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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청년창업 발목…총리 책임지고 챙겨라”
정부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 국내 규제개혁·정보기술 정책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시했다. 한국규제학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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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OUT]"규제 샌드박스는 과거 실패 답습 우려, 총리가 직접 운영 책임져야"
━ 규제개혁 토론회서 봇물 터진 지적들 정부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 국내 규제개혁·정보기술 정책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시했다. 규제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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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로 문 닫을 뻔한 원조 핀테크 회생기회 얻었다
홍성남 금융위원회의 ‘불법 카드깡’ 법령해석으로 폐업 직전 위기에 몰린 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마련됐다(중앙일보 2019년 1월 4일자, 2면). 신용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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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OUT]규제로 심정지 위기 몰린 핀테크 스타트업...규제개혁으로 심폐소생
규제에 막혀 사업 서비스를 못하고 있는 핀테크기업 '팍스모네' 홍성남 대표가 1월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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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독서정치②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책을 ‘구인’의 수단으로 즐겨 쓰는 편인데, 결과는 신통치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생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게 그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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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공무원 없는 모래 상자
하현옥 금융팀 차장 한국 경제에 반도체가 없다면…. 난감하다. 단순 수치로 따져도 그렇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의 비중은 20.9%였다. 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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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OUT]자본 20억 맞춰라, 인력·서버 갖춰라…끝없는 ‘규제 허들’
━ [2019 연중 기획] 규제 OUT # “금융감독원장 상에 주식회사 모인!” 2016년 9월 21일 서울 강남 코엑스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서일석 모인 대표는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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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OUT]금감원장 賞까지 받았는데 불법 스타트업 될뻔한 사연
━ 규제샌드박스 신청 1호 '모인'의 기막힌 창업스토리 # "금융감독원장 상에는 주식회사 모인!". 2016년 9월 21일 서울 강남 코엑스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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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샌드박스' 다음주 첫 승인…1호는 '수소차 충전소'
정부가 다음주 ‘규제 샌드박스’를 처음으로 승인한다. 규제 샌드박스 1호는 ‘도심 수소차 충전소 설치’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첫 적용을 앞두고 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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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혁신금융서비스’ 사전신청에 88곳 몰려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해보도록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샌드박스’ 사전신청에 88개 회사가 몰렸다. 특례 요청 규제는 대출모집, 카드결제, P2P 대출 등이 망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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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휴대전화 앞세운 삼성페이…간편한 카카오페이 지존 대결
충성 고객 확보, 편리성, 사업영역 확대에 유리… 위기감 커진 은행·신용카드사 대항마 내세워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명멸하고 있다.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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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삼성, 누구나 카카오…‘페이 지존’ 나야 나
#1. 서울시의 시범 서비스 시작 한 달이 지난 17일 현재 ‘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 사업체는 5만4000개다. 서울의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66만 개)의 8%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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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니콘 10개, 융합 인재 1만명 육성…정부 데이터·AI·수소차 키운다
정부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까지 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수소차 보급도 2022년까지 8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홍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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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OUT…신산업 30일 내 정부 회신 없으면 규제 안 한다
다음달부터 서울 등 도심에도 수소충전소 설치가 허용된다.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 제품·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해 주는 ‘규제 샌드박스’의 첫 사례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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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내 정부회신 없으면 규제 없는 걸로 간주…'한국형 규제 샌드박스' 도입
기업이 신기술 규제가 있는지를 정부에 문의해 30일 이내에 회신받는 '규제 신속확인 제도' 등이 도입된다. 10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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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권력기관이 국민 실망시킨 일,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전면에 내세웠다. “혁신은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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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규제 강국’에서 벤처 창업 활성화는 불가능하다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핀테크지원센터장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벤처 창업 활성화는 선진국·개도국 모두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대부분 국가가 고민하는 고용 창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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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만 월 5억 명, 중국 핀테크 달려가는데…
중국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 [사진 앤트파이낸셜] “좋은 말로 하면 강제로 해외 진출을 당했고 나쁜 말로 하면 추방당했다.” 지난달 31일 들른 홍성남(49) 팍스모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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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없이 놀 핀테크'모래놀이터' 4월 개장…이달부터 사전 접수
2010년 싱가포르에 세워진 엠닥은 단 5년 만에 세계적인 핀테크 업체로 성장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 가격을 세계 각국의 화폐가치로 계산해주는 기술을 개발한 곳이다. 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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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에서 자율주행차 쫓아낸 ‘모래주머니 규제’
강영재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KSP) 매니징파트너·공동대표 구글의 자율주행 무인 택시 서비스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던 지난 11월 말. 미국 실리콘밸리 팰러앨토에서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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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발전 주역 경북, 혁신 통한 고도화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경북 포항시 제4대 방사광가속기에서 열린 경북경제인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의 소개로 참석한 경제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경제인 간담회에는 최정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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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해외송금 5초 … 같은 기술 갖고도 놀리는 한국
━ 산업 성장 막는 ‘붉은 깃발’ 규제 ② 중국 소비자가 QR코드를 찍으면 결제되는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모습. 중국은 지난해 온라인 이용자의 69%가 핀테크 서비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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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만에 해외 송금하는 '페이팔' 한국선 무용지물…성장판 닫힌 핀테크
스마트폰에 해외 송금 앱 '페이팔'을 깔고 싱가포르에 있는 지인에게 송금하는 데 채 5초가 걸리지 않았다. 비밀번호를 눌러 로그인한 뒤 지인의 이름·이메일을 찾아 보낼 돈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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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편의점부터 공장까지 무인화 바람
무인시대(無人時代)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사람이 없는 편의점이 곳곳에 들어섰고, 패스트푸드점에선 무인 터치스크린 장비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받는다. 은행권도 무인 점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