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으로’ 스타벅스의 카드
2000년대 초·중반 스타벅스가 승승장구할 때 아무도 맥도널드가 스타벅스의 경쟁자가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2007년 매장 수가 1만5000개를 넘어서자 스타벅스의 앞길엔 거
-
캡슐·원터치 펌핑·그라인딩… 매일 새것처럼
캡슐·원터치 펌핑·그라인딩… 매일 새것처럼 화장품 용기 '이유있는 진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지만 화장품은 예외다. 내용물 못지 않게 어디에 담느냐가 중요하다. 어떤 용기에 어떻
-
아파트 베란다서 대마 재배 환각파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원이 5일 오전 아파트 베란다에서 직접 재배한 대마와 흡연용 필터 및 관련 증거물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아파트에서 직
-
[Life] ‘식탁 에너지’ 향신료…매운 맛으로 스트레스 풀어볼까
자고로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 법. 밥상에 입맛 당기는 요리를 올리는 게 기운 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2월은 제철 식재료 면에서 손에 딱 잡히는 것이 없다.이럴 땐
-
에스프레소 머신 6선 - 전문점 못지않게… 가정에서 즐기는 에스프레소의 매력
일렉트로룩스 EEA130 풍부한 크레마 거품을 추출해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반자동 제품이다. 15기압을 유지하는 펌프는 짧은 시간동안 최적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
이유식 잘 만들려면…우유·귤 피하고 조리 전에 손 꼭 씻어야
이유식이 너무 이르면 비만·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너무 늦으면 성장·발육이 늦어진다. 일반적으론 출생 당시 체중의 두 배(7㎏가량)가 되는 생후 4∼6개월이면 이유식을
-
[SHOPPING] ‘광물’ 꼬리표 뗀 천일염 “식탁 앞으로”
수십 년간 광물로 분류돼 식품으로 판매되지 못했던 천일염이 백화점과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 천일염은 1963년 염관리법이 만들어지면서 광물로 분류됐다. 법적으로는 식품이 아닌
-
집을 커피전문점으로 바꿔볼까
에스프레소·카페라떼·카푸치노·카페모카·카페오레·카페마끼야또…. 1999년 미국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앞에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생경한 메뉴판 앞에서
-
손으로 커피를 가는 즐거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뭉그적거리는 시간이 많다. 이때 커피는 필수품이다. 작업의 긴장을 풀고 휴식하기 위해 드립 방식으로 일일이 커피를 내려 마신다. 커피 한 잔은 단순한 음료
-
[작은갤러리] 세계의 이면에서 숨쉬는 추억
김경옥전(14일까지 서울 견지동 동산방 화랑, 02-733-5877)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olor expo 2006’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전이다. 아크릴 물감을
-
[week&CoverStory]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
박이추씨가 말한다. 여운이 남는 커피를 만드는 게 프로의 임무라고. 그래서 그는 맛 없는 커피를 만나면 화가 난다.바람이 찹니다. 마른 낙엽이 ‘사그락 사그락’ 굴러갑니다. 머그잔
-
기다림을 즐겨라, 커피의 美學
1. 진한 에스프레소와 75도의 우유로 창조하는 라테아트. 사진 중앙m&b 네덜란드에는 더치커피(Dutch coffee)라는 것이 있다. 가느다란 관에서 한 방울씩 떨어진 물이
-
■ 프리미엄 명소 탐방 - 누려보라, 커피 한 잔의 여유
“당신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나요?” TV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고은찬 식 보이시 룩’ 만은 아니다. 드라마의 무대였던 홍대 앞 카페는 명소
-
[week&쉼] 까페, 그 이상
01차를 마시며 그림을 봅니다. 샌드위치를 먹으며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릅니다. 카페지만 카페 이상인 곳, 친구.연인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
-
英, DIY하다 매년 20만명 병원신세
영국에서 한 해 20만명 이상이 직접 물건을 제작.수리하는 'DIY(Do It Yourself)'에 도전했다가 병원에 실려가는 신세가 되고 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
-
미래컴퍼니·아이크래프트 공모
미래컴퍼니와 아이크래프트가 이번 주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한다. 미래컴퍼니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장비업체로 에지그라인더 세계시장 점유율이 40%에 이른
-
중국은 지금 하늘 잇는 대공사 중
'세계의 공장' 중국 광둥(廣東)성의 광저우(廣州)가 '아태 지역의 항공 허브'를 꿈꾸며 비약 중이다. 지난달 제1단계 공사가 끝난 이곳엔 3.8㎞의 활주로 두 개를 갖춘 바이윈(
-
[week& 라이프] '메이드 인 우리집' 커피가
커피 맛도 '손맛'이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뽑아먹는 사람들이라면 실감할 이야기. 커피 매니어가 늘어나면서 손수 '나만의 커피 맛'을 내보려는 이들이 많다. 기계로 뽑아낸 테이크아
-
권총강도 용의자는 맥가이버?… 집에서 총기·탄환 등 제작
대구 삼덕동 중소기업 회장집 권총강도 사건 용의자 金모(38)씨의 전셋집 창고에서 '무기제조창'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총기부품과 제작도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3
-
쌀 냉장고로 국제발명대회 금상 받아
"쌀 냉장고를 토종 가전품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김치 냉장고와 쌍벽을 이루게 하겠습니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쌀 냉장고로 금상을 받은 굿엠 사장 김
-
[베일 벗는 두뇌의 신비] 7. 뇌파로 마음 읽기
마음을 들여다볼 수는 없을까. 현재 뇌과학.심리학의 힘을 빌리면, 마음을 읽는다는 게 적어도 1백%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마음 또는 정신은 두뇌 활동의 소산이다. 따라서 두뇌의
-
뇌파로 마음 읽기 : 생각한 것 보게 되면 뇌파 '출렁'
마음을 들여다볼 수는 없을까. 현재 뇌과학·심리학의 힘을 빌리면, 마음을 읽는다는 게 적어도 1백%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마음 또는 정신은 두뇌 활동의 소산이다. 따라서 두뇌의
-
욕실·주방 깨진 타일 바꾸기
욕실이나 주방의 타일 한두개가 깨지면 전체 분위기까지 망치게 된다. 그냥 두자니 꺼림칙하고, 그렇다고 타일 하나 때문에 공사를 할 수 없어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전동공구
-
時空을 떠난 몽환적 쾌감
박영근의 작품을 대하는 관객은 단순하고도 강렬한 이미지에 가벼운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 다음으로는 대상들을 포착한 운동감 있는 선들에 주목하게 된다. 섬세하고도 명쾌한 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