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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교수임용 '모교벽' 깨야
교수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 들어가는 문이 좁으니 비리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서울대 치과대뿐만 아니라 어느 대학이든 교수임용에 따른 비리는 현재대로 방치하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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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진돗개 혈통 보존 한평생 우무종씨 소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같은 일상.그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뭔가에 몰두하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생업과는 별도로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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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만도 못한 인간
자연,곧 동식물의 생태계는 인간의 거울이라고 한다.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독특한 전략을 가지고 적자생존하는 생태계의 지혜를배워야 한다는 뜻이다.하지만 인간은 그 지혜를 배우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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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에 두 총장이라니
한 지방사립대학에 두 총장이 생기더니 서울 연세대도 곧 두 총장이 생길 공산이 크다.두 대학 뿐만 아니라 올해 16개대 총장선출을 앞두고 유사한 사태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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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대학출신 교수채용 늘어-서울대 작년 4명선발
서울대.연세대.고려대등 상위권 대학에서 타(他)대학 출신 교수 채용이 크게 늘고있다. 다른 대학출신 교수의 증가는 학연.인맥을 고려한 정실위주 채용보다 연구실적 위주 선발로 학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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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의식 下.끝
화학물질에 의한 친족의식표는 식물에서부터 바닷가에 사는 말벌,그리고 집쥐에 이르기까지 많은 생물들에 사용되고 있다.멍게는친족을 식별하는데 유전적 표식을 사용한다.멍게는 뇌가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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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사람은 암말이 발정기인지,아닌지 알 수 없지만 수말은 한눈에귀신같이 알아차린다. 수말은 발정기 암말의 소변을 냄새 맡으면 윗입술을 하늘로 향해 드러내놓고 웃는 시늉을 한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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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관료制를 깨자
요즈음 우리나라는 참으로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위로는 대통령으로부터 아래로는 일반기업에 이르기까지 발을 동동 구르며 애를 쓰고 있는데 나라는 제자리 걸음에 연일 사건.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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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품종개량 과학화 전기
◎혈액형 통한 유전자 분석기술 도입/열성종자 가려내 우량소 육성 길터 소의 혈액형 분석기술이 실용화돼 우량소 개량사업에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축협이 일본과 캐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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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도 족보 생긴다
소에도 혈통을 확인할 수 있는 족보가 생긴다. 농수산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는 축협이 갖고 있는 우량 종우 2백50여 마리에서 정액을 생산, 해마다 1백20만 마리 정도의 인공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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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축산시범단지(6)|신원당 사슴목장
창경원이나, 용인 자연농원 등의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슴이 기업 또는 농가부업 형태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소득을 보장하고 약재를 공급하는 가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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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창경원의 동물가족 겨우살이 준비 한창
가을 속의 겨울날씨를 맞은 요즘의 창경원은 월동채비가 한창이다. 아침기온이 섭씨 0도에 가까워지자 열대·아열대 산이 대부분인 창경원 동물가족들은 벌써 추위를 타 바깥 우리로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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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의 상징」열성화를 막자|〃원앙 혈통 보호〃이색 「캠페인」
『원앙새의 헐통을 보존하자.』아름다운 색깔과 금실이 좋아 인기가 높은 원앙새를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이색운동이 원앙회(회장 권영대 박사·원자력연구소 고문)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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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미작
20세기 최대의 업적은 「암스트롱」 「앨드린」의 달 정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는 10억의 「아시아」 인들에게는 「기적의 볍씨」 IR-8 개발·보급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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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애완견전시 성황
애완동물 사육의 「붐」을 탄 제2회 애완견전시회가 6일 신세계백화점 옥상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코리어·케늘·클럽」과 신세계백학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불독」「코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