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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꽃과 풀의 미디어 작가 홍나겸
"이웃서 받은 위로 예술로 보답" 권혁재의 사람사진/ 홍나겸 작가 2007년 홍나겸 작가는 민박 ‘THE 나겸’의 주인장이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원도 강릉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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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포킴, 지상에 낙원은 없었지만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서울 삼청동 거리를 지나다 보면 꼭 지나게 되는 단아한 형태의 한옥 건물이 있습니다. 밖으로 간판도 눈에 띄지 않고,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가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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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긴급지원금 1400만원 받아 개인전 연 文대통령 아들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준용(38)씨가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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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힐링 된다” 이 그림 보려고 이렇게 긴 줄이…
금호미술관 3층 전시장 ‘더 데이즈’ 작품 앞에 선 김보희 작가. 이 그림은 시작에서 완성까지 2년 6개월이 걸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삼청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린 한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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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 뜻밖 장사진…생존 작가 전시회에 아침부터 줄, 왜
김보희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금호미술관 앞.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12일 오전부터 길게 줄 서있다. [사진 금호미술관] 12일 폐막하는 김보희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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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애정하는' 그 작가의 전시
Burnt Umber & Ultramarine, 1977-1989, oil on linen, 73x91cm. [사진 PKM갤러리]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이번 전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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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미술계, 우먼 파워 거셌다
2019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제인 진 카이젠, 정은영, 김현진(예술감독), 남화연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에서부터 행정까지…. 올 한 해는 미술계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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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평창 전시 특혜 없었다…역량 인정받아 초대받은 것”
문준용 작가(흑백사진)와 뒷 배경은 문 작가가 지난 2012년 6월 17일 아버지와 함께 대선출마선언을 위해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단상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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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각종 특혜 의혹, 소송 진행중”…전시회로 작품도 곧 선봬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미디어 아티스트 겸 게임 개발자.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35)씨가 대선 기간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명백한 ‘가짜 뉴스’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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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마당이 있는 친환경 공간 … 소격동에 문 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다음달 13일 개관한다. 미술관 측은 22일 서울 소격동 서울관 건물을 공개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밝혔다. 부지 2만7264㎡(약 8260평), 연면적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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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스토커감독: 박찬욱배우: 매슈 굿, 니콜 키드먼등급: 청소년관람불가18세 생일날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가 찾아온다. 인디아의 엄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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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탄생 200주년,베르디·바그너의 화려한 귀환
국립국악관현악단 ‘시나위 프로젝트2’ 2013년의 문화계는 풍성하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베르디와 바그너를 기리는 무대가 국내외에서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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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김창겸·이이남·정연두 등 22인 작품 … 온라인 미술관 만들어 해외에 소개키로
“K팝에 이어 K아티스트다. 나무가 잘 크기 위한 토양 마련을 위해 적극적 프로모션을 전개하겠다.”(김종근 공동감독) 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명옥)가 18일 ‘K아티스트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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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물 ‘세계 나가도 통한다’ 하버드의 주목
한국 건축이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 진입했다. 7일까지 하버드대 건축대학원에서 열리는 한국 건축 특별전 ‘융합하는 흐름 한국(convergent Flux: Korea)’을 두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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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진 대표작가 10 ‘2009 오디세이’전 4 - 이갑철
제 식구 자랑하면 못난 사람이라지만, 밖에 나가 한국 사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랑할 만한 사진가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그 자랑거리의 앞자락에는 늘 이갑철이 있다. 그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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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문화 나들이 떠나요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이 전문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는 지은 지 16년 된 구민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인 영등포아트홀로 리모델링하고 11일 개관 기념으로 세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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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정아 수수께끼 5가지
1 신정아 母 이원옥 씨와 권양숙 여사의 인연설 소문 “이씨는 점술가였고, 영부인의 점괘를 봐줬다”(?) 취재 “같이 기거하는 도일 스님이면 몰라도? 답할 가치조차 없는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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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12일자 10면 '검찰 수사로 본 잘못된 만남' 기사 중
◆10월 12일자 10면 '검찰 수사로 본 잘못된 만남' 기사 중 '신씨가 큐레이터로 있는 금호미술관에 기업체 후원금이 몰리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라는 부분에서 '금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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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본 '잘못된 만남' 미술로 첫 인연 … 연인으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의 '잘못된 만남'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검찰에 따르면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행정예산국장으로 재직하던 1998년 신씨를 처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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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일보엔 "변 실장 잘몰라, 전시장 몇번 왔을뿐"
그래픽 크게보기 신정아씨의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9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9월 12일자 1, 5면)에 이어 그는 최근 한 시사주간지와 인터뷰를 했다. 16일 '시사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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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처가 산 2점, 신정아가 중개"
기획예산처는 14일 변양균 장관 시절 작품 2점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1200만원을 주고 산 ‘움직이는 고요’(작가 윤영석·(左))와 800만원을 주고 구입한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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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정아가 말한 기업 후원금 따내는 기법
2005년 5월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 전을 기획한 신정아씨(당시 학예실장)가 이기봉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낙마시킨 '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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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e-메일엔 누가 숨어 있을까
신정아(35.여)씨의 컴퓨터에서 나온 e-메일에는 과연 몇 사람이 등장할까. 현재까지 확인된 사람은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 명이다. 그러나 신씨의 경력을 보면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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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씨 동국대 임용 전부터 e-메일 교환
변양균 실장이 머물렀던 서울 종로구 수송동 A레지던스호텔(左). 변 실장은 자택인 과천에서 출퇴근하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청와대 인근의 이곳에서 장기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