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素材수출활기-철강.석유등 급증 국제시장 공급난완화
[모스크바=外信綜合]올들어 러시아의 소재(素材)수출이 활기를띠면서 국제상품시장의 공급부족 현상이 한풀 꺾이고 있다. 구소련 붕괴 이후 석유.금속제품등 러시아의 소재생산이 극도로부진
-
변모하는 북한무역|대남 반출량 54%늘어 작년
북한의 92년도 대외무역국가별 동향은 독일 등 서구와의 교역량이 3억5천4백만달러로 전년대비 26·1% 늘어나고, 남한이 5대 교역국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품목에서도 섬
-
“핵 바다투기 계속”/러,수년간은 불가피 주장
【동경=연합】 구소련의 핵폐기물 해양투기에 관한 러시아정부 보고서를 작성한 야블로코프 러시아 대통령 고문은 9일 『핵폐기물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 등 위험성은 그리 높지않다』고 주장
-
소,22개 프로젝트 경협희망/유화ㆍ종이ㆍ자동차 포함
◎냉장고등 40개 소비재 품목도 제시/소,정부대표단에 명세서 전달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측은 한국측과 석유화학공장,종이공장,승용차조립공장 등 22개 프로젝트와 냉장고ㆍ세탁기
-
대동구교역 급증/1ㆍ4분기중 1억5천만불
동구권과 국교수립ㆍ무역관개설ㆍ민간경제협력위원회 설립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면서 무역규모도 크게 늘어나 지난 1ㆍ4분기중 대동구권 수출은 작년동기 보다 1백74.6%,수입은 1백1
-
개성직할시
개성시가 개풍·판문군을 묶어 직할시로 된것은 l955년이였다. 개풍군은 52년의 행정구역 개편때 먼저 경기도에서 개성시로 편입되었고, 판문군은 같은해 개풍·장단군일부를 합쳐 신설된
-
「미-북괴 직접 교역」 관련|홍콩 지 보도 내용 전문
미국과 북한은 워싱턴 당국의 공식적인 대 평양 상거래 중단조치에도 불구하고 비록 미미한 수준이기는 하나 최소한 79년 이후부터 직접교역을 해왔다. 파이스턴 이커노믹 리뷰 지가 입수
-
(6)-국적 없으나 80%가 일에 집결
생산현장에서 땀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쉴새없이 일하고 있는「기계 팔」로보트 들에게는 국적이 없다. 앞으로 언어를 알아듣고 말해야 하는 특수지능 로보트가 생산되면 결국 언어권에 따른
-
해외화제|80년 올림픽 계기 모습바뀐 모스크바
80년의 모스크바올림픽은 81개국만이 참가한 절름발이 대회로 끝났지만 이 대회를 계기로 소련도 적지않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같다. 특히 모스크바 시내에 호화로운 호텔이 들어서고 이
-
원유 바터교역 추진|박외무|수출 19%늘고 수입 50%늘어|최상공&&무역진흥확대회의서 보고
박동진외무부장관은 12일 무역진흥확대회의에서 앞으로 대중동경제대책은 건설수출일변도 정책을 지양하고 상품수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를위해 우리가 「플랜트」·기계류의
-
소서 자재 다량 수입
소련의 「모스크바」방송은 5일 안주탄광·여남비료공장· 금속제철소 등 일련의 북한 「공업대상」들이 최근 소련의 「오데사연합기업소」로부터 축전기·공기분해장치·기중기·금속절삭기·액체압축
-
(2)안보능력으로서의 경제력·군수산업(하)
군수산업의 기초가 되는 중공업 분야에서 북한은 남한에 비해 훨씬 역점을 두어 개발해왔다. 이는 사회주의공업화의 일반적 추세이기도 하다. 7개년 계획 기간(61∼67년) 중 북한은
-
미, 대 중공금수 사실상
【워싱턴10일 외신=본사종합】「리처드·닉슨」미국대통령은 10일 50년 한국전쟁이래 가해졌던 미국의 대 중공금수 조치를 21년만에 해제, 1백43개 품목에 달하는 자동차·곡물·생활필
-
반경 넓힐 달 탐사
지난 9월 무인 루나16호로 달 암석을 채취해온바 있는 소련은 이번엔 무인 루나17호에 싣고간 달 탐사 차(루노호트 1호)를 달 위에서 구르게 하는데 성공했다. 단기적으로 보면 무
-
깨진비행접시 미·소에
【부에노스아이레스13일로이터동화】외계에서 온 비행접시가 미국과 소련에 각각 떨어져 두나라는 현재 파손된 비행접시를 보유하고 있다고 「아르헨티나」의 외계연구자인 「페드로·로마니우크」
-
소 비너스 4호 금성에 연착|128동안 날아 어제 낙하산으로|표면은 거의 산화탄소
【모스크바19일로이터·UPI=본사종합】소련의 무인우주선「비너스」4호는 18일하오1시34분(한국시간) 구름으로 둘러싸인 금성에 살짝 내려앉아 지상에서 알려진대로 금성에는 생물이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