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김경율의 직설 "사모펀드 덮으면 '586 정신'은 사기다"
“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 “정·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
-
[이정재의 시시각각] 구린 돈 뒤에 숨은 너, 누구냐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상한 일 투성이다. 30여 년 경제 기자를 했지만 처음 본다.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말이다. 각각 1조6000억·5000억원의 초대형 사고다.
-
금융지주, 코로나에 대출 늘려 몸집 7.4% 키웠다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이 지난 상반기(1~6월) 몸집을 194조원 불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출 규모를 늘린 것이 가장 큰 이유다.
-
[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中 최대 부동산기업이 양돈업? “경영권 쥔 정부의 황당 횡포”
"인재를 모집합니다. 양돈장 매니저, 축산 채산관리 전문가, 수의사…" 시가 총액 50조원이 넘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완커(万科)그룹은 지난 5월 이런 구인 광고를 냈다.
-
‘삼성생명법’이 뭐길래…45% 올랐다 9% 급락
삼성생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회사의 주가가 4거래일 동안 45%가 올랐다가 14일에는 9% 급락했다. 주가의 급등락 배경에는 이른바 ‘삼성생명법’으
-
법 개정 하나에 출렁이는 삼성생명 주가…보험업법이 뭐길래
삼성생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회사의 주가가 4거래일 동안 45%가 올랐다가, 14일에는 9% 급락했다. 주가의 급등락 배경에는 이른바 ‘삼성생명법’
-
KB금융 상반기 1조7000억 순이익…코로나19 여파에도 선방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KB금융그룹 본점. KB금융 21일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0년 상반
-
[팩플] "안 산다"는데 '카카오베어스'설 계속 나오는 이유
최근 두산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사진. 카카오 캐릭터가 두산 베어스 모자를 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올해 초 인기를 끈 드라마 '스토브리그'
-
[월간중앙]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의 ‘J노믹스’ 그 후
文정부 돈 풀기 정책 이해하지만 국가채무 적정성 지켜가며 일자리 늘려야 한국판 ‘아스펜 인스티튜트’ 설립해 보수·진보, 노조·기업 대화의 장 열어야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석
-
[함께하는 금융]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 유지 … ‘강소금융그룹’으로 도약 박차
JB금융그룹이 계열사의 힘을 합치는 협의체 조직으로 강소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디지털 부분은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별도로 출범한다. 본점 전경. [사진 J
-
檢 고발 피한 미래에셋…발행어음·IMA 사업길 열린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사진은 2017년 창립 20주년 행사 당시 모습.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미뤄왔던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7년부
-
[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
100달러 코인→2만 달러 성공 스토리 만든 ‘비트코인 제왕’
━ [월스트리트 리더십] ‘갤럭시 디지털’ CEO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전문 투자은행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
-
1등 굳힌 신한지주…KB금융보다 2029억 앞섰다
국대 대형 금융지주사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이익을 달성했다. 업계 2위인 KB금융지주보다 2029
-
[이코노미스트] 증시 급락에 얼어버린 ‘IPO(기업공개) 시장’
‘한해 농사 망칠까’ 탄식... “일시적 부진 아닌 증권업계 무게 중심 이동” 지적도 사진:ⓒ gettyimagesbank 2020년 IPO(기업공개)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
상상인 압수수색···조국 펀드 투자사에 대출, 라임과도 연루
경기도 성남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 앞. [뉴스1] 검찰이 상상인그룹과 그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강제
-
“무능·탐욕에 멍든 유니콘은 비극” 옐로모바일 전 임원의 고백
옐로모바일, ‘한때 유니콘’이다. 2014년 기업가치 1조원을, 이듬해 4조원을 찍은 옐로모바일은 모바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140개 이상을 인수하며 ‘모바일 벤처 연합체’를 표
-
옐로모바일 전 임원의 고백 "무능·탐욕에 멍든 유니콘은 비극"
옐로모바일, '한때 유니콘'이다. 2014년 기업가치 1조원을, 이듬해 4조원을 찍은 옐로모바일은 모바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140개 이상을 인수하며 ‘모바일 벤처 연합체’를 표
-
자사주 매입, 급여 반납…기업들 눈물의 자구책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월 포스코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상황이 악화하면서
-
[임동민] 민스키 모멘트와 금융불안정, BTC도 예외 아니다
[출처: 셔터스톡] [Economist Deconomy]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패러다임에 대해 주로 쓰는 조인디 기고에 제도권 금융시장 동향을 이토록 급박하게 쓸 줄은 몰랐다.
-
한진 실적 엉망은 '팩트'…조현아 연합군, 조원태 급소 찔렀다
━ 조현아 측 ‘3자 연합’, 대반격 한진그룹의 경영상황이 "총체적 실패"라고 발표하는 강성부 KCGI 대표. 문희철 기자.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측이
-
하나금융그룹, 더케이손해보험 770억원에 인수
하나금융그룹이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본점[하나금융그룹 제공] 인수대상 지분은 70%로 매매대금은 약 77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