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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칠레ㆍ아르헨티나에서만 관측된 개기일식…“태양이 사라졌다”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 오후 현지시간으로는 2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이 펼쳐졌다.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 皆旣日蝕) 은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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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추가에 휘핑크림 세 바퀴~' 열심히 적어 외워 본 까닭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95) 식당에서 식사 메뉴를 주문 할 때 가끔 종업원 눈치를 보게되는 경우도 있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 pix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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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박유천 “마약안했다” 기자회견 84일만 석방…그때도 지금도 “노력하겠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은 지난 4월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당시 남양유업 창업주 황하나의 4월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술에 따라 마약을 했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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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변신한 중국유학생 왕홍 "메이드인코리아만 판매"
뉴뉴(본명 뚜위·23)는 '한국왕홍'이다. 중국인이지만, 한국에서 거주하며 한국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 판다.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방송 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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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합조단 “북한 목선 은폐 없었다” 결론…셀프조사 비난
국방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이 군 당국의 ‘은폐·축소’ 논란을 야기한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 “표현상 오해가 있을 만한 내용이 있었지만 축소나 은폐 의도는 없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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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은 먼저 만나 트럼프 소개 계획…미국이 반대”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1일 보도했다. 북측에서 본 사진 뒤편에 남측 평화의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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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먼저 만나 트럼프에 인계···靑구상, 미국이 거절"
지난달 29일 오후 8시경.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찬이 진행되고 있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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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목선 조사 결과 “용어 선택 문제 소지 있지만 은폐 없었다”
국방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이 지난달 15일 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 “표현상 오해가 있을 만한 내용이 있었지만 축소나 은폐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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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서 등산 중 실종된 70대 한인…1주일 만에 구조
구조헬기에서 조씨를 응급처치하는 보안관실 구조대. [LA 카운티 보안관실 제공·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등산을 갔다가 실종된 70대 한인이 1주일 만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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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지시받고 점수 조작’ 인사팀장은 공범인가, 피해자인가
지난주 월요일(6월 24일) 서울중앙지법 523호 법정.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의 피고인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인 형사합의22부(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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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머슴 같은 내게 여성성 일깨워준 돌 쪼는 벗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7) 벗을 만나러 구룡령으로 향했다. 그는 갖가지 야생화를 아끼고 가꾼다. 그가 돌보는 정원에는 개망초가 무더기로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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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글의 법칙’ 믿는 나라, '투쟁' 전략 무장한 시진핑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판 대결을 벌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전략은 ‘투쟁’이다. 양보한다고 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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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 파울볼에 쾅…위험한 야구장
지난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1루 쪽 관중석에 앉아있던 여성 팬이 코디 벨린저의 파울 타구에 맞아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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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이어 학교 운동장서도 터진 中암매장 사건···'관시'의 민낯
중국 사회가 잇따라 터지는 ‘암매장’ 사건에 분노하고 있다. 먼저 중국 사회를 경악시킨 건 ‘운동장 암매장’ 사건. 지난 20일 후난(湖南)성 신황(新晃)현의 한 중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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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라져 학교에 갈 수 없었다는 포르투갈 소녀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4) 복잡할 것도 없는 골목을 돌다가 두 번이나 같은 마을 광장으로 돌아왔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길을 잃고 안개 풀숲을 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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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 폐사 “자연사 추정”
우포 따오기 쉼터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따오기. [사진 환경부] 지난달에 자연으로 방사한 멸종위기종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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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교 중엔 비건 많다고? 채식, 이젠 비주류 아니었다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4) 뉴욕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파머스마켓과 작은 음악축제에는 요리 부스가 빠지지 않는다. 규모와 관계없이 가는 곳마다 채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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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황교안의 ‘공능제’
김승현 정치팀 차장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어려움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만약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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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10월 출소할 성폭력범, 피해 소녀 바뀐 주소·전화번호 안다
2016년 10월, 고3이었던 희정이(가명·당시 18)에게 그날 밤은 지옥이었다. 만취한 친부 김모씨가 희정이를 성추행했다. 평소에도 손찌검을 당하던 희정이는 공포에 질려 반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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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아기를 다시 키울 수 있을까" 가슴이 떨려왔다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1) 제주도에 사는 시인. 결혼 20년이 되던 해 위탁 부모로 나눔의 여정을 시작했다. 갈 곳 없는 아이를 맡아 키우며 사랑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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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김병욱씨, 로봇 입고 뚜벅뚜벅 걸었다
━ 서소문사진관 '사이배슬론2020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전 카이스트 기계공학동에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김병욱 선수(45)가 장애물을 통과하는시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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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와 팥배나무, 그리고 한국전쟁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14)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6·25에 대한 슬픈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사진은 6·25 한국전쟁 발발 68주년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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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노브라 사진 SNS에 올리는 이유는…”
설리. [사진 JTBC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인 설리(25·본명 최진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설리는 약 2016년부터 3년 가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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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 우슈취안에 “한국전 정전 담판하겠단 말만 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유엔 사무총장 리(가운데)에게 전권증서를 전달하는 우슈취안(왼쪽 둘째)과 차오관화(오른쪽 둘째), 1950년 11월 26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