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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전쟁' 한인사회 '혈투'
제약사들의 후원으로 발의안 61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 측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한국어 홍보광고. 발의안이 통과되도 혜택이 극소수이고 결국엔 약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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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한인] 하와이 커피농장 피터 김 씨
코나커피 열매는 하나씩 손으로 따야 한다. 피터 김 매니저가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말린 커피 열매를 보여주고 있는 김 매니저. 인생은 경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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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귀에 듣기 좋은 역사만 들으려 해선 안 돼”
최정동 기자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52·사진)이 약 2년간 중앙SUNDAY에 연재된 ‘근대를 말하다’를 지난 17일 끝마쳤다. 우리네 고달픈 근대사를 읊었던 이 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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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차압 380만명에 현금 보상
10개의 대형 은행이 부정 주택 차압에 따른 금융 당국의 소송을 85억 달러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2010년 제대로 된 심사없이 주택을 차압 당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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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체면 구겨도 괜찮아'…찌그러지고 긁혀도 '그냥탄다'
#. 20대 직장인 구모(LA)씨의 자동차에는 세 바퀴에 휠 캡이 없다. 얼마 전 도난당했다. 평소에는 별것 아닌 액세서리로 생각했는데 막상 없으니까 '차의 격'이 뚝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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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참정권의 힘'] 우편등록·투표 꼭 필요…안되면 '무늬만 참정권'
투표율 높이려면 통합 선거인 명부 도입, 한인 밀집지역 순회 투표, 동포 언론사를 통한 광고 부정선거 막으려면 선거기간에만 선거운동하고 시민권자 정당 당원 금지 등 선거법 규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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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歷試)] 한인 뿌리찾기 ‘역사 문화축제’로
사 대중화 프로그램인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 미주 6곳에서 27일 치러졌다. 미국 등서 1100여명이 응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상진 LA중앙일보 기자] 27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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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스캔들 韓人사회 먹칠
일부 재미 한인들의 뇌물 상납 스캔들로 동포사회의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서니베일 경찰국 소속 데이비드 밀러 주니어 경관은 한인들이 경영하는 한국식 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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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부 주변 철통경비-황장엽비서 망명 5일째 삼엄한 북경르포
[베이징=특별취재반]황장엽(黃長燁)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사건 이후 베이징(北京)한국대사관 영사부등지는 길을 지나는 중국인들조차 몸을 움츠릴 만큼 긴박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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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에 모국애 움터”/안정 되찾는 타지크
◎한국말 모르지만 「설」만은 꼭 지켜/통금·검문 제외하면 내전느낌 가셔 【두샨베=김석환특파원 3신】 세계의 지붕이라는 파미르고원과 접해있는 두샨베는 거대한 분지에 형성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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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변 한인학교|본지 LA지사 송선기자 중공입국 취재
심양에선 동릉구의 만융생산대대, 만융소학교, 심양시 기독교서탑교회, 연변의학원 연변 한인박물관 등을 둘러 볼 수 있었다. 『한인은 이민자가 아닙니다. 우리 한족과 똑같이 일제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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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항일의 해외기지(3) 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미주지역은 독립운동의 기지로서 단합된 출발을 했다. 국권을 강점하려는 적을 저격한 최초의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고 독립군단을 편성한 곳이 미주다. 조국에서 버림받았던 가난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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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제5화 북해도 한인 위령탑의 엘레지|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4)
북해도에 사는 교포들을 만나 보고서는 한민족의 생명력이 얼마나 모질고 끈질긴 것인가를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일·한 합방이후 정든 고향 땅을 등지고 멀리 이곳에까지 흘러들어 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