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실용의 이중주…'크래프트 클라이맥스' 공예전
경기도미술관 '크래프트 클라이맥스' 전시장 모습 .사진=이후남 기자 물레를 돌리고 붓칠까지 더해 손맛을 한층 살린 도자기가 있는가 하면 물레에선 제작이 불가능한
-
어른들을 위한 만화 필요한 이유…"명상하듯 좀 더 천천히 살자는 다짐"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그 톰슨이 24일 서울 계동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본지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집안에 작은 마당과 나무가 있는 풍경이 참 예뻐요. 밀어서 여닫
-
도심 바캉스부터 오지 트레킹까지…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연차휴가 15.1일 중 평균 7.9일밖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5일도 못 쓴다는 이들이 33.5
-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모은 폐지 10배 가격에 사는 청년
[사진 tvN 리틀빅히어로]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폐지 가격을 10배로 사는 청년들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tvN '리틀빅 히어로'에 나온 30대 청
-
현재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 부른 그림 한 장
디즈니 공주, 자스민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 작가 흑요석이 재해석한 자스민 [사진 작가 흑요석 트위터]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한국적으로 해
-
12년 끈 '이중섭·박수근 위작논쟁' 종지부…남은건 '천경자 미인도'
2005년 한국 미술계를 뒤흔들었던 '이중섭·박수근 위작 스캔들'이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12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사기와 위조사서명행사 등의
-
[소년중앙] 체험평가단이 간다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을 찾은 이수빈・박시준・ 구나연 학생기자(왼쪽부터). 박물관 설명을 해준 이진민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
-
이 무늬, 꽃일까 열매일까
이화익갤러리 전시 중 작품 앞에 선 김미영 작가. 요즘 같은 계절에 ‘Wet on Wet’이란 표현은 언뜻 비에 젖은 땅이 마르기 전에 또 비가 내리는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실
-
[비즈 스토리] 서예와 그림의 경계 '칡서' 인사동서 전시회
안중선 화백 안중선 화백의 작품에는 서예와 그림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의 세계가 담겨 있다. 칡서는 칡을 묶어 만든 붓으로 쓴 글씨를 말한다. 고대 신관들이 국가 운명의 점괘 등
-
[비즈 스토리] 서예와 그림의 경계 '칡서' 인사동서 전시회
안중선 화백 안중선 화백의 작품에는 서예와 그림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의 세계가 담겨 있다. 칡서는 칡을 묶어 만든 붓으로 쓴 글씨를 말한다. 고대 신관들이 국가 운명의 점괘 등
-
미술관이 된 호텔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로비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사진) 작품을 포함,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이 즐비하다. 웬만한 미술관보다 훌륭한 컬렉션을 가진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
-
현실과 몽상 세계 넘나들며 ‘이상한 나라의 아저씨’ 체험 선사
━ [CRITICISM] 무라카미 하루키 신간 『기사단장 죽이기』 낮잠에서 깬 주인공 앞에 얼굴 없는 남자가 앉아 있다. 남자는 주인공에게 초상화를 부탁한다. 얼굴 없는 남자의
-
반문하고 도전하는 스토리텔링, 베를린 부활시켜
━ [르포] 크리에이티브 베를린 전쟁과 냉전도 스토리 입혀 자산화 1 베를린 갤러리 거리에서 바라본 유명 스트리트 아트 ‘HOW LONG IS NOW’. 2 콘체르트하우스에서
-
‘철들지 말자’ 모토, 좌충우돌 감독 벌써 차기작 시동
━ [정재숙의 공간탐색] 영화감독 이준익의 작업실 그림 안충기 기자-화가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
쑨정차이, 3월 ‘보시라이 잔재 청산 미흡’ 자기비판했다
━ [충칭 르포] 쑨정차이 낙마에 드리워진 보시라이 그림자 쑨정차이 전 충칭 서기(앞줄)가 지난 15일 전격 면직됐다. 사진은 지난 3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린
-
[TONG] 색감·정감·오감과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
by NLCS Jeju지부 ‘색감(色感)’ , ‘정감 (情感)’ , ‘오감 (五感)’3가지의 感(느낄 감)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사진 속 그곳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날. 이런
-
‘성 불능’이라던 달리에게 친딸 있었나 … 3500억원 유산 때문에 관뚜껑 열렸다
1942년 살바도르 달리의 생전 모습. [AP=연합뉴스]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무덤이 사망 28년 만에 파헤쳐졌다. 스페인 카탈루냐 고등법원 관계자는 20일(현지
-
'백설공주 박근혜', '29만원 수표 든 전두환'…"표현의 자유 팝니다"
'박정희 독사과'를 든 백설공주 복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 수갑을 찬 채 29만원짜리 수표를 들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머리에 리본을 단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과 춤 추는
-
친딸 여부 확인 위해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의 무덤 28년 만에 열렸다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무덤이 사망 28년 만에 파헤쳐졌다. 스페인 카탈루냐 고등법원 관계는 20일(현지시간) 법의학 전문가들이 달리에 대해 제기된 친자 확인 소
-
동화사서 도난 당한 ‘지장시왕도’ 30년 만에 미국서 돌아왔다
조계종 관계자들이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동화사 ‘지장시왕도’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988년 대구 동화사에서 도난 당해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지장시왕도(地藏
-
동화사서 도난된 조선불화 '지장시왕도' 30년만에 돌아와
1988년 대구 동화사 염불암에서 도난당한 뒤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다 30년 만에 돌아온 '지장시왕도'.[사진 대한불교조계종] 1988년 8월 5일 대구 동화사 염
-
팔레스타인의 삶 속에 담은 희망, '올 리브 올리브' 김태일·주로미 감독
[매거진M] 역사의 고통은 고스란히 이 땅을 살아가는 민초의 몫이다. 김태일(54) 감독은 민중의 삶으로 세계사를 재구성하는 다큐멘터리 ‘민중의 세계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
명문대 다니며 AV 70편 찍은 기자 출신 작가
'몸을 팔면 작별이야'이달 초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제목이다. 영화 '몸을 팔면 작별이야' 포스터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신문사 기자로 일하던 한 여성이 과거 AV
-
[江南人流]‘몸의 예술가’ 타투이스트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상품공간스토리텔러 등과 함께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가로 꼽혔다. 그 이후 2년. 예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