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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트럼프와 남편의 싸움···콘웨이 고문의 선택은
당신이라면 '모시는' 대통령과 '같이 사는' 남편이 격렬하게 싸움이 붙었다면 누구 편을 들겠나. 2017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때 부터 백악관에 들어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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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병역 거부는 무죄” 대법원 판결 나왔지만 3‧1절 사면에서는 빠진 이유는
지난해 11월 대구구치소에서 출소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구치소 앞에서 얼싸안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뉴스1] 양심적 병역거부자 중 교정시설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1명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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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성폭력 없었다"는 조재범···결정적 증거 없다면
조재범 전 코치의 혐의. [연합뉴스, 중앙포토] ━ "결코 그런 일 없다"는 조재범 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조재범(38)씨가 자신에게 제기된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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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김혜경 고발 대표가 질책···대리인 물러난다"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지목해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가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을 고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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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탄핵 결의는 스스로 사법권 독립 견인할 용의가 없다는 뜻”
━ 격동의 사법부 61년 지켜본 이세중 전 변협회장 이세중 변호사는 20일 ’사법 70년 사상 초유의 위기는 사법부의 자정 능력 상실도 한 원인“이라며 ’적폐 청산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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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인사에 법관 의견 반영해 달라"요구에 법원 내부 술렁
1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법관대표회의 3차 임시회의 모습. [연합뉴스] 사법부의 한 공식 조직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법원장 인사를 내는 데 법관들의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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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가짜뉴스·신상털기 … 2차 가해 댓글 폐지가 답이다
━ 여성 변호사회와 함께 진단한 포스트 미투 전략 ‘피해자 보호를 위반한 기사나 댓글의 즉시삭제’ ‘피해자가 분명한 성폭행 사건 등의 기사에 대한 댓글창 없애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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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전국 첫 지방공휴일 지정
지난해 제주시 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희생자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올해 70주년을 맞는 제주 4·3 희생자추념일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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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논란 당연"…차한성 전 대법관 사건 수임 논란
2014년 3월 퇴임식 당시 차한성 전 대법관. [뉴스1] "대법원 상고심에서 대법관 출신의 변호사가 변론을 한다면 당연히 전관예우 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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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명, 연방의원 도전
오는 11월 6일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실시된다.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며 상원의원의 3분의 1이 넘는 34명은 물론 주지사 36명을 뽑는 거대한 규모의 선거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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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허풍이라더니…文정부 '통상 참사'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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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법원행정처 ‘BH 동향’ 비밀문건에 드러난 사법부 민낯
‘국정원 댓글 사건’에 박 정권 정통성 위기 닥치자 원세훈 재판 볼모로 상고법원 거래 시도 정황 드러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두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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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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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시험 안 보고 자동 자격증 … 변호사 56년 누린 권리 사라졌다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취득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방청석에 있던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왼쪽 사진 셋째) 등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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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구두변론 기록 공개해야 ‘몰래변론’ 막는다
김준희 내셔널부 기자“아무나 만나기는 어렵지요.” ‘변호사가 사건 변론을 위해 검사장이나 차장검사를 만나는 게 일반적이냐’는 물음에 대한 황규표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의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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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글로컬]'전관 특혜' 막으려면 구두변론 기록 공개해야
"아무나 만나기는 어렵지요." '일반 변호사가 사건 변론을 위해 검사장이나 차장검사를 만나는 게 통상적이냐'는 물음에 대한 황규표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의 답변이다. 실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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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신(新) 주류의 탄생…'삼각 인맥'의 약진
사법 권력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21일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문재인 정부 사법부의 ‘권력 교체’를 상징하는 포석이다. 기수 파괴 등 겉으로 드러난 파격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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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바꿔 대법원장 권한 분산"…사법개혁 개헌론 공론화
법원행정처의 법관 연구모임 활동 방해 의혹 사건으로 법원 내부에서 불붙은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독점' 논란에 개헌론까지 가세하면서 법원의 미래를 둘러싼 논의가 복잡하게 뒤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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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제도의 그늘 上] ② "번듯한 집 한 채 마련해주고 싶어" 어부 아버지의 꿈 이뤄질까
배선이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장이 지난21일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부모를 잃은 장애인을 돌보고 있다. 배 회장은형제를 보호하기 위해 법원에 특정후견신청을 한 상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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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리인단 "특검, 공포시대 연출...인권침해" 주장
김평우 전 대한변협 회장(가장 오른쪽).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가 "박영수 특검이 수사라는 미명하에 저지른 수많은 인권침해 수사는 전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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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혼율 가장 높다
새해를 맞는 1월이 되면 이혼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가정학연구협회(IFS)에 따르면 1월은 일 년 중 이혼율이 가장 높은 달이다.가정학연구협회는 “가정법 전문 변호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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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넘은 사상 최대…법원, 청와대 인근 행진 첫 허용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12일 오후 6시4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삼거리와 경복궁역 사거리(내자동 로터리) 인근에 모인 시민 수십만 명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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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넘은 사상 최대 … 법원, 청와대 인근 행진 첫 허용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 12일 오후 6시4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삼거리와 경복궁역 사거리(내자동 로터리) 인근에 모인 시민 수십만 명이 한목소리로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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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미 변호사 50시간 무료 변론…잡지 ‘빅이슈’ 기고도 기부
재능기부는 여러 나라에서 ‘프로보노(pro bono)’라고 불린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라는 뜻으로 라틴 문구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의 약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