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GDP 1% 투입하면 국민연금 재정 균형 유지 가능해"
연합뉴스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1% 수준 국가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김우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업및시스
-
검찰 "AI 세무대행 삼쩜삼, 법 위반 아니다" 무혐의 결론 왜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건욱)는 종합소득세 환급신청 대행서비스인 ‘삼쩜삼’ 운영업체 자비앤빌런즈 김범섭 대표의 세무사법 위반(무자격 세무대리)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
尹 "23조 지출 구조조정"…시정연설 전 이재명도 만났다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
-
[리셋 코리아] 미국이 유럽보다 더 역동적인 까닭
김진영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경제분과 위원 G7 선진국 경제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2022년부터 회복세를 보이지만, 각국의 회복 속도는 큰 차이가 있다. 2023년
-
노인 90%가 연금 받지만 월 60만원…최저 생활비의 절반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람회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한 제품도 선보였다. [뉴
-
"최소 생계비, 月124만원 필요한데"…어르신 연금은 60만원뿐
지난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에서 참가자가 구직신청서를 쓰고 있다. 뉴스1 65세 이상 노인이 받는 각종 연금(월평균 60만원)이
-
"월급만 안 올라 뭐든 해야" 온라인·AI 활용 'N잡러' 54만명
━ ‘조용한 부업’ 열풍 지난 18일 오후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시내를 이동 중인 배달 노동자의 모습. [뉴시스] “교통비, 점심값 등 안 오른 게 없는데 월급은 그대로니
-
일하는 고령층 60% 돌파…“노동력 감소 대안, 적극 활용을”
55~79세 고령층의 경제활동인구가 1000만 명에 다가서고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올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노인 10명 중 6명은 일하거나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한다
-
55~79세 경제활동인구 1000만명 육박…"저출산 해법 될 수 있다"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에서 열린 ‘2023년 노인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어르신들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1 55~79세 고령층의 경제활동인구가 1000
-
아기 줄자 분유산업 위축…축소경제의 악순환 시작
━ 이젠 슈링코노믹스 시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달 27일 밤.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의 한 모텔은 불이 모두 꺼져 있었다. 14년째 모텔을 운영한 윤기주(71)씨는 “면회
-
군인없는 전방, 유치원 대신 노치원…'축소경제’ 습격 덮쳐온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7시.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사방거리 상가에 불이 꺼져있다. 군인을 상대로 한 군장점, 패스트푸드점과 백반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고, 건너편
-
322조 쏟고도 출산율 추락, 낳고 싶은 부부 지원 확 늘려야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에 불과하지만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여전하다. 지난 8월 17일 다양한 임신·출산용품과
-
[단독] 文정부, 소상공인 통계도 조작 의혹 "최저임금 영향 축소"
지난 7월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이 손님으로부터 현금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소득·고용 통계 등이 조작됐다는 의혹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
320조 쏟았는데 한국 '세계 꼴찌'…이런 출산율 올리는 방법은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받고있다.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프리랜서 김성태 전 세계 꼴찌 수준인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육아휴직
-
年 2억8000만원 번 중학생, 미성년 사장 390명…뭐해서 벌었나
미성년자 사장이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부동산임대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
연 2조원 캐디피, 이르면 연말부터 카드결제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얼굴 로 결제하는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2019년 8월부터 시험운영해 일반 고객으로 대상자를 넓혀 왔다. [뉴스1 ] 대기업 영업부서에서 일하는 조병건
-
[월간중앙] 특별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노동개혁’ 당위론(當爲論)
“‘노사 법치’ 확립하면 격차 줄고, 고용 는다” ■한국노총에서 30년 몸담은 정책통, “노동개혁은 시대적 과제” ■“尹 정부가 ‘반노동’? 대다수인 미조직 노동자 보호하는
-
[아이랑GO] 소비자물가 3.4% 4달 만에 최고 상승률…추석 가계 부담 가중…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1년, 가입자 5만여 명, 누적 적립금 3000억원 돌파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지난 1년 동안 1만여 사업장에서 5만여 근로자가 가입했다. [사진 근로복지공단] 지난해 9월 출범한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기고] 앞으로의 3년, 더 든든해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기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됐다. 전체 예산은 올해 639조원 대비 657조원으로 18조원이 증가해 2.8% 올랐는데, 보건복지 예산
-
만기 짧은 대출부터 정리하라…'대출 빙하기' DSR 한도 늘리는 법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대출규제를 다시 강화하면서, 돈 빌리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자체가 버는 소득과 내는 원리금
-
기준 중위소득 32%까지 생계급여 받는다…임기 내 35%로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현재 '기준 중위소득의 30% 이하'인
-
[세컷칼럼]청년 세대는 ‘봉’이 아니다
‘우리 세대는 한 푼도 손해 보지 않겠다. 모든 부담은 다음 세대에 떠넘긴다.’ 지난 1일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을 보고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전문가
-
김행 "시누이가 대주주? 황당…'나라도 떠안겠다'며 산 것"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3년 청와대 대변인 시절 배우자가 보유했던 소셜뉴스(위키트리 운영사)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후보자는 "회사가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