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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라임·옵티머스 변호했다…이낙연 복합기 의혹도 수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직을 퇴임한 뒤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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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사기 상담에, 치아 14개 빠졌다는 '베일의 남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암호화폐 사기에 당해 그동안 모은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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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코로나로 매출 준 중소기업 신용등급 안 내린다
금융당국과 은행 등 금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등급을 최대한 내리지 않기로 했다. 신용등급이 내려가더라도 대출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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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전사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완료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CEO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교육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AML)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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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사태 손태승에 '문책경고'…'직무정지'서 감경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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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코로나 트래시’ 막아라 … 탈석탄금융 넘어 생활 속 ESG 실천에 앞장
하나금융그룹 개인용 컵 쓰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하나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은 거창하지 않다.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절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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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10문 10답…금융상품 환불 시 이자ㆍ수수료는 못받는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25일 시행됐다.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상품을 팔 때는 여섯 가지의 판매 규제(적합성ㆍ적정성 원칙, 설명 의무, 불공정행위ㆍ부당권유ㆍ과장광고 금지)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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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학습격차 해소 캠페인...6개 기업 2억1000만원 후원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의 결연을 통한 교육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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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에 금값 된 ‘금피아’…금융사·로펌 35명 재취업
지난해 금융감독원 퇴직자 19명이 감독 대상이던 금융사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다. 대형 로펌으로 간 퇴직자까지 포함하면 35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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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 사태 이후…금감원 퇴직자 줄줄이 금융사·로펌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2018년 이후 3년간 금융사로 재취업한 금감원 퇴직자는 28명이다. 이중 19명이 사모펀드 사태가 터진 지난해 옮겼다. 사진은 국회 정무위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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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신호 위반 교통경찰 책임아냐"…펀드 판매사만 때리는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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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펀드 판매 우리·신한 CEO 징계 통보
금융감독원. 뉴스1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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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ㆍ쿠팡 대출 나올까…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금융' 밀어준다
네이버 대출에 이어 카카오와 쿠팡 등 각종 플랫폼 업체들의 대출 서비스가 나올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대출 서비스 등을 하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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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보험계리사 자격 보유자 업계 최고 … 자기주도형 학습문화 사내 정착
삼성생명이 자격증 취득과 자기계발을 지원한 결과 임직원 5400여 명 중 최근 3년 새 1~2등급 자격 보유자 수가 1100여 명으로 15% 이상 늘었다. [자료 삼성생명]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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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제77회 AFPK자격시험 합격자 741명 발표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지난 28일에 시행한 제 77회 AFPK자격시험에서 741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총 접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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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재심, 삼성생명에 '기관경고' 중징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삼성생명에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부과했다. 중징계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삼성생명은 향후 1년간 신사업 진출 길이 막힌다. 제재심은 3일 오후 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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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0억 들어간 옵티머스 펀드, 많아야 780억 건진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51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금 가운데 4300억~4700억원은 돌려받기 힘들 전망이다. 최악의 경우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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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최소 4300억 날렸다···한 푼도 못받는 투자자 나올듯
우려가 현실이 됐다. 51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금 가운데 최소 4300억원은 돌려받기 힘들 전망이다. 바꿔 말해 고객이 투자한 돈에서 많아야 평균 15%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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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감원, 1년 7개월전 '옵티머스 부당 대출' 제보 받고도 검사 안했다
금융감독원이 1년 7개월 전에 '옵티머스의 봉현물류단지 부당 대출' 관련 제보를 받았지만, 이를 묵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시장의 불법·부당 행위를 감시하기는커녕 이를 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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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KB증권 전·현직 대표가 라임사태 주요행위자”
윤석헌.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해당 증권사에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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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감원 "KB증권, CEO가 라임사태 책임"…징계 예고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CEO가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를 위반한 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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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은행원 가족 셀프대출, 알고보니 기업銀뿐 아니었다
이달 초 은행권을 긴장하게 했던 '은행원 셀프대출' 사태가 지난해와 2017년에도 각각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부문검사를 통해 이들 사례를 적발해 시정 조치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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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금융사도 상시 재택근무 대비…망분리 규제 개선
[사진 금융감독원] 다음 달 중 금융회사 임직원이 필요시 신속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가 개선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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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금감원, '한화생명 제재심' 사상 첫 비대면 진행
금융감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그 첫 대상은 한화생명의 신사업 분야 진출 여부를 판가름 하게 될 한화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