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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태풍 현장점검 왔는데…주지사는 바이든 안 만났다, 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은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방문해 연방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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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변경선 넘은 허리케인 '도라'…8호 태풍으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교회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섬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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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정부 탓, 피해자 탓, 아니면 핼러윈 탓?
━ 재난과 희생양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19세기 영국 화가 윌리엄 홀먼 헌트의 대표작으로 ‘스케이프고트(The Scapegoat)’라는 그림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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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폭염·허리케인…미국인 3명중 1명 기후재앙 겪었다
지난 2일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폭우에 집이 물에 잠겨 피신한 사람들을 보트로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8월 3개월간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홍수·폭염·산불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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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세금은 늘고 국가채무는 1000조…투자는 비전문 낙하산 (30일~9월3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화 제안에 불응하던 북한이 핵 카드를 다시 꺼냈다. 평북 영변 핵 시설의 가동 징후를 노출했다. 국제사회의 핵 활동을 감시하고, 사찰하는 기구인 국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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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욕하더니 더했다…슬쩍 국경 닫고 역풍 맞은 바이든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조 바이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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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모르는 ‘찐 무명’ 노래꾼들, 대중음악 판을 뒤집다
━ [SUNDAY 인터뷰] JTBC ‘싱어게인’ 주역 정홍일·이무진 두 사람은 방송 이미지 그대로였다. 정홍일은 ‘서윗하게’ 분위기를 맞춰갔고, 똘끼 충만한 이무진은 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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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얼마 버냐고? 일 없어도 가진 거로 먹고 살 정도”
[사진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유튜브 캡처] 개그맨 박명수(50)가 본인의 수익에 대해 “앞으로 일이 없어져도 가진 거로 먹고 살 정도”라고 말했다.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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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빈으로 오라” 핵사찰 기구 옆에서 핵담판하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플로렌스’ 피해 지역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콘웨이를 방문해 초기 대응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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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에 반기…"불법 이민, 가슴으로 다스려라"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주 국경에서 멕시코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온두라스 가족이 2세된 딸을 안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정책에 따라 미성년 자녀를 동반해 불법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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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돈 주고 마시는 시대 온다”
하츠 김성식 대표가 식물을 활용한 공기 정화시스템인 ‘버티걸 에어가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벽면에 식물을 길러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해 실내 환경을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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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돈 주고 마시는 시대 온다"…하츠 김성식 대표 인터뷰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부활동을 삼가고 실내로 들어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실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창문을 닫고 지내다 보면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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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라로 돌아가"…엘살바도르인 25만 명 미국서 쫓겨날 위기
미국에 합법적으로 정착한 엘살바도르인 25만여 명이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고 CNN,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계속 머물게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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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일본에서 이탈리아 명품 ‘펜디’ 입은 이유
가는 곳마다 패션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번 아시아 순방길에서 택한 옷은 무엇일까. CNN은 “멜라니아가 5일(현지시간) 럭셔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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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섹시' 버리고 남성적인 수트차림으로 스타일 변화
회색 핀 스트라이프 슈트에 흰색 셔츠, 그리고 검정 넥타이를 스카프처럼 두른 멜라니아가 백악관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을 안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미국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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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강타한 푸에르토리코에 관심없던 트럼프의 한마디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여러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적절한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초강력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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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공개되자 39만 → 16만 건 … “투명한 정보가 불안 없앤다”
2009년 신종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확산되면서 26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첫 사망자가 나온 다음날(2009년 8월 16일) 블로그에는 ‘신종 플루’란 단어가 2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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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거대 구름 공개…부드러운 거품 모양 "신비로워"
토성의 거대 구름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탐사선 카시니호가 지난 8월 23일 토성 170만 km 상공 위에서 촬영한 토성 구름의 모습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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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거대 구름 공개, 부드러운 크림을 보는 듯 '환상적'
토성의 거대 구름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탐사선 카시니호가 지난 8월 23일 토성 170만 km 상공 위에서 촬영한 토성 구름의 모습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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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중견 가수’보아 … 힘 빼고 선율 살린 노래
2년 만에 정규 7집 ‘온리 원’을 낸 가수 보아. “요즘 연기 욕심도 생겼는데 여전사 등 센 역할만 들어온다.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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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 지뢰밭인 블랙 스완의 시대, ‘설마’가 기업 잡는다
미국의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의 최고경영자(CEO) 찰스 홀리데이 주니어는 2008년 10월 일본 방문 중 충격을 받았다. 잘 돌아가는 줄 알았던 듀폰 현지법인의 경영진으로부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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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스타벅스를 흑자로 되돌린 CEO, 하워드 슐츠의 ‘특별한 선언’
워싱턴 정가에 한 기업가가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기업들의 정치인 기부 중단을 주창하고 나선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그 주인공이다. 의회가 국가 부채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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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궁금해질 즈음 새 앨범 들고 온 보아
가수 보아(24)가 노래를 시작한 지 올해로 꼬박 10년이 됐다. 10년이면 한 가수의 음악적 성과를 되짚어 보기에 꽤 넉넉한 시간이다. 그간 그는 한국은 물론 일본의 대중음악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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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페루계 형제 알고보니 '한국어가 성공의 힘'
"한국말 배웠더니 부자됐어요." 미국에 이민와 한국어를 배워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낸 페루계 형제가 있어 화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시 지역언론 '더 스테이트'는 14일자