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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같은 멤버로 25년 '화목한 和音'
▶ 쇼스타코비치.바르토크 전곡 음반을 낸 에머슨 4중주단. 왼쪽부터 유진 드러커(바이올린).로렌스 더튼(비올라).데이비드 핀켈(첼로).필립 세처(바이올린). 미국 출신의 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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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명상과 영성의 '컬트 작곡가'
불과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현대음악의 아웃사이더'였다. 1970년대 후반 수학 공식 같은 작곡 기법으로 무장해 난해한 음악을 구사하지 않으면 작곡가 대접을 못받던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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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 위에 춤추는 황금 손가락
여성 최초로 세계 정상급 기타리스트의 반열에 선 연주자. 1976년 기타리스트로는 첫 뮌헨콩쿠르 우승, 89년 줄리아드 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기타 전공을 개설한 주임교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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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타리스트 샤론 이스빈 내한공연
여성 최초로 세계 정상급 기타리스트의 반열에 선 연주자. 1976년 기타리스트로는 첫 뮌헨콩쿠르 우승, 89년 줄리아드 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기타 전공을 개설한 주임교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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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국내예술계에도 불똥
미국 테러 대참사의 불똥이 문화예술계로도 옮겨 붙었다. 이달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예정됐던 공연.전시 계획이 줄줄이 취소 또는 재검토되고 있으며, 미국 공항 폐쇄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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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던록 복고풍 인기…미국 독주 팝시장에 신선한 바람
3년전 영화 '시클로' 의 삽입곡으로 소개된 뒤 영화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누렸던 영국그룹 라디오헤드의 '크립' 을 들으면 '한국 (에서 인기끄는) 팝송' 의 조건이 보인다. 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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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미리보는 새해…98년 캘린더
[ 국내 ] ▶1일 신정▶3일 증시 개장▶12일 동아시아 사회보장 고위급회의▶15일 부산 하나로 교통카드제 전면실시▶19일 제17차 아태경제협력체 (APEC) 인력장관 실무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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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賞 클래식 3관왕 존 코릴리아노 - 미국 현대음악 거장
“현대음악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렵고 골치아픈 것만은 아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부문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작곡가 존 코릴리아노(59)의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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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故이봉조 함께 무대에-'빅쇼"서 첨단영상기법 재현
색소폰의 거성 고 이봉조가 생전의 명콤비 정훈희와 함께 다시무대에 선다.화제의 무대는 24일 밤8시 KBS-1TV 『빅쇼』「정훈희 스페셜-노래의 꽃밭에서」편. 이봉조는 정훈희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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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요요마 내한공연
「동양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첼리스트 요요마(38)가 1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명연주가로서 명성뿐 아니라 여러번에 걸친 내한공연으로 국내의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