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대통령과 영화취미-백악관의 시사실

    백악관의 외딴곳, 조그마한 방안에서 전등불이 꺼지자 장내는 갑자기 조용해졌다. 영사기가 자르르 돌아가기 시작했다.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몇몇 고위층 관객들은 화면에 시선을 집중시킨

    중앙일보

    1966.11.05 00:00

  • 예고 없이 오는 결핵|예방주간에 붙이는 완전퇴치 전략

    -이 표어와 함께 금녀도 결핵예방주간이 6일부터 시작된다. 20명 가운데 1명씩이 환자라는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몇째 안가는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실」과 극장·고궁

    중앙일보

    1966.11.05 00:00

  • 북괴 부수상 남일좌천|철도상직으로

    【동경3일합동】이곳에서 3일 청취된 북괴 통신에 의하면 부수상 남일이 지난30일자 북괴최고인민회강상임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철도상으로 좌천되었다한다. 그리고 노동당중앙위원회 문화예술

    중앙일보

    1966.10.04 00:00

  • 「프라하」의 인상|「체코슬로바키아」를 다녀와서③|구연묵

    관혁악 연주(순오페라)와 「화이트발레」(고전무용)를 공연하는 극장이 2개소가 있어 가곡과 음악 부문으로는 왕시의 명작품이 그대로 연주되고 있었으며 「발레」부문 역시 「당캉」·「니

    중앙일보

    1966.09.29 00:00

  • 검은대륙의 「백인전용」

    -이것이 바로 남아연방의 최대고민이다. 「백인전용」으로 번역되는 이러한 표식는 학벌 극장 식당 심지어는 공원의 「벤치」에까지 쓰여져 있어 유색원주민의 한숨과 눈물을 자아내게하고 있

    중앙일보

    1966.09.08 00:00

  • 「줄·리메·컵」쟁탈 세계 축구-예상 밖의 예선에 희비

    높이 30「센티」 무게4「킬로그램」순금여신상의 「줄· 리메·컵」(일명 월드·컵)-. 싯가8천4백불(한화2백30만원)이지만 이 「컵」을 차지함으로써 얻는 영광-세계축구의 왕자-은 그

    중앙일보

    1966.07.30 00:00

  • 민중당의수정안

    민중당은 6일 정부가 내놓은 추경예산에 대해 총액 21억 원을 삭감 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6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수정안」을 이충환 의원 외 21인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중앙일보

    1966.04.06 00:00

  • 4월은「예절의 달」

    28일 문교부는 4월 한 달을 「예절의 달」로 정하고 ①국기에 대한 존엄성 ②국가 원수에 대한 예절 지도 ③고운 말 쓰기 운동 등을 대내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 기간 중

    중앙일보

    1966.03.28 00:00

  • 불란서 연극의 오늘|『파리』 국립극장 지배인「장·루이·바로」씨와 30분

    「파리」시내에는 극장이 마흔 개 남짓 있고 영화관은 이름 있는 것만도 2백을 넘는다. 주말이면 극장 앞이 비교적 한산하데 비해 영화관 앞엔 으례 장사진을 이룬다. 불란서의 권위 있

    중앙일보

    1966.03.19 00:00

  • 알쏭달쏭 부전승|「화신산업」차지된 금싸라기 땅 2천2백52평

    어린이놀이터, 「스케이트」장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 종로 네거리 신신 백화점 뒤에 있는 한 평에 15만원이나 하는 금싸라기 땅 2천2백52평이 『국가의 소유냐』 『화신산업의 땅이냐』

    중앙일보

    1966.03.11 00:00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중앙일보

    1966.01.25 00:00

  • 국가와 국가

    망년회 같은 술자리에서 곧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노래의 감명을 받은 사람이 『노래를 못 부른다』고 변명을 하면 으례 사람들은『그러면 애국가라도 부르시오』라고 한다. 우리 나라의

    중앙일보

    1965.12.21 00:00

  • 풍성한 만추무대

    결실의 계절, 늦가을을 맞아 무대는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게 되었다. 계속되는 가뭄속에 메말랐던 이해의 무대는 만추와 더불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우선 극계의 원로 유치진

    중앙일보

    1965.11.06 00:00

  • 이제부터 진짜 일을

    "이제부터 진짜 일을 해야겠는데 벌써 회갑이라니 허전합니다. 나이먹는 게 자랑될 것도 없는데…" 오는 19일에 환갑맞는 우리 신극운동의 지도자 유치진씨는 무대장치, 선전까지 혼자

    중앙일보

    1965.11.06 00:00

  • 대[중앙]…매스컴의 삼위일체

    비둘기떼가 희망의 깃발처럼 날개를 퍼덕이며 무지개를 그리며 하늘높이 치솟는 시원스런 분수가 있는 시청광장-「산·마르코」의 경관을 닮은 시민의 광장이자 국민의 광장이기도하다. 우리나

    중앙일보

    1965.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