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

일본처사는 너무 혹독|삼양호의 신고…목격자도 분노|환자치료도 못받게하다니|정박중 감시는 너무나

【편집자주】이글은 지난번처음으로 북양시험어업에 나섰던 한국어선 삼양호에대한 일본의 비인도적 처사를 직접 목격한 북해도「하꼬다데」(곤관) 시거주 한우리교포가 울분을 참지못해「북해도신

여름을 쫓고…소슬한 가을의 발걸음전국에 찬비|태풍탓…며칠 계속될 듯 관상대예보

태풍 「베티」가 호남지방을 휩쓸고간후 우리나라는서해남부해상에 밀려온 1006 「밀리바」의 저기압의영향을받아 계속 전국적으로 100「밀리」내외의비가 내리고 있다. 4일 하룻동안 수원

일서 또 어획량 조작|한어기 양도 안돼|한국 7천 9백...일 3천 9백톤|공동규제 수역 2·분기 통보량

우리나라 어선의 북양 어업 진출을 막기 위한 일본측의 비인도적 처사로 한·일 간에 새로운 어업분쟁의 씨가 싹트고 있는 요즈음 일본측의 2·4분기(4월∼6월) 공동 규제 수역 내에서

"「이즈하라」밀수 부활에 대비"|무조건 발포하라

【부산=조동우·차두남 기자】쾌속정 밀수선 선멸에 나선 밀수 합동 수사반(반장 대검 서주연 검사)은 2일 일본「쓰시마」「이즈하라」항의 대한국 밀수 기지의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남해지

30년만의진용-북양산연어·송어

○…추운바다-북양산송어와 연어가 30년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이고기는 일본북해도근해에서 조업중인 우리나라어선단의 활약상을 취재중인 「중앙일보」 이중식륵파원이 「중앙

한국 등 모든 외국어선에 기항을 금지

【동경=강범석 특파원】한국원양어선단의 북양진출에 대한 대책을 검토해온 일본정부는 외국선의 일본기항을 인정하지 않는다는「정부통일견해」를 내주중 각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수산청은

시험조업나선 북양 선단|일측시비의 언저리

8월18일 일본 북해도 유관에 입항한 삼양수산소속 저인망어선(백톤급)6척은 쌀·기름 등을 그곳에서 보급 받고「북평」으로 뱃머리를 모았다. 조업수역은 북해도 연안 약5「마일」밖. 일

알래스카·프리스톨만 어로현장서 이중식 특파원 「르포」|북양어선 제일신

1천7백여만 원을 들여 지난 7월 16일 북양어장 조사의 장도에 오른 수산대 실습선 백경호(3백80톤)는 24일(현지시간) 현재 북양어장의 어업조약국(미국·캐나다·일본·소련)의 큰

근해 어업 훈련소|90만불 들여 건설

경제 기획원은 영세 어민의 자질 향상을 위해 부산 원양 어업 훈련소 안에 연근해 어업 훈련소를 병설키로 계획을 세웠다. 25일 기획원 당국자는 이 훈련소 설치를 위해 67년부터 7

일본에 큰 충격|한국 원양어선단|「베링」해역 출어

지금까지 미·일·가·소 등 4개국에 독점되어 왔던 연어·송어의 황금 어장인 북태평양 「베링」해역에 우리나라 원양 어선단 10척이 시험 조업에 나서자 관계국(특히 일본) 들은 모두

일 북양어장에2진

【부산=이중직기자】일본북해도 근해에7월30일 첫출어한 원양자망선단 (6척)에 뒤이어 삼양수산자망선단제2진(4척)이 18일 하오 두번째로바다의보고 북양어장을향해떠났다. 어로기술자김상

우리 어부들은 외롭다|사모아 출어 선원들의 좌담회

편집자주=지난12일 1백17명의 서모아 원양어선단원 (제동산문소속)이 멀리 남태평양에서의 어로작업 2년만에 귀국했다. 이미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의 원양어업은 요즘 북태평양어

출어 자금 5천만원 긴급 방출키로

최근 제주도 근해 등 남해안 일대의 고등어·전갱이잡이 어업이 예년보다 훨씬 강한 냉수덩어리 등으로 수십년 내의 흉어를 보이게 되자 수산청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우선 5천만원의

「베링」해는 연어·송어·청어·게 등의 중심어장으로 동경 175도를 한계선으로 서「베링」해는 일·소 어업협정구역, 동「베링」해는 미·일·가 협정구역으로 나누어wu al·일·가 3개

한·일신논쟁거리, 「일측 성의있는 약속」에 「약속한바 없다」. 30만공무귀에 일언해독자 하나 없나. 일의 대월맹군수품수출로 미측합의. 그 「약속」이란 이런 정도? 환양어단 「얼류션

어선 4백4척 도입 등-어협 자금에 지보

정부는 13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한·일 어업협력자금 9천만「달러」중 5천5백60만「달러」로 대형기선저인망어선 1백척 등 4백4척의 어선과 제빙·냉동·냉장공장 17개소 등 도합 1백

월맹 쾌속정 둘 격침 미기「하이퐁」근해서

【사이공8일 AFP 합동】미군 전폭기들은 7일「하이퐁」동남동48「 킬로미터」해상에서 월맹 쾌속정 4척을 포착, 그중 2척을 격침시키고 1척을 좌초시켰으며 나머지 1척을 대파시켰다고

「사모아」근해|불핵실험연기|일기 불순으로

[파피테(타이티) 1일로이터동화]권위있는 소식통들은 1일 남태평양 가운데 있는 도서에서 실시예정인 「프랑스」의 핵실험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 「업저버」들은 핵실험의 연기

얼류션 열도근해에|원양어선 출어키로|첫 단계로 실습선 보내 자원조사

정부는 「얼류션」 열도부근 북태평양 해역에 우리 나라 원양어선을 출어 시키기로 방침을 세우고 첫 단계로 실습선 1척을 현지에 보내 어업자원을 조사하는 한편 출어에 대비한 제반정보를

남해에 20년래|흉어

【부산=김두겸·이종완 기자】제주도 소흑산도·거제·남해안 일대에서 고등어·전갱이· 갈치의 황금어장을 이루었던 남해안은 20년래의 흉어를 만나 바다에 생명을 건 연안 어민을 파산 위기

태풍통보 2호|선박에 계속 경보

중앙 관상대는 28일 상오 9시기를 기해 태풍통보 2호를 내렸다. 그 동안 많이 약화된 4호태풍 「키트」는 28일 상오 3시 현재 일본 「시고꾸」 남방 2백50「킬로」해상(북위30

한·일 국교 만 6개월|중간 결산과 그 앞날

지난해 12월 18일 한·일협정 비준서가 교환 된지 꼭 6개월이 되었다. 영광스러운 과정이 오리라고 기대했으나 국교가 정상화된 지난 6개월 동안 제조약의 해석상의 차이는 역시 기우

〈산하〉(9)전진 기지

한·일간의 어업전쟁이 한창이던 황금어장으로부터의 소식은 비관론에 기울어지고 있다. 공동규제수역이 되기 전의 거문·제주·흑산도를 잇는 우리 황금어장은 국교정상화 후 우리에게는 그림의

3,000만불 교섭| 어선도입자금으로「대일일변도」계획을 지양

정부는 어업력증진의 대일의존일변도지양원칙 및 청구권자금에 의한 대일어선도입 부진등으로 그 동안 예의 검토되어오던 제3국에의 어선장비 차관선을 AID로 결정, 약 3천만불의 차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