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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영씨 3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李承玖부장검사)는 28일 신용보증서 발급 대가로 업체 대표들로부터 금품 및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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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인사 성주군수 5년형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司空永振)는 28일 인사와 관련, 직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김건영(金乾永.63) 경북 성주군수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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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리베이트 의사 1천명 적발
대형 병원 의사 1천여명이 8개 제약회사로부터 2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의약품 채택.처방비) 등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2일 대학교수 52명을 포함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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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의사 1천명 적발
대형 병원 의사 1천여명이 8개 제약회사로부터 2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의약품 채택.처방비) 등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2일 대학교수 52명을 포함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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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설문에 나타난 준법의식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은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의 기본이다. 하지만 시민 네 명 중 한 명은 '법을 지키지 않을 수 있다' 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준법 의식이 위기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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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덕 수원시장 소환 철야 조사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林成德)는 9일 건설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심재덕(沈載德.63.사진) 경기도 수원시장을 소환, 철야 조사했다. 검찰은 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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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신청사 안전시공 금갔다
광주시가 상무 신도심에 짓고 있는 새 시청사의 1층 기초 철골 기둥 일부가 얼어 금이 가는 등 부실 시공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5일 "지난 1월 16일 신청사 행정동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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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근무중 휴대폰 사용금지
법무부는 1일 안양교도소 전.현직 교도관들이 돈을 받고 재소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묵인해 준 사건(본지 3월 1일자 27면)과 관련, 교도관들이 휴대전화나 담배.라이터 등을 소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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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특기생 선발때 1억 받은 이영하교수 구속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8일 빙상 특기생들 학부모로부터 1억2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한국체대 교수 이영하(李永河.44)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학부모로부터 1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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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때마다 불거지는 체육특기생 부정입학
체육특기생 부정입학은 이제 입시때만 되면 터지는 연례행사처럼 됐다. 올해도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 듯 했으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감독까지지냈던 모 대학 이영하(44) 교수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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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인사발령 충북교육감 기소
청주지검 반부패특별수사부(부장검사 南基春)는 20일 교육 공무원 인사 등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충북도교육청 김영세(金榮世.70)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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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 리베이트한 농협직원등 5명 적발
금융감독위원회는 채권을 사고 팔면서 지나치게 많은 수수료를 주는 방법으로 증권.투자자문사 직원에게 부당이익을 안겨준 뒤 금품을 받은 혐의가 발견된 농협 직원 3명과 관련 증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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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 리베이트 준 농협직원등 5명 적발
금융감독위원회는 채권을 사고 팔면서 지나치게 많은 수수료를 주는 방법으로 증권.투자자문사 직원에게 부당이익을 안겨준 뒤 금품을 받은 혐의가 발견된 농협 직원 3명과 관련 증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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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 송재환 전 병무청장 수배
병역비리 합동수사반은 7일 송재환 (宋在煥.66) 전 병무청장이 병무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 미국에 체류중인 宋씨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수배했다. 합수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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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주민소환 시민단체 첫 추진
시민단체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 소환(불신임)운동' 에 처음으로 나선다.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위원장 金秉準)는 5일 전북 정읍시장의 부인이 인사청탁과 관련해 금품 수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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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텔시스템즈 기업윤리강령 제정
동원그룹 계열의 정보통신업체인 ㈜이스텔시스템즈(구 성미전자)는 오는 6일 안양본사 대강당에서 유완영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는다. 이스텔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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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8,209명 적발
정부는 2일 지난해 11월 28일부터 두달간 실시한 공직기강 감찰 결과 8천2백9명의 비위공직자를 적발해 96명을 구속하고 3백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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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 "사퇴 안한다"
인도네시아가 '헌정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의 금융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의회(DPR)가 사실상의 탄핵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와히드 대통령은 2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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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리베이트 의사 자격정지 방침
보건복지부는 30일 경찰의 의사 1천여명에 대한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 최종적으로 혐의 사실이 입증돼 사법처리되는 의사들에게 별도로 자격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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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천여명, 의약품 채택대가 25억 수수
경찰이 의약계의 고질적 비리로 지적돼온 의약품 채택비 (리베이트) 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여섯개 업체들이 1998년부터 대학.종합 병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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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제약사 "의사 1천여명에 20억대 금품 제공"
경찰이 의약계의 고질적 비리로 지적돼온 의약품 채택비(리베이트) 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6개 업체가 1998년부터 대학.종합병원 근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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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제약사 "의사 1천여명에 20억대 금품 제공"
경찰이 의약계의 고질적 비리로 지적돼온 의약품 채택비(리베이트)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6개 업체가 1998년부터 대학.종합병원 근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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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천여명, 의약품 채택대가 25억 수수
경찰이 의약계의 고질적 비리로 지적돼온 의약품 채택비 (리베이트)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여섯개 업체들이 1998년부터 대학.종합 병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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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설 수뢰' 솜방망이 징계
행정자치부가 설을 전후해 인사잡음이나 계약관련 비리 의혹이 많았던 22개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해 암행감찰을 벌여 선물을 받는 현장을 포착하고도 미온하게 대처, 구설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