피 제조를 하며 매장을 꾸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