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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까진 예상 못해”…'7개월 영아 사망' 부모 재판서 무슨 말 했나
생후 7개월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는 A씨 부부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 하기 위해 지난 6월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뉴시스] 인천 한 아파트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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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고 폭염 온다더니···내일 중부지방 출근길 폭우 예고
31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차량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아침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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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운영위 연기 제안 "文, NSC 열고 北 경고메시지 내달라"
북한이 지난 25일에 이어 31일 또 발사체를 발사하자 이날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던 국회 운영위원회가 연기됐다. 나경원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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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식 2차는 커피숍"…노래방 폐업, 창업 2배 넘었다
드라마 욱씨남정기의 노래방 장면. 직장인 회식의 단골 2차 장소였던 노래방이 지고 있다.[JTBC 홈페이지 영상 캡처] 서민의 여가시설, 노래방이 지고 있다. 주 52시간제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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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밤 호우 예비특보…28일까지 중부 곳곳 '물폭탄'
25일 오전 충남 천안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12시 37분 쯤 천안동남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목천읍 청정리 하천에서 굴삭기 위의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천안동남소방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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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스' 몸집 키우며 북상···주말 남부 최대 500㎜ 물폭탄
18일 오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부산항 5부두에 많은 선박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기상청은 태풍 '다나스'는 오는 토요일(20일)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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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태풍 겹친 주말···남부 집중, 충청.수도권은 피해갈 듯
대만 부근에서 발달 중인 제5호 태풍 다나스. 태풍 이름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것으로 '경험'을 의미한다.[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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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다나스 북상···21일 서해 진입, 전국 장맛비 예상
천리안 위성으로 본 17일 오후 2시 기준 태풍 다나스의 모습. 사진 아래 필리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태풍이 발달해 있다. [기상청 제공]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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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맛비에 위험했던 삼척 고립 운전자 구출…12일은 전국 구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1일 강원 영동지역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6시 9분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길 도로에선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이 시각 A(59ㆍ여)씨가 몰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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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장맛비 쏟아진다···남해안·제주엔 200㎜ 폭우도
장맛비가 시작된 지난 26일 오후 전남 화순군 도곡면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주말인 29일에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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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 아름답고…' 원두막에 앉아 도연명을 읽는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1) 관조의 마음으로 비를 바라본다. 원두막 양철지붕 위 빗소리를 듣노라니 모든 번뇌가 사라지는 듯 하다. [사진 권대욱] 산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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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월요일 연가내고 휴가, 그 사이에 낀 토·일요일 연가일까
[AFP=연합뉴스] 금요일과 월요일, 2일의 연가를 내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4일 간의 연휴가 생긴다. 그렇다면 연가 사이에 끼인 토·일요일은 연가로 볼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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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게만 허락한다, 피오르의 아찔한 풍경들
피오르는 빙하가 남긴 거대한 유산이다. 너른 피오르와 날렵한 설산에 둘러싸인 게이랑에르는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절경 중 하나다. 지그재그로 산길을 오르는 ‘이글 로드’ 600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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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게만 허락합니다, 노르웨이 피오르의 아찔한 풍경들
게이랑에르 플뤼달스유베 절벽.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인증샷은 엄두도 못 낸다. 발 아래로 게이랑에르피오르와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백종현 기자 수백만년 전 빙하는 노르웨이를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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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특별기 1대, 평양→블라디보스토크 출발…새벽 도착 예정
24일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고려항공 JS671편이 평양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고 있다. 이 항공편은 이날 오전 1시 30분 도착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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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필리핀서 무작정 떡볶이 장사..."밑천은 언어와 열린 자세였죠"
필리핀 야시장에서 시작한 떡볶이 장사를 8개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킨 안태양씨는 한국 음식을 해외에 수출하는 케이푸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핸드볼 선수였던 그는 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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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발포로 팔 17세 소년 등 3명 사망…'귀환 행진'시위 1주년에 참사
가자지구 이스라엘 분리장벽 근처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시위를 벌이자 이스라엘 측 차량이 대응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위대한 귀환 행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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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어머니 모시게 된 아내가 웃을 수 있는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9) 치열한 고민 끝에, 결국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됐다. 살림을 합치기에 앞서 나, 아내, 어머니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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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학의 "출국금지 후 취소신청서 쓰래서 X표 쳤다"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법조계 혼돈의 축약판 서울동부지검 요즘 법조계의 ‘핫 플레이스’는 단연 서울동부지검이다.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환경부 블랙리스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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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학원 강사가 모닝콜…목동 고3 “교실 30명 중 10명만 깨 있어”
25년 전 아이들은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맬까”(‘교실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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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봄동, 분홍 노루귀, 초록 파래… 알록달록 물든 진도
진도 남쪽 끄트머리 황모마을 앞바다가 초록빛으로 가득 찼다. 간조 때 파래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파래는 12월부터 3월이 제철이다. 이맘때 진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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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광저우 들러 하노이 갔나…'김정은 집사' 수상한 하룻밤
오는 27일 북ㆍ미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한 ‘선발대’가 16일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하면서 북미 정상회담 리그가 시작됐다. 이들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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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미성년자 집단폭행 "기절한 남성 축구공 차듯…잔혹 그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8일 대구 동성로에서 고등학생 무리가 20대 성인 남성들을 집단폭행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폭행 피해자 얼굴에 심한 멍이 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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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두 눈, 언 손엔 하얀 국화…대성고 합동분향소 추모 발길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대성고에서 관계자가 교문을 닫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강릉으로 우정여행을 갔다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세 명의 학생을 기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