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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자 전쟁' 능력 3위 … "한·미 동시 공격 가능"
미국 소니 픽처스(영화사)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다. 한국 원전자료 유출 사건의 해킹 경로(IP·인터넷프로토콜 주소)는 북한과 가까운 중국 선양(瀋陽)에 집중됐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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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교황 '3차 대전 진행 중' 발언은 틀린 말 … 예전 같은 냉전 없다
예브게니 막시모비치 프리마코프. [Rossiyskaya Gazeta]‘ Russia포커스’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정회원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를 만났다. 그는 러시아연방 부총리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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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러시아 턱 밑에 EU 전진기지 … 무역보복 칼 빼든 푸틴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몰도바·조지아 간 협력 협정 서명식이 지난달 27일 브뤼셀에서 열렸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이라클리 가리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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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쟁 치른 조지아에 정상회담 손짓
“소치 올림픽은 러시아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의 관계가 개선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08년 전쟁으로 국교가 단절된 이웃 조지아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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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거 "한반도에 B-2 폭격기 띄우자 북한 도발 주춤"
“핵무기 개발에 집착하는 김정은 정권과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내건 협상을 논의할 때가 아닙니다.” 지난 1월 6선에 36년간의 상원의원 생활을 마감하고 정계에서 은퇴한 리처드 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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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안보 위협은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다. 사이버 공격은 북한의 핵 위협이나 시리아의 내전보다 더 위험하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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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안보 위협은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다. 사이버 공격은 북한의 핵 위협이나 시리아의 내전보다 더 위험하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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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관련기사 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전쟁 때 南 자중지란 유도하는 데 북한 개인형 SNS 공격 안성맞춤” “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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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경고했던 사이버 전쟁, 한반도 현실이 되다
대한민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이 피해를 보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상황실도 분주해졌다. 21일 직원들이 ‘사이버 위협 현황 모니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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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파시스트’ 도조 내각 개전 결정 … 日, 진주만 기습
1943년 12월 7일(미국시간) 하와이 진주만 습격 때 격침된 오클라호마호의 잔해. [사진가 권태균] 1941년 4월 13일 오후 5시 모스크바역. 스탈린과 외무상 모로토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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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관광객 탄 버스 폭탄테러 … 이란 ‘보이지 않는 전쟁’ 재개했나
18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부르가스공항 터미널에서 이스라엘인 승객을 태운 버스가 자살폭탄테러로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이스라엘인 5명 등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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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막 열린 사이버 전쟁 시대
조셉 나이하버드대 석좌교수 2년 전 대학 컴퓨터의 악성 코드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감염시켜 우라늄 농축에 사용하던 수많은 원심분리기를 못쓰게 했다. 이러한 파괴 활동을 두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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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마초 강조하는 까닭은 몸 작아 어릴적…
4년 만에 대통령 복귀가 확실시되는 블라디미르 푸틴(60) 러시아 총리의 개인사(史)는 격동의 러시아 현대사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노동자 가정 출신인 그는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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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교관 겨냥 연쇄 폭탄테러
이스라엘 외교관을 대상으로 한 연쇄 폭탄테러가 13일(현지시간) 인도와 그루지야에서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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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이후 활동 왕성, 93년 코소보 사태 이후 내리막
유엔 안보리 회의실은 노르웨이룸이라고 불린다. 유엔 출범 당시 노르웨이가 공사와 인테리어를 무료로 해줬기 때문이다. 그림은 노르웨이 화가 퍼 크로그의 ‘불사조’다. 그러나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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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벤츠, 지뢰 터져도 끄떡없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알려진 벤츠 방탄차가 23일(현지시간) 동부 시베리아의 울란우데 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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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과거 적국 러시아에 군함 2척 판다
러시아가 프랑스로부터 미스트랄급 상륙함(사진) 2척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의 주요 군사무기가 러시아에 넘겨지는 첫 사례다. 러시아 군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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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나토 장갑차 통과 허용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소속 장갑차의 자국 영토 통과를 허용했다.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차량에 대해서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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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같은 불길, 모스크바도 숨 막혀
러시아의 한 남성이 5일(현지시간) 화마가 할퀴고 간 모스크바 동남부 리아잔 지역의 골로바노보 마을 인근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불길이 마치 호랑이처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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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로켓포 맞을 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일행이 간발의 차로 아프가니스탄 반군의 로켓포 공격을 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아프간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서다. 카불로 가기 직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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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월드컵 16강 탈락 레블뢰 … 분열된 프랑스 국민 … 상처받는 톨레랑스
“레블뢰(Les Bleus), 재앙의 끝에 당도했다.”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탈락이 확정된 다음날인 23일 일간지 르몽드의 1면에 실린 제목이다. ‘레블뢰’는 파란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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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러시아에 군함 판매 결정 파문
프랑스가 8일 러시아에 상륙작전용 첨단 군함을 판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국과 친(親)서방의 러시아 주변국들이 반발하고 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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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①
파리의 공공 자전거 브랜드는? 러시아 이미지 개선 프로젝트는? 첫 한국형 기동 헬기는? 지난해 뉴스클립 시사 총정리의 제목으로 등장했던 용어들인데 기억나세요? 2009년 3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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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예방적 핵 공격할 수도”
러시아의 안보 관련 고위 관리가 선제적 핵 공격을 할 수 있도록 군사정책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핵무기나 대량살상 무기 공격을 받을 때와 적대국으로부터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