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노무현은 참여정부, 문재인은 참여연대정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해 6월 1일 참여연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입법·정책 개혁과제’ 보고서를 전달했다. 참여연대 이태호 정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
"참여연대 출신, 文 정부 숨은 설계자들" 8명 고위직 포신
━ "문재인 정부는 참여연대 정부"... 쏠림 현상에 우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해 8월 2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정책간
-
공수처 수사, 의원에도 요청권 주면 정치에 휘둘릴 우려
문재인 정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을 검찰개혁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다. 고위 공직자에 대한 수사와 기소 권한을 검찰에서 떼어내 공수처에 주면 검찰의 ‘정치 권력화’를
-
계좌조회·정치자금 불법 의혹 여전 … 검찰선 무혐의 처분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 앞.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금융정의연대가 신한사태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 라응찬(77
-
[신한사태 5년…아물지 않은 상처]불법계좌조회·정치자금 의혹 여전…경남기업 대출 관련도 국감서 다뤄질 듯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 앞.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금융정의연대가 신한사태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 라응찬(77)
-
도마 오른 '현직 CEO에 연임 우선권'
KB금융지주의 지배구조 개선안이 시장의 도마에 올랐다. 주인 없는 은행의 최고경영자(CEO)를 어떻게 뽑을 것이냐가 쟁점이다. 지난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의 충돌로 내홍을 겪자 새로
-
농협, 사외이사 2년씩만 … 임기 끝난 20명 교체
농협금융지주와 6개 자회사가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 20명을 전원 교체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2년 임기가 끝나면 모두 바꿀 방침이다. 사외이사가 과도한 영향력을 갖는 걸 차단하겠다는
-
신한마저 … CEO 리스크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격려하면서 도전해 성공신화를 만들자”고 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은행 홈페이지에 자신의
-
“금감원 권력화, 절차 잘못 운영한 사람들 때문”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이후 줄곧 금융회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조해 왔다. 금융회사 위에 군림하지 않고, 감독과 검사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변신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
3월이면 … 은행 사외이사 대거 바뀐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8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과 은행업계는 사외이사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금융권, 정부 눈치 보기 심화될 듯
KB금융지주 이사회를 앞둔 31일 오후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 로비에서 취재진과 보안요원들이 사외이사들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다. 이날 KB금융 회장 내정자에서 사퇴한 강정원 국
-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권한 줄인다
금융감독 당국이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금융지주 회장 선출 과정에서 사외이사들이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갖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