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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통과 환대의 시간 -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 높여주는 OT 행사 후 학과별 모임 이어져…선후배간의 인맥 교류의 장 신편입생의 든든한 학교생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경희사이버대학교 2010학년도 오리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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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교수 정년 70세’ 추진 서남표 KAIST 총장
“대학을 빛나게 하는 원천은 교수의 명성과 능력이지요. 유능한 교수 정년을 65세에서 70세로 늘리는 건 나이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명성과 능력에 투자하는 겁니다.”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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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원조는 한 손 아닌 두 손으로 해야”
-이명박 대통령, 지난해 12월 31일 외교·안보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주고도 욕먹는 일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대외 원조를 해야 한다”며.“미국은 폭력·증오의 네트워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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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도 가만히 명상하다 성불한 게 아니야
성일 스님은 “이 몸이 다 할 때까지 포교할 것이며 다음 생에서도 포교할 것입니다”고 말한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10년간 외출 않고, 팔만대장경 一讀하고 … 쉼 모르는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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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본 2009 ‘열공’ 주인공들
2009년 한 해 ‘열려라 공부’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좋은 성적으로 대회나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었고, 교육과 관련된 유명인사도 있었다. 자녀 교육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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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백색가전만 남기니 실적↑ 국내외 5곳서 인수 입질”
“경쟁이 치열한 백색가전도 이윤을 충분히 남길 수 있어요. 연구개발(R&D) 하기 나름이죠.” 대우일렉의 이장희(50·사진) 상무는 최고기술책임자(CTO)다. 1984년 전신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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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⑤ 작가 이외수
강원도 깊은 산골. ‘새가 바라보는 쪽으로 17㎞’ ‘물고기가 헤엄치는 쪽으로 4㎞’ 등의 감성 마을 이정표를 따라 비포장 길을 한참이나 더 달리고 추적추적한 흙 길을 두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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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기보다 삶의 순간 즐기는 느낌으로
각종 연말 모임에 더욱 늘어난 ‘배둘레햄’을 보며 새해엔 운동을 시작하리라고 결심해 본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운동과 담 쌓고 살아오다 보니 무슨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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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단신이라 몸매 자신없어”..하지만 스타화보 찍은 이유는?
배우 최송현이 단신이라 몸매에 자신 없다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송현은 24일 밤 12시 방송될 tvN ‘택시’ 녹화에서 스타화보를 찍은 이유를 이야기하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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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리틀 레드 外
아이들이 가장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겨울방학이다. 때맞춰 눈에 띄는 신간이 줄을 잇는다. 겨울이어서일까, 불황이어서일까, 따뜻한 가족간의 사랑을 강조한 책들이 유난히 많다. 용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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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르바이트 하기 전 알아야 할 것은
대입 원서접수가 끝나는 이맘때면 수험생들이 아르바이트거리를 많이 찾는다. 사회 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기 위해서다. 그러나 저임금·폭언·노동 착취에 시달려 마음의 상처를 입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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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19금(禁)’
1970년대 초 석유 파동 직후였을 것이다. 하굣길 전파사 TV 화면에 박정희 대통령이 등장했다. 손에는 달걀 한 개가 들려 있었다. 그는 예의 카랑카랑한 쇳소리로 원고를 읽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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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36세 소녀
“곰 인형 파티를 하고 싶어요.” 아직도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굳게 믿고 있는 36살의 한상희(정신지체)씨는 직접 만든 만화 크리스마스카드에 조심스럽게 소망을 적었다. 올해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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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인사청탁 의혹 오찬 참석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006년 12월 20일 한명숙 전 총리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만나는 자리에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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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획 해외 경제 석학 릴레이 진단 ④ 레이건·대처 혁명의 의의
30여 년 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경제 및 외교 분야의 사상과 정책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그들 덕분에 오늘날 미국과 영국의 경제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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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소금융
인터넷이 없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어떻게 풀까. 우간다에선 ‘전화 아줌마를 찾는다’가 정답! 이 나라엔 후미진 시골 마을에도 휴대전화를 가진 여성이 한둘씩 꼭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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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뜨면 이긴다 … 모비스 20승 고지 선착
모비스 함지훈(가운데)이 동부 김주성의 블록을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 함지훈은 김주성의 집중 수비속에서도 16득점·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원주=연합뉴스]이제 함지훈(25·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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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문 활짝 열고 환기 … 청소 땐 빗자루보다 진공청소기로
겨울철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차단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중앙포토]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즈는 공공시설의 문을 팔꿈치로 열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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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극복하기 ④ 부모 모두 알레르기 있다면 6개월까진 엄마 젖 먹이길
‘알레르기 때문에 병원에 가면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주는데 약이 너무 독하고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길까 두려워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데 임신 중이라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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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⑨변덕스러운 남극 날씨…여름 맞아?
세종기지가 있는 이곳 남극의 날씨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오전에는 햇볕이 따사롭다가 오후가 되면 구름이 몰려 오고 바람도 불기 시작한다. 저녁식사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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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새와의 전쟁’ 로봇까지 나선다
공항에서 비행기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새 떼다. 이착륙 때 새 떼와 부딪쳤다가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 새와 비행기의 충돌 사고는 세계적으로 연간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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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5억 모아 DIY 목공방과 자연 농장 함께 운영하고 싶은데 …
‘생작(生作)’. 한정현(41)씨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연 농장의 이름이다. 그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 퇴촌 근교의 16만5000㎡(약 5000평) 부지에 도시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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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리창에 그려 볼까 우리집 크리스마스
1 작은 창에 그린 나만의 ‘화분 트리’. 창틀에 맞춰 좌우대칭으로 그리는 것이 포인트다. 집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좀 내볼까 하다가도 금세 포기하는 건 이런 이유가 아닐까.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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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지구적 재앙 저출산, 그 디스토피아의 세계
텅 빈 요람 필립 롱맨 지음 백영미 옮김, 민음인 304쪽, 1만4000원 정말 위력적인 저술이다. 역사 이래 인구학의 정교한 통계수치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붕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