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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더 이상 대만에 밀릴수 없다"
대만세에 밀려난 일본의 한국기사들이 패권 탈환을 위한 대대적인 반격을 개시했다. 조선진9단은 2일 도쿄(東京)의 일본기원에서 열린 일본 기성전(棋聖戰) 도전자 결정전에서 아와지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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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조치훈
기성·명인·본인방·기성·십단·왕좌. 모두가 구름위에 솟아있는 일본기승의 최고봉들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바라볼수도 없는 일종의 꿈의영 봉. 일본에는 9단만도 30명이 넘는다.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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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바둑에 살다조남철(81)
이상백씨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사회학자이며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바 있는 분으로 이 분은 바둑을 안 두지만 이씨 되는 상오씨는 「아마추어」로서는 거의 정상급에 가까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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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5)바둑에살다|상연-치훈형제
일본기원유학 제1호인 김인8단보다 불과 17일이 뒤늦은 3윌26일에는 조상연 (당시4단) 이 도일했닥 간뒤에 풍문으로 전해오는 것은 관서기원소속으로 5단을 인허받았다는등 이상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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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프로10걸」1위 조치훈 6단 자전적 수기|본지독점
「기다니」도장이 완전 해체되고 내가「히라스까」까지 따라갔을 때는 선생 집에 신통찮은 초단 한 명과 원생 한 명뿐이었다. 연구바둑을 둘 수도 없고 일방적으로 내가 가르쳐야 했으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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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로10걸」1위 조치훈 6단 자전적 수기|본지독점
71년 봄 4단에 나는 동경 한국중학교를 졸업했다. 학교를 제대로 나가지도 못했고 공부를 못했는데도 표창장이란 걸 받고 보니 좀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 바둑으로 국위선양을 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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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프로10걸」1위 조치훈 6단 자전적 수기-본지독점
일본에 온 다음날 처음으로 임해봉 십단(당시6단·20세)하고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다섯 점을 놓고 바둑을 두었다. 결과는 내가 불계로 이겼다. 그러나 그후 「기다니」 도장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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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서 역전, 승기 잡아
아사히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2기 프로 10걸전에서 결승 5번 승부에 진출키 위한 준결승전이 24일 일본기원 특별대국실「청풍」에서 상오10시2분에 시작되었다. 작년도 우승자이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